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수 작곡가, 제주의 미식 즐길 수 있는 핀크스 레스토랑 3선 추천

‘제주에서의 영감은, 좋은 음식에서 시작된다’

SK핀크스가 조영수 작곡가가 추천하는 핀크스 대표 레스토랑 3곳을 공개했다. 해당 레스토랑 3곳은 지난 30일 포도호텔을 방문한 조 작곡가와 SK핀크스의 인터뷰를 통해 선정됐다.

 

임영웅의 ‘이제 나만 믿어요’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시상식 음악 등을 작곡한 한국 대중가요계의 대표 히트 메이커이자 뛰어난 미식 감각으로도 알려진 조 작곡가는 “제주에서의 음악적 영감은 맛있는 한 끼에서 비롯된다”며 애정 어린 미식 스폿들을 소개했다.

 

포도호텔 레스토랑 - ‘왕새우튀김우동’의 정석

 

제주의 대표 우동 맛집으로 불리는 포도호텔 레스토랑. 조영수 작곡가가 ‘누구에게나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는 메뉴’라 꼽은 왕새우튀김우동은 탱탱한 우동 면발과 포도호텔만의 비법 육수, 그리고 압도적인 비주얼의 왕새우튀김이 조화를 이루며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언제 먹어도 변함없는 맛”이라는 조 작곡가의 말처럼 단골 손님이 끊이지 않는 이유다.

 

디아넥스호텔 레스토랑 - 제주 딤섬의 정점

 

제주의 천연 아라고나이트 고온천수가 나오는 디아넥스호텔의 레스토랑에서는 흑돼지, 뿔소라, 딱새우, 백년초 등 제주를 대표하는 식재료로 만든 수제 딤섬을 선보인다.

 

조영수 작곡가는 “중국 본토 딤섬과 비교해도 손색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다”며 극찬했다. 오직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제주식 딤섬은 제주의 새로운 미식 체험으로 급부상 중이다.

 

비오토피아 레스토랑 - 노을 속 제주한상 다이닝

 

조영수 작곡가가 “기념일에 가장 먼저 떠오르는 레스토랑”이라 밝힌 비오토피아 레스토랑은 프라이빗한 노을 뷰와 함께 제주의 산해진미를 한 상에 담은 제주한상 메뉴로 주목받고 있다. 옥돔 깐풍기, 흑돼지 오겹살, 양념 문어, 은갈치조림, 전복돌솥밥, 성게미역국까지 한 끼 식사로 제주를 통째로 맛볼 수 있는 구성으로, 감각적인 공간과 세심한 서비스로 생일, 기념일 등 특별한 날에 최적화된 아트 다이닝 공간이다.

 

조영수 작곡가는 “음악도 미식도 결국 사람의 감정을 터치하는 예술”이라며 자신에게 영감을 주는 장소로 이들 3곳을 꼽았다. 여름 제주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그의 미식 루트를 따라가는 것도 특별한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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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라이프] 산림청, 꽃송이버섯 추출물 지방 축적 약 70% 억제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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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오는 11일 '메밀막국수·들기름막국수' 전수과정 열려
메밀막국수 제면부터 비법 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전수교육>이 오는 8월 11일(월)에 진행된다. '막국수'는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외식아이템이다. 건강식을 선호하는 추세에 따라 막국수에 대한 인기는 높아졌다. 메밀을 재료로 한 막국수와 소바(일본식 메밀국수)전문점 창업도 늘고 있다. 소자본창업이 가능하고, 운영에 관한 리스크가 적고 먹는 속도가 빨라 테이블 회전률이 높다는 장점이 있다. 오는 8월 11일, 육수부터 메밀반죽 비법양념장까지 장사에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막국수 레시피 전수 이번 ‘메밀막국수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이번 전수교육에서는 ▲메밀가루를 사용한 면 반죽▲막국수의 맛을 결정짓는 ‘육수’▲막국수 양념장▲'비빔막국수'부터 '들기름막국수'까지 전 조리 과정과 막국수 브랜드 운영 노하우를 전한다. 김종우 원장은 “봉평메밀막국수는 엄선한 과일, 야채 등 식재료를 사용해 수제로 만든 비법 양념장과 국산 메밀가루로 만든 면 반죽이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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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오는 7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