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디저트 카페 투썸플레이스(대표이사 문영주)가 밀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를 사용한 ‘글루텐 프리 초콜릿 케이크’를 새롭게 출시했다. 최근 한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8명은 ‘글루텐 프리’ 식품을 구매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밀가루에 포함된 ‘글루텐’은 체질에 따라 소화 장애를 유발할 수 있어, 건강한 대체 식단을 찾는 소비자들 사이에서 글루텐 프리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투썸플레이스는 ‘글루텐 프리 초콜릿 케이크’를 선보였다. 이번 신제품은 글루텐을 일절 함유하지 않았으며, 밀가루 대신 아몬드 가루를 활용해, 기존 빵을 꺼리던 소비자들도 속 편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몬드 가루로 만든 초콜릿 구움 시트는 은은한 달콤함과 촉촉한 식감을 자랑한다. 여기에 ‘맛없없(맛이 없을 수 없는)’인 초콜릿과 딸기의 조합을 더해 남녀노소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다. 짙은 초콜릿 시트 위에는 상큼한 딸기 콤포트와 부드러운 치즈 생크림을 차례로 쌓아 올려, 심플하면서도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을 완성했다. 또한 치즈 생크림과 초콜릿 시트의 사이에 딸기 콤포트는 상큼한 존재감을 뽐낸다. 투썸플레이
광양시는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제24회 광양매화축제에서 백운산 고로쇠를 활용해 깊은 맛을 더한 ‘광양 동치미’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발효식품산업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만의 전통 발효식품 동치미를 널리 알리고,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직접 맛볼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백운산 고로쇠로 발효해 더욱 시원하고 깊은 맛을 자랑하는 광양 동치미를 무료로 시식할 수 있다. 또한, 지역 음식 장인들의 지도 아래 직접 동치미를 담가보는 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하여 전통 발효식품의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매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광양 특산물인 고로쇠와 매실청을 활용한 광양동치미 레시피 홍보물도 배포하여 누구나 집에서도 광양 동치미의 특별한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복자 농식품유통과장은 “광양 동치미는 청정 백운산의 고로쇠 수액으로 발효해 깊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며 “광양매화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발효식품인 광양 동치미의 특별함을 직접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광양 동치미 시식·체험 행사는 광양매화축제 행사장 내에서 운영되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지역 중소기업의 세계(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세계 최대 기업 대 기업(B2B) 온라인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 입점을 확대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 지원 사업을 통해 '알리바바닷컴'에 입점한 지역 중소기업 18개 사는 상담실적 1억1천771억 달러(한화 약 1천530억 원), 수출액 1천42만 달러(한화 약 153억 원)를 달성해 전년 대비 830퍼센트(%) 증가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뒀다. 특히, 산업재(중간재 및 자본재)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선박 엔진 부품 히팅케이블, 굴삭기 부품 등 산업재 품목이 전체 수출 실적의 96.22퍼센트(%)를 차지해, 온라인 무역의 한계로 여겨지던 지역 산업재의 세계적(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러한 성과는 알리바바닷컴을 활용한 장기적 마케팅 및 구매자(바이어) 관리 전략의 성공적인 결과로 평가된다. 실제로 기존 입점 기업들은 평균 5년 이상의 입점 기간을 유지하며, 신규 입점 기업보다 상담과 수출 실적이 월등히 높았다. 올해는 지원 대상을 전년도 수출 실적 3천만 달러 이하의 지역 중소기업으로 확대해 경쟁력 있는 기업들의 사업 참여율을 높인다. 지원 기업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가 오는 4월부터 진행되는 ‘넥스트 펀딩 스케일업 지원 사업’의 참여자를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우수한 창업기업들의 신제품 또는 서비스를 대상으로 소비자 참여형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와 마케팅 지원을 통해 군산의 창업기업들이 전국적으로 더 넓은 시장을 목표로 한 제품 출시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돕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창업가에게는 1:1 맞춤형 자문(컨설팅), 투자 유치(펀딩) 기획, 판매 포인트 도출, 펀딩 관련 기획 및 촬영, 디자인, 마케팅 부스팅 등의 서비스도 제공되어,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돕는다. 참가 신청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및 사업장 소재지가 군산이고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를 준비 중인 (예비)창업기업으로 군산시 청년뜰 창업센터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대중투자(크라우드펀딩)는 기획, 이야기 만들기(스토리텔링), 마케팅 등 여러 요소를 철저히 준비해야 성공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이 사업을 통해 군산시 창업기업이 브랜드 인지도를 확장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더 자세한 문의는 군산시 청년뜰 창업지원팀이나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금쪽같은 내새끼랑 김치여행’, ‘핫플따라 즐기는 김치여행’, ‘예술+오감만족 김치여행’…. 광주시가 김치를 주제로 한 관광 프로젝트를 선보인다. 광주광역시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K-미식벨트 조성’ 공모사업 중 김치벨트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K-미식벨트 조성사업’은 지역별 미식 자원과 관광상품 연계해 국내 미식관광을 활성화하는 사업으로, 정부가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신성장 4.0 전략 추진계획’ 중 하나다. 지난해 ‘장(醬) 벨트’를 시작으로 올해는 ‘김치’, ‘전통주’, ‘인삼’ 등 3개 벨트를 운영한다. 오는 2032년까지 30개 벨트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은 지난달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김치’, ‘전통주’, ‘인삼’을 주제로 관광상품을 개발하는 사업을 공모했다. 공모 결과 김치벨트는 광주시, 전통주벨트는 안동시, 인삼벨트는 금산군이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국비 1억5000만원을 확보했다. 광주시는 김치산업 관련 인프라와 미식 자원을 활용해 ‘김치가 예술인 광주미식여행’ 관광상품을 제안했다. 광주에는 광주김치타운(김치박물관‧김치체험장‧전통식품관 등),
새 학기가 시작되면서 건강하지만 간편한 한 끼가 주목받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식품·유통가에서는 바쁜 일정 사이에 건강한 한 끼를 챙기려는 소비자의 니즈를 반영한 메뉴를 발 빠르게 내놓고 있다.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웰니스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제품들로 시간을 쪼개어 식사를 하더라도 영양을 챙길 수 있는 소비자의 선택지가 늘어나고 있다. 고민 없이 주문하고 바로 픽업! 써브웨이 ‘썹픽’ 써브웨이(Subway®)는 바쁜 대학생들을 위해 재료를 하나하나 고르지 않고 써브웨이 추천 조합으로 메뉴를 한 번에 주문할 수 있는 주문 방식 ‘썹픽’을 제공한다. 써브웨이의 모든 메뉴를 실패 없는 조합으로 만나볼 수 있는 ‘썹픽’은 짧은 공강 시간 대학생들의 메뉴 고민 시간을 줄여준다. 또한 점심시간의 긴 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써브웨이 자체 앱을 통해 미리 주문하고 원하는 시간에 픽업할 수 있어 빠르고 효율적인 식사가 가능하다. 매일 아침 직접 굽는 빵과 손질한 재료로 샌드위치 아티스트가 즉시 만드는 써브웨이 샌드위치로 간편함과 동시에 신선하고 건강한 한 끼를 완성할 수 있다. 또한 써브웨이는 샌드위치와 잘 어울리는 다양한 사이드 메뉴 선택지들도 제공한다. 샐러드나
농림축산식품부는 청년들의 농촌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농촌혁신 아이디어 모델 확산 사업' 대상자로 화성시(㈜쉘피아), 영월군(위로약방), 강진군(㈜에이비비에프), 나주시(티즌), 해남군(㈜서스테이블), 경산시(태극사계), 안동시(고결), 영덕군(초블레스), 고성군(㈜바다공룡) 9개소를 선정했다. '농촌혁신 아이디어 모델 확산 사업'은 농촌 내 농업 외 다양한 사업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새롭게 시작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서울특별시 지역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넥스트로컬)과 연계하여 서울 청년들의 농촌 창업을 유도했다. 다양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한편, 최소 1년 이상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 전문가 코칭을 통해 사업 아이디어를 발전시킨 청년들을 지원함으로써 창업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농촌 현장에서의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였다. △농업·농촌과의 관련성, △지역경제 기여도, △경쟁력 및 지속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9개소는 영월 콩, 강진 쌀, 안동 고택 등을 활용하여 농촌자원의 부가가치를 높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 어르신 고용, 농촌의 문화·관광 콘텐츠 다변화에 기여한다는 점에서 전문
본아이에프의 일본 라멘 전문점 멘지(MENJi)가 가맹사업을 본격화한지 1년 만에 20호점을 돌파했다. ‘멘지’는 본죽 운영사 본아이에프가 선보인 최초의 ‘비(非)한식’ 브랜드다. 본아이에프는 2018년 망원동 맛집으로 시작한 멘지를 2022년 인수해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확장했다. 최초 직영점 형태로 운영하던 멘지는 시장성을 분석한 뒤 2023년 가맹 1호점인 광교엘포트몰점을 개점했다. 2024년에는 신촌점, 샤로수길점, 성신여대점을 차례로 오픈하며 가맹사업을 본격화했다. 이후 본아이에프는 약 2,200개 가맹점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체계적인 매장 운영과 교육을 지원하면서 본사와 가맹점주 간 두터운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작년 8월 멘지 건대점을 오픈한 점주의 경우 올해 2월 남양주 다산현대캠퍼스점을 추가 개점하며 다점포 운영을 시작했으며, 20호점 롯데마트양평점 점주의 경우 부산에서 오랜 시간 한식 배달 전문점을 운영하던 중 멘지의 브랜드 신뢰도와 경쟁력을 바탕으로 서울에서의 창업을 결심했다는 후문이다. 멘지는 라멘을 만드는 데 필요한 면, 육수, 소스, 토핑을 원팩화하면서도 로컬 맛집의 맛을 그대로 구현해 외식업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에게
제주 시트러스 전문 농테크 스타트업 귤메달이 제주도에서 개발한 2025년 신품종 귤 ‘하르봉’을 국내 최초로 선보인다. ‘하르봉’은 제주도 산하 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신품종으로, 감귤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품종을 갱신하며 개발된 결과물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과 품질을 반영하기 위해 당도와 산미를 조절하고 껍질의 질감을 개선하는 데 중점을 뒀다. 기술원은 감귤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돌파구를 모색하며, 이번 품종이 제주 감귤의 명성을 더욱 높이고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르봉’이라는 이름은 출시 이전 사전 진행한 SNS 공모전을 통해 최종 채택됐다. 농업기술원 개발 당시 ‘설향’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시범농가에 보급됐으나 동명의 딸기 농산물 상표가 있다는 점 그리고 당도가 가득 차 있는 볼록 볼록한 표면이 제주 돌하르방과 닮은 점에서 ‘하르봉’이라는 이름이 최종 선정됐다. ‘하르봉’은 당도가 높고, 낮은 산미 특성이 뚜렷한 귤로,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맛의 균형을 잘 맞췄다. 신맛 없이 아삭한 식감으로 13브릭스의 당도와 0.7대 낮은 산미가 특징으로, 소비자의 긍정적인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광주시 북구가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 참여자를 본격적으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청년 창업자 임대료 지원사업’은 내수 침체와 고물가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창업 3년 이내 초기 청년 창업자에게 임대료를 지원함으로써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청년 창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이번 지원사업은 공고일을 기준으로 창업 기간이 3년 이내(사업자 등록일 기준)인 만 19~39세 청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임대료 실비 기준 월 최대 20만 원을 4개월간 지원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고 있다. 지원기준은 청년의 주민등록상 주소와 사업장 소재지가 모두 북구이면서 수익 창출이 목적인 영리사업을 영위하고 있어야 한다. 단 임대인과의 관계가 가족 및 친인척일 경우와 프랜차이즈 직영 및 가맹 사업자, 무점포 사업자, 유흥 또는 사행성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북구는 오는 21일까지 참여 희망자를 모집하고 나이, 주소지, 사업장 소재지 등 선정 기준 및 자격에 따른 심사 과정을 거쳐 내달 4일까지 최종 지원 대상자 30명을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지원 대상자로 선발될 시 매월 말일까지 임대료 이체를 증빙할 수 있는 이체확인증 또는 통장
인공지능(AI) 기반 서비스 로봇 전문 기업 엑스와이지가 경기도 용인시에 새롭게 개원한 시대인재N 기숙학원에 자사의 첨단 로봇 바리스타 ‘바리스브루’ 5대를 공급했다. 이는 교육 환경 내 혁신적인 기술 적용 사례로, 학생들에게 최상의 커피 서비스와 스마트 기술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대인재N 기숙학원은 국내 최대 규모의 재수 기숙학원으로, 최상위권 학생들을 위한 1인실 기숙사와 맞춤형 학습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학습 몰입도를 극대화할 수 있도록 설계된 이 공간에서, 바리스브루는 24시간 고품질의 커피를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집중력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더불어, 학생들은 최신 AI 로봇 기술을 가까이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이번에 도입된 바리스브루는 앱 선주문 결제부터 24개 음료 제공, 3개 스낵 서빙, 스마트 픽업 서비스, 음성 안내 및 음악 재생까지 수행하는 완전 자동화 카페 시스템이다. 또한, 스마트 픽업 존과 AI 기반 비전 기술을 적용해 서비스 품질과 운영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켰다. 엑스와이지는 향후 환경 인식 및 대응 기술, 디지털 트윈 기반 원격 제어 기술, 멀티모달 사용자-로봇 상호작용 기술 등을 추가로 적용해 로봇의 활용
부산시는 '청년 리빙랩(띵두)'과 '청년공간(뿌리)'의 통합 운영에 따른 통합공간에 대한 새로운 이름을 선정하기 위해 '네이밍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오름라운지'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 청년 리빙랩(띵두)과 청년공간(뿌리)은 청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며 다양한 활동과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청년 전용 공간으로, 중앙동 광복지하쇼핑센터에 있다. 올해부터 두 공간이 본격적으로 통합 운영됨에 따라 더욱 활력있는 부산의 청년 공간으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50여 건의 창의적인 이름이 접수됐으며, 접수된 이름들은 1차 심사위원회에서 공간의 설치 목적 부합성과 상징성 등을 중심으로 5개의 후보작이 선정됐다. 이후, 청년들의 참여 속에서 진행된 2차 온라인 공개투표를 통해 최종적으로 '오름라운지'가 새 이름으로 확정됐다. 이번 공모전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50만 원의 상금이, 우수작 4명에게는 각 2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추첨을 통해 온라인 공개투표에 참여한 청년 50명에게는 각 1만 원의 청년활동마일리지가 지급된다. '오름라운지'는 '오르다(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와 '라운지(Lounge, 청년들이 모여 배우고 네
BBQ가 새학기가 시작되고 따뜻한 봄이 다가오는 3월을 맞아 인기 사이드메뉴를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국내 최대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모든 치킨 메뉴 주문 시 ‘모둠감자 튀김’이나 ‘랜덤 치즈볼’ 10개를 증정하는 ‘특별한 사이드메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월, BBQ는 자사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면 랜덤 치즈볼 10알을 증정하는 파격적인 프로모션으로 진행 3일동안 매출이 3배까지 늘어나는 등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BBQ는 고객 성원에 힘입어 사이드메뉴 증정 이벤트에 랜덤 치즈볼과 함께 다른 인기 사이드메뉴인 모둠감자 튀김을 추가했다. 이번 프로모션은 3월 말까지 진행된다. BBQ앱 및 웹사이트 접속 시 모둠감자 튀김과 랜덤 치즈볼 증정 쿠폰이 각각 자동 발행되며 치킨 주문 시 둘 중 하나를 바로 사용할 수 있다. 다만 기타 쿠폰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BBQ 관계자는 “봄철 가족이나 친구, 연인과의 행복한 시간을 응원하고자 지난 달 고객 반응이 좋았던 랜덤 치즈볼 프로모션에 모둠감자 튀김까지 포함해 선택지를 넓혀 프로모션을 새롭게 구성했다”며 “소비자들이
금천구는 건강한 먹거리를 확산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지역 고유의 먹거리를 개발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는 2019년부터 주민들을 대상으로 ‘금천강희맹장독대’ 프로그램을 운영해 전통 장(醬) 담그기 교육을 진행해 왔다. 올해부터는 그간 축적된 된장과 간장 제조 비법을 활용해 주민이 중심이 되는 ‘오미원 된장(가칭)’ 지역 먹거리(로컬푸드) 개발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전통 장 담그기 교육 ▲식품 제조 및 관리 방법 교육 ▲마을 협동조합 결성 및 운영 교육을 수료하고, 지역 먹거리의 생산 및 판매 주체로 활동하게 된다. 2월 26일 장 담그기를 시작으로 4월 장 가르기 작업을 거쳐 10월에는 생산된 전통 장을 상품화해 주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품 디자인과 상표 개발을 위한 홍보, 상담도 진행된다. 올해 시범사업을 거쳐 ‘오미원 된장(가칭)’ 사업이 본격화되면 마을 협동조합을 결성해 주민 공동체가 사업을 직접 운영하게 된다. 수익은 주민 공동체 연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내 생산·유통·소비 시스템을 구축해 장거리 운송으로 인한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민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지난 6일, 일본 오사카의 비즈니스 중심가 ‘혼마치’에 두 번째 매장을 오픈했다. 일본 2호점인 ‘할리스 혼마치점’은 난바와 우메다 사이에 위치한 오사카 대표 업무지구 ‘혼마치’에 문을 열었다. 할리스는 일상에서도 K-프리미엄 카페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직장인이 많은 오피스 상권의 ‘혼마치’를 선택했다. ‘혼마치점’ 오픈일인 3월 6일에는 일본 1호점을 통해 할리스를 경험했던 많은 소비자들과 인근 지역 직장인들이 매장을 찾아 혼마치점 오픈을 반겼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런 행렬이 이어지며 30분 이상의 대기열을 형성하기도 했다. 특히, 구매 고객 선착순을 대상으로 진행된 선물 증정 이벤트는 2시간여만에 마감되며 그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실제, 한국에서 할리스를 방문해 본 적이 있다는 한 일본인 고객은 한국 방문 당시 맛있게 즐겼던 메뉴들을 일상 가까이서 만날 수 있어 기쁘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할리스 혼마치점은 한국 카페들이 갖는 강점을 유지하면서, 일본 소비자들의 취향과 매장 이용 행태를 고려해 설계됐다. 한국 매장을 쏙 빼닮은 강렬한 레드도어를 열고 들어가면, 한층 더 귀여운 모습으로 변신한 마스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