전남도, ‘전복 특식’ 보양 문화 확산한다

지역 특산물 활용 새로운 보양음식으로 소비 촉진 나서

 

전라남도는 30일 중복을 맞아 도청, 도의회 직원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인 전복을 활용, 전복 닭죽과 전복찜을 구내식당 점심 특선 메뉴로 제공하며 새로운 보양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특선 메뉴는 지난해 2월 ‘개식용종식법’이 제정된 이후 복날 보양식 문화에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어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새로운 남도식 보양문화 조성과, 연일 이어지는 고수온 현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복업계를 돕고자 전복 보양식 메뉴로 편성됐다.

 

전복은 전남이 최대 생산지로 요즘 대체 보양식으로 인기가 많으며, 고단백·저지방·비타민·미네랄이 풍부해 원기 회복을 위한 대표적 여름 보양식 재료로 손꼽힌다.

 

구내식당을 찾은 한 직원은 “전복닭죽은 맛있고 먹기 편하며 건강해지는 느낌이다”며 “보양식 하면 떠오르는 고정관념이 바뀌는 기분”이라고 말했다.

 

전남도는 전복, 낙지, 오리, 장어 등의 남도식 보양 음식 메뉴를 개발해 오는 10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시제품 홍보 및 시식회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지역 음식특화거리로 지정된 해남군 닭구이, 고흥·장성군 장어, 무안·영암·신안군 낙지, 완도군 전복 등 새로운 보양음식 문화의 거리가 되도록 남도음식거리 방문의 달 운영을 확대한다.

 

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장어, 전복, 오리, 낙지 등 우리 지역의 풍부한 특산물을 활용한 특색있는 다양한 개미진 음식이 많다”며 “복날 대체 보양음식으로 자리를 잡도록 널리 알려 소비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도는 이번 구내식당 메뉴 제공과 함께 주요 마트 오프라인 할인행사, 온라인 쇼핑몰 할인기획전 등 전복 소비 활성화를 위해 다각적으로 온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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