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2024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 지원사업'과 연계하여 참외가공품 2품목을 개발하여 출시했다. 올해 개발된 참외가공제품은 참외의 향과 맛을 그대로 담은 참외쿠키(제품명: 참외한입) 1종과 참외과즙을 활용한 음료류(당절임) 3종(제품명: 청초한참외, 청초한석류, 청초한포도)이다. 이번에 출시된 ‘참외한입’ 참외동결건조분말 2%와 참외말랭이 5%가 함유된 과자류이다. ‘참외한입’은 기존 지역특산 가공품과 차별성을 갖기 위해 동결건조분말을 활용해 참외의 천연향을 구현했고 무엇보다도 참외말랭이를 더해 씹을 때마다 참외의 달콤한 맛이 더 해질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성주에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관광기념품으로 가치를 부여하기 위해 지역색을 갖춘 패키지 디자인을 개발하여 제품에 반영했다. ‘청초한참외’,‘청초한석류’, ‘청초한포도’ 제품은 참외과즙에 초(醋)성분을 배합한 제품으로 각각 참외과즙 17%, 1%, 1%를 함유하고 있다. 3종의 음료(당절임) 제품은 개발기획 단계부터 카페의 음료베이스 제품인 B2B상품으로 기획했고 현재 모캄보, 하이오 등 프렌차이즈형 카페에 납품을 예정하고 있다. '2024 농산물가공기술표준화 지원사업'으로 개발된 2종의 제품은
농림축산식품부는 식품분야 유망아이디어를 가진 청년 예비창업자의 사업화 성공 가능성을 높여 주기 위해 11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국가식품클러스터에서 '2024 청년식품 창업캠프'를 운영했다. 처음 운영된 이번 캠프는 식품 창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창업에 필요한 지식과 경험을 쌓고자 하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 30명을 선발하여 이론 교육 및 성공 사례 공유, 선진기업 현장 견학 등 창업 준비에 필요한 내용을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됐다. 이론 교육시간에는 ‘최신 식품산업 동향’, ‘사업계획서 작성법’, ‘눈길을 끄는 제품 작명법’ 등 식품창업 기초교육과 ‘파리 식품박람회 혁신상 수상 기업(오픈소스랩)’ 등 성공한 기업의 창업 경험과 사례를 공유했고, 창업 아이디어를 사업화하기 위해 실행전략을 설계하는 시간도 가졌다. 예비창업자들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설립된 기능성식품제형센터를 방문하여 인공지능(AI)기반 물류 이송 로봇팔, 자율주행 지게차, 모니터링시스템 등 로보틱스(Robotics) 물류시스템을 체험하고, 다양한 식품기업을 방문하여 건강기능식품, 식물성대체유, 동결건조제품 등의 생산과정도 직접 확인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캠프에
영등포구가 지역 내 상생기업 등의 판로 개척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원스톱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원스톱 온라인 마케팅 지원사업’은 상생기업, 자영업자, 예비 창업가 등이 새로운 비대면 유통 채널을 활용해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우며, 온라인 쇼핑몰 창업 및 비대면 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을 목적으로 한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 기업들의 온라인 시장 진입 장벽을 낮추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마케팅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해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한다. 이번 사업은 영등포동에 위치한 ‘스튜디오 영원’에서 진행되며, 구는 ‘스마트 스토어 창업 교육’과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실습’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통해 온라인 판매에 필요한 핵심 전략을 빠르게 습득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 스토어 창업 교육’에서는 ▲온라인 쇼핑몰 트렌드 분석 및 입점 절차 ▲빅테이터를 활용한 제품 발굴 및 판매 방법 ▲AI 기반 상세페이지 제작 ▲제품 노출 활성화 방법 등 온라인 쇼핑몰 운영에 필요한 핵심 기술들을 다룬다. ‘라이브 커머스 방송 실습’에서는 인기 라이브 쇼핑 플랫폼인 ‘Grip’을 통해 현직
고양특례시에는 4개 전통시장과 3개 상점가, 경기도에서 지정한 골목상권 24개소가 있다. 시는 전통시장 노후시설을 개선해 안전과 편의를 더하고, 전문 매니저를 도입하거나 골목상권 연대를 강화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가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환경 개선,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지역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상권을 조성해 골목경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전·쾌적한 전통시장으로 거듭나… 노후 전선 정비, 증발냉방장치 설치 고양시는 지난 9월 원당전통시장과 덕이동 메인타운 상점가의 노후 전선 정비사업을 마무리했다. 전통시장과 상점가 내 개별 점포 77개소를 대상으로 오래된 전기설비를 교체해 화재 위험을 대폭 줄였다. 상인과 방문객들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시장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또한 화재로 손해가 발생했을 때 상인들이 현실적인 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정부 운영 화재공제 상품 가입을 지원 중이다. 오는 12월까지 3개 전통시장 총 110개 점포를 대상으로 화재 공제 가입 보험료를 납입 금액의 최대 60%인 20만 원까지 보조해 준다. 한편 지난 9월까지 일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과 함께 배추김치, 달걀로 인한 식중독 등 식품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HACCP 적용업체를 대상으로 배추김치 소독공정 운영 방법과 달걀 세척솔 위생관리 방안을 담은 ‘올바른 해썹(HACCP) 관리’ 지침 2종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리 방안은 최근 배추김치, 달걀이 식중독의 주요 원인 식품으로 추정되는 사례가 빈발함에 따라 HACCP 적용업체가 효과적인 세척·소독으로 식중독균을 제어·저감하고 교차오염을 방지해 안전한 식품을 제조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에 발간한 2종의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은 가공이나 가열조리 없이 그대로 먹는 배추김치의 식중독균을 효과적으로 제어하기 위해 원‧부재료의 비가식 부위를 제거하여야 한다. 또한 소독 효과를 유지할 수 있는 적절한 소독·헹굼 순서와 소독수 농도·소독시간 등을 설정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 식용란선별포장업에서 사용하는 달걀 세척솔의 세척식약처소독이 미흡한 경우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의 교차오염원이 될 수 있다. 따라서 작업 종료 후 세척솔로 인한 교차오염 방지를 위해 소독수를 이용한 효과적인 세척·소독 관리가 필요하다. 식약처는 이번 관리 방안이 식품제조업체
‘마음의식탁’은 오는 2024년 11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COEX에서 열리는 ‘FOOD WEEK 2024’의 D홀 4307 부스에서 신제품 ‘현미밥 어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FOOD WEEK 2024는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 식품 전시회로, 다양한 식품 산업 관계자와 고객에게 혁신적인 식문화를 소개하는 중요한 행사다. 이 행사에서 마음의식탁은 현미밥 어묵의 가치를 많은 소비자와 업계관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한다. 마음의식탁은 과거에도 다양한 푸드페스타와 전시회에 참가해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특히 프리미엄 간편식과 건강을 고려한 다양한 제품군을 통해 고객에게 인상 깊은 경험을 제공해 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러한 기존 성과를 바탕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제품군을 준비하고, 신제품 특별관 전시와 홍보 판매 부스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개될 ‘현미밥 어묵’은 영양가 높은 현미와 신선한 어묵을 결합해 단백질과 탄수화물의 균형을 맞춘 건강한 한 끼로써 바쁜 현대인의 라이프스타일에 적합하다. 직장인과
전수 문의자들의 끊임없는 재교육 요청으로 오는 11월 14일(목)에 <소호정식 안동 손국시> 비법전수 교육이 진행된다. 알지엠컨설팅 외식창업 전문가단이 향토음식점으로 지정받은 ‘안동손국수’ 전문점을 비교·분석해 ‘소호정식 안동국시'의 맛을 그대로 구현, 최적의 맛을 내는데 집중했다. 대통령의 안동국시를 만든 전 청와대 한식조리사 레시피 그대로 오는 11월 14일(목) ‘소호정식 안동국시'비법 전수한다 '안동국시'는 시원한 장국에 매끄러운 면발로 식감이 좋은데다, 고소한 양념과 소고기 고명이 어우러져 여름 입맛을 띄우기에 딱이다. 방송에서도 안동 특식으로 즐겨 다룬다. 국물은 맑고 담백한 다시마, 멸치국물 우린 것에 한우 양지머리 육수를 일정 비율로 섞어 우려내 깊고 맑은 맛이 일품이다. 안동국시만의 제면비결과 구수한 육수를 우려내는 기술을 전수하고,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이번 과정의 목표다. 육수부터 면 반죽까지 기술 노하우와 레시피 제공 실전음식 전수과정, 메뉴 게시 즉시가능 안동국시 비법전수 창업과정은 실제 외식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또한 ▲안동손국수 뿐아니라 ▲'전골 수육' ▲안동국시와 최상의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이종순, 이하 농정원)이 ‘농식품 업사이클링 트렌드’를 주제로 온라인 언급량과 키워드를 비교 분석한 ‘FATI (Farm Trend&Issue)’ 보고서 18호를 발표했다. 최근 기후 위기 대응의 관점에서 농식품 분야 역시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농식품 업사이클링’에 대한 가치가 재조명되며 하나의 트렌드로 각광받고 있다. 정부 차원의 각종 지원 정책 개발 및 민간 기업 차원의 신기술·제품 개발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이번 보고서는 최근 4년간(2021~2024) 온라인에 게시된 17만9533건 이상의 데이터를 분석해 발표됐다. 보고서에 따르면 정부의 움직임으로 정책 또는 대책이 발표되거나 기업 차원에서 업사이클링 상품 출시 등이 예정되는 시점에 정보량이 상승하는 경향을 보였다. 2021년에는 못난이 야채가 온라인으로 판매되며 어려움을 겪는 농가와 상생하는 긍정적 효과가 주목받았다. 정부의 가축분뇨 재생에너지 전환 시스템 구축 예고 역시 정보량 상승을 견인했다. 2022년부터는 ‘불황형 소비’ 트렌드가 확산되며 ‘못난이 농산물’이 이를 대표하는 품목으로 언급되기 시작했다. 기
안양산업진흥원은 오는 29일까지 ‘안양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신규 입주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 규모는 총 3개 사 내외로, 대상은 창의적 아이디어를 갖춘 7년 이내 ‘1인 창조기업’ 창업자 또는 6개월 이내에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입주일 기준)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입주기업으로 선정되면 무료로 전용 사무공간, 회의실, 맞춤형 창업 교육, 전문가 자문 연계, 경영지원, 사업화 지원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입주 시기는 2025년 1월부터이며, 입주 기간은 1년으로 우수한 기업은 연장심사를 통해 최대 2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조광희 안양산업진흥원장은 “진흥원이 보유한 인프라를 적극활용해 입주기업들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지난 11월 7일부터 10일까지 4일간 열린 ‘제4회 고흥유자축제’의 음식관인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은 고흥의 청정 농수산물로 만든 ‘고흥 9미’를 한자리에서 저렴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행사로, 고흥을 대표하는 솜씨 좋은 음식점들이 참여해 고흥의 우수한 식재료를 활용하여 고흥만의 독특한 맛과 특색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특히, 우수한 농수산물과 식자재를 사용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중보다 더 저렴한 가격에 제공되어, 축제장에서 흔히 접하는 고비용 음식과 바가지요금에 익숙한 관광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관광객은 “대부분 축제에서 음식이 비슷비슷하고 특색이 없었는데, 고흥유자축제는 고흥 향토 음식을 가득 담아내서 정말 좋았고, 가격도 저렴하고 양도 푸짐해 감동했다”며 “매년 고흥유자축제의 음식 투어를 꼭 오겠다”고 말했다. ‘고흥 9미 음식 페스티벌’에 입점한 음식점들은 고흥 내 주민단체와 지역 음식점으로 구성됐다. 입점 음식점 영업자들은 단순히 수익만을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고흥의 맛과 멋을 널리 알리고 고흥의 따뜻한 정서를 관광객에게 전달하
식품업계가 기존 대표적인 수능 선물이었던 엿 대신 ‘실용성’에 초점을 맞춘 건강식품과 초콜릿, 쿠키 등 수험생의 건강과 컨디션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중심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진행 중이다. 수험생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다양한 신제품, 수능 선물 세트 눈길 고려은단은 귀여운 응원 메시지와 함께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C 영양 간식 쏠라C 젤리스틱을 출시했다. 글로벌 비타민 원료 기업 DSM사의 프리미엄 비타민C 500㎎을 함유했으며, 상큼한 오렌지 맛의 젤리 제형으로 맛있게 섭취할 수 있다. 여기에 MZ세대에게 인기 있는 일러스트레이터 최고심의 협업을 통해 귀여운 캐릭터와 건강·행운·성공을 테마로 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아 수험생 응원을 위한 선물로 활용하기 좋다. CJ푸드빌의 뚜레쥬르는 ‘럭키 루키(LUCKY ROOKIE) 합격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콘셉트로 수능 시즌 선물 세트를 선보였다. 찹쌀찹쌀 딱붙찰떡과 호두 피칸 타르트와 초코 랑그드샤로 구성된 굿럭 디저트 박스 등 미니 사이즈 디저트로 구성된 이 제품들은 미국 아이비리그 감성의 프레피 디자인 패키지를 적용해 차별화를 시도했다. 파리바게뜨는 수험생을 응원하는 수능선물세트를 출시했다.
연천군은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가 농림축산식품부 주최 김치품평회에서 올해 가장 품질이 좋은 김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제13회 대한민국 김치품평회에서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 등 8개 김치를 올해 수상제품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김치품평회는 매년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김치 품질향상 및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수한 국산 김치를 선발해 오고 있다.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임진강김치의 ‘미금치 율무총각김치’는 황태가루와 멸치가루를 활용하여 맛을 내고 육수에 율무가루를 혼합해 감칠맛을 극대화하여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함께 출품한 ‘미금치 율무포기김치’도 장려상을 받았다. 대상 수상업체에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천만원, 최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5백만원, 우수상에는 농식품부 장관상과 상금 3백만원, 장려상에는 유통공사 사장상과 상금 1백만원이 수여된다. 시상식은 11월22일 ‘김치의 날’ 기념행사(삼청각)에서 치러질 예정이다.
성남시 유망브랜드마켓 남다른상점이 어려운 경제난 속 성남시 중소기업 판로확대에 큰 도움을 주며 호응 속에 마무리 됐다. 지난 11월 1일부터 7일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대행사장에서 열린 남다른상점은 성남시(성남산업진흥원)와 현대백화점, 현대그린푸드의 협력사업으로 이번에 10번째 행사를 진행했다. 식품, 패션, 뷰티, 주얼리, 생활리빙 등 유망 중소기업 21개 브랜드가 참여한 이번 행사는 건강과 맛을 동시에 챙긴 다양한 먹거리들과 기능과 품격을 고루 갖춘 고퀄리티 브랜드가 대거 선보이며 화제가 됐다. 명란젓과 이탈리아 트러플이 들어간 매직소스가 대표 시그니처인 모모스키친은 파스타, 볶음밥, 리조또, 샌드위치 등 다양한 응용요리가 가능해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소스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북미 최고급 원목가구를 선보인 메르시라포레는 남다른상점에서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현대백화점(판교점)에서 차후에 열리는 리빙가구페어전에 또 다시 초청되는 기회를 얻었다. 또한 10회 기념 어워드(Award)를 개최해 남다른상점의 매출왕, 신인왕 기업들을 대상으로 트로피와 꽃다발을 수여했으며 개그맨 윤택이 행사장을 방문해 성남시 중소기업들을 위해
국내 대표 도시락 프랜차이즈 한솥도시락의 11월 신메뉴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이 지난 1일 출시 이후 일주일만에 누적 판매량 10만개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은 한솥도시락이 ㈜오모가리 글로벌과 협업해 선보인 극가성비 메뉴다. 국내산 오모가리 김치와 매콤달콤한 제육볶음을 한 데 풍성히 담아내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자랑해 출시하자마자 많은 관심을 모았다.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의 인기 배경으로는 고물가 시대 속 가성비 메뉴에 대한 소비자들의 구매 니즈를 정확히 반영한 점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김장철을 앞두고 통계청이 조사한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10월 농축수산물 물가가 전년대비 1.2% 올랐다. 특히 김장 재료인 배추와 무가 전년 동기대비 각각 51.5%, 52.1% 뛰었다. 이번에 출시한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은 프리미엄 국내산 식재료로 만든 김치를 사용했음에도 4,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최근 채소값이 상승함에 따라 김치가 ‘금(金)치’로 불리는 물가 상황을 고려하면, 이는 극가성비에 해당하는 가격이다. 한솥도시락은 오모가리 김치제육덮밥 외에도 전 메뉴에 국내산 김치를 사용하며 ESG 경영을 이어 오고 있다. 김치
서울 용산구가 오는 12~16일 닷새간 이태원 세계음식문화거리 일대에서 ‘이태원 미식주간(ITAEWON GOURMET WEEK)’을 운영한다. 로컬브랜드 상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서울 대표 문화·미식 중심지로서 이태원의 가치를 전파하고자 한다. 이번 미식주간에는 이태원 로컬브랜드 30 중 식음료 점포 13곳이 참여한다. 구는 앞서 7월 이태원 내 음식, 카페, 문화예술, 클럽 등 업종별 특화 점포 30선을 선정해 ‘이태원 로컬브랜드 30’으로 명명, 상권 상표화(브랜딩)에 활용하고 있다. 이태원만의 다양한 음식 문화와 감각적인 맛집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쿠폰 행사 ▲정보 가림 미식 평가(블라인드 고메 테스트, Blind Gourmet Test) ▲영향력자 식도락 탐방(인플루언서 푸디 투어, Influencer Foodie Tour) 등을 준비했다. 구 관계자는 “현지 주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이색적인 미식 경험을 제공하려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할인쿠폰은 매장별로 9천~2만 원 가격 할인을 적용한다. ‘네이버 플레이스’ 내 점포마다 등록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사용할 수 있다. 참여 로컬브랜드는 ▲끽밀(카페) ▲안티 스트레스(카페) ▲쟈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