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잇슈창고에서 지역발전과 자신의 꿈을 펼칠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 홍성군에 따르면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수탁기관인 충남산학융합원은 오는 2월 28일까지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 입주 및 청년창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으로 홍성군 관내 로컬창업 2개 팀을 신규 발굴하여 잇슈창고 공유오피스 공간 제공, 팀당 최대 5백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 사업 고도화를 위한 창업 교육, 일대일 맞춤형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홍성군 농수산식품 등을 활용한 식음료 관련 창업, 홍성군 산업·문화·자연 및 각종 자원을 활용한 로컬창업 등 지역연계 아이템 창업분야이며, 지원대상은 홍성 거주(예정)인 만 49세 이하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창업자이다. 김태옥 경제정책과장은 “창업에 도전하는 청년창업가들이 이번 모집에 적극 참여하여 창업가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고, 홍성군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현재 잇슈창고에는 튜베어 등 5개 청년창업기업이 입주기업으로 활동 중이다.
전남 무안군은 오는 3월 7일까지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예비·기창업자를 모집한다. 펀딩을 통한 상품개발 및 판매경험 (식품)창업 지원사업은 무안군 특산물을 활용한 농수산 가공식품을 개발하여 선주문 후생산(펀딩) 진행 지원을 통해 저자본창업 및 자본금 확보, 상품성 개선을 통한 지역 생산자와의 상생을 도모하여 유망기업 발굴과 간접 고용 창출을 지원하게 된다. 올해 사업 규모는 11명이며, 군은 먼저 참여자를 모집하여 사전 사업 참여에 관한 컨설팅과 상품 상용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한 후에 심사를 통해 창업 지원 대상자를 선발할 계획이다. 사업 신청은 만 18세 이상 무안군에 거주하는 예비 창업자와 기존 창업자 중 2024년 기준 연 매출 3억원 미만일 경우에 할 수 있다. 선정되면 1인당 최대 360만원의 시제품 개발 비용을 지원받게 되며, 추후 상품 개선 컨설팅과 추가적인 펀딩 지원비용 350만원을 받아, 온라인 판매를 진행하게 된다. 김산 군수는 “펀딩 창업 지원사업은 관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온라인 시장에 창업자들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 꾸준한 성과를 내고 있다”며 “창업자들이 안정적으로 시장에 정착할 수
성남시는 청년 창업자에 사업장 임차료를 월 30만원씩 지원하는 사업을 편다. 시는 이런 내용의 ‘청년 기업 정착 자금 사업’을 신규 도입해 시행한다. 이를 위해 올해 말까지 10개월간의 사업비 9000만원을 확보했다. 30개 기업 청년을 지원할 수 있는 규모다. 지원 대상은 19세~39세의 성남시민이면서 공고일(2월 7일) 기준 지역 내에 창업한 지 5년 미만인 기업 대표다. 2020년 2월 8일 이후 사업자등록증을 취득한 기업이 해당한다. 지원 분야는 △요식업, 도소매업, 서비스업 등 소상공 창업 △정보통신(IT), 인공지능(AI), 바이오 등 기술창업이다. 임차료를 지원 신청하려는 대상자는 오는 2월 18일까지 온라인 잡아바어플라이 통합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서 등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연 매출액, 점포 규모, 창업 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2월 28일까지 지원 대상 창업기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해당 창업기업 대표는 3월부터 12월까지 매월 30만원씩 총 300만원의 임차료를 지원받는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조리로봇 등 자동화 식품용 기기를 도입한 단체급식기업 삼성웰스토리(주)(경기도 성남시 소재)를 방문해 음식을 자동으로 조리·제공하는 현장을 살펴보고, 식품용 기기의 안전관리 인증제도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집단급식소 등을 중심으로 자동화 식품용 기기 활용이 확대됨에 따라 현장에서 활용 중인 조리로봇의 위생 관리 실태 등을 확인하고,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제도’ 시범사업(붙임 2)의 활성화를 위한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약처는 ‘규제혁신 3.0’의 일환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자동화 식품용 기기의 안전관리 강화와 조리로봇 산업의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용 기기 안전관리 인증 기준’을 마련하고 현재까지 조리로봇용 그리퍼 바(Gripper Bar) 등 3개 제품을 인증(붙임 3)했다. 오유경 처장은 이날 현장에서 삼성웰스토리(주)가 로봇 제조업체와 공동 개발한 다양한 자동화 식품용 기기를 살펴보고, 식약처에서 추진 중인 조리로봇 안전관리 인증의 적극적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 현장에서 정해린 삼성웰스토리(주) 대표는 “자동 조리기기와 로봇 조리식품에 대한 국민 신뢰를
영등포구가 지역 내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돕기 위해 ‘국내·외 박람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외 박람회 참여 업체의 부스 임차료를 지원해 지역의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제품과 서비스를 널리 홍보하고, 국내·외 바이어 및 기업과의 교류를 확대할 수 있도록 돕는다. 국내는 최대 250만 원, 해외는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영등포구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둔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12개소를 모집한다. 신청 접수는 2월 20일까지이며, 구청 일자리경제과 상공인지원팀으로 방문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초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제출 서류는 ▲참가 계획서 ▲사업자 등록증 ▲재무제표 증명원 등이며,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우리구소식’ 게시판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한편 구는 중소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문래동에 위치한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의 신규 입주 기업을 모집하고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사무 공간을 제공받으며, 회의실, 세미나실 등 부대시설을 최대 4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모집 규모는 10개 호실이며, 신청 기간은 2월 19일까지이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강화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월 내내 총 13개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함께 소비자 할인을 제공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치킨 브랜드 7개가 소비자를 기다린다. 부어치킨과 땅땅치킨, 기영이숯불두마리치킨이 3천원을 할인하고 치킨플러스와 자담치킨, 호식이두마리치킨, 해두리치킨이 4천원 할인을 펼친다. 피자헛은 배달에는 7천원, 픽업 주문은 1만원 할인을 각각 제공하고 청년피자는 3천원 할인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유가네닭갈비는 4천원을, 찜닭 브랜드 두찜은 3천원, 떡볶이참잘하는 집은 3천원을 할인한다. 마지막으로 편의점 브랜드 CU도 3천원 할인을 마련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브랜드에 따라 최소주문 금액에 따른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최근 서울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경제활동참가율이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22년 54.8%→'24년 57.6%), 서울시 경력단절여성 수도 '22년 22만 명에서 '24년 17만 명으로 약 5만 명이 줄었다. 또한 서울시 여성 고용률도 '22년 53.7%에서 '24년 54.9%로 1.2%p 증가했다. 이렇듯 일하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지만, 육아 시기인 30대~40대에 경력단절이 집중되고 있어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여성의 고용률 추이를 보면 20대에 취업한 후 30~40대에 임신‧출산 등으로 그만두고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한 50대 이후 다시 일을 시작하는 경향은 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또한, 한국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2035년까지 남성의 노동시장 참여율과 같아지면 실질 GDP가 7%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IMF 2022)에 비추어 볼 때 저출생‧고령화 등 생산인구감소로 인한 성장잠재력 약화 우려 및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 경제활동 확대는 필수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력단절여성이 경력을 살리고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취·창
지난 해 태국 방콕에서 3일 간 35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공적 축제로 자리매김한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가 이번엔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이어간다.. 논산시는 오는 2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 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형 쇼핑몰 코타 카사블랑카(Kota Kasablanka)에서 ‘2025 논산시 농식품 해외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논산시-인도네시아 자카르타시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논산시 농식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태국, 인도네시아를 포함한 동남아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건히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4일 간 진행되는 박람회는 전시, 체험, 공연, 특별행사 등 4개 부문으로 나눠 딸기는 물론 논산과 인도네시아의 특색을 반영한 총 45개의 프로그램을 준 비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 그리고 입을 즐겁게 할 예정이다. ▲논산딸기 전시관 ▲논산 농식품 홍보관 ▲한국 관광 홍보관 ▲자카르타 홍보 전시관 ▲인도네시아 무역 홍보 전시관 ▲2027 논산세계딸기산업엑스포 홍보관 등이 운영되며, 논산 딸기의 우수성은 물론 논산 농식품의 경쟁력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해 선정한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기업들이 우수한 실적으로 지역사회에 활력과 혁신을 가져오고 있다.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총괄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담하는 사업으로 지역의 자원과 문화 특성을 소재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결합하여 사업적 가치를 창줄하는 로컬크리에이터들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제주센터는 제주지역 주관기관으로 지난해 총 26개사(개인 23개사, 협업 3개팀)를 최종적으로 육성했다. 특히 지난해 12월 5일부터 7일까지 수원 행궁동에서 개최된 ‘2024년 통합 로컬 페스타’에서 1위 대상을 수상한 ‘와이제이컴퍼니(대표 김봉진)’와 2위 최우수상을 수상한 ‘제주로부터(대표 진정은)’, 제주권역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배러댄서프(대표 김준용)’가 주목받고 있다. 와이제이컴퍼니는 기존의 어묵과 다른 ‘프리미엄 어묵’을 통해 제주어묵의 새로운 브랜딩과 해외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오아시스 마켓과 5성급 호텔, 골프장 등에 입점하면서 고급 어묵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하고 있다. 제주로부터 역시 제주의 로컬크리에이터의 독창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소상공인이다. 제주로부터는 제주 농산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전북특별자치도와 산림청은 ‘이 달의 임업인’으로 익산에서 감초를 재배하는 김태준(52세, 농업회사법인 케어팜) 대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약방의 감초’라는 속담으로 친숙한 감초는 신체 세포 보호와 당뇨 예방 등의 효능이 밝혀지면서 최근 더욱 주목받고 있는 약용식물이다. 그러나 국내 감초 생산량은 연간 약 246톤으로, 수입량의 10분의 1 수준에 불과하다. 이는 감초의 까다로운 재배 조건과 높은 노동력 요구로 인해 국내 재배 농가가 적기 때문이다. 김 대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감초를 생산하기 위해 잔뿌리가 적고 곧게 자랄 수 있는 전용 재배 용기를 개발했으며, 산림청의 지원을 받아 스마트 재배시설을 도입하여 노동력을 절감하고 생산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연간 13억 원의 소득을 올리며 국내 감초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최근 무설탕(Zero Sugar) 식품에 대한 소비자 선호 증가에 맞춰 감초의 건강한 단맛을 활용한 ‘감초커피믹스’와 ‘감초드립커피’를 개발해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감초와 같은 약용식물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청정 임산물이 소비자들에게 더
울진군은 금강송면 쌍전리에 소재한 방주명가영농조합법인이 오는 2월 15일 국립농업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참발효어워즈 2025’에서 간장(방주품간장), 된장(방주품된장),고추장(방주품보리고추장) 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참발효어워즈’는 내일의식탁과 참발효어워즈운영위원회가 주관하고 한국농어촌공사가 후원하는 국내 유일의 발효식품 전문 시상식이다. 국내산 재료를 활용한 우수 발효식품을 발굴하고 소개하는 행사로, 이번 시상은 전통장, 전통주, 한국와인, 목장치즈 등 4개 부문에서 총 42점의 발효식품을 선정했다. 특히, 엄격한 3단계의 심사를 거쳐 시민 맛 평가단의 블라인드 관능평가로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방주명가는 1986년부터 자연농법으로 친환경 농산물 인증을 받아온 기업으로 2002년부터는 친환경 콩과 고추로 전통 장류를 생산하며 기업을 이어오고 있다. 강형국 대표는“소비자들의 객관적인 평가로 인정받아 더욱 의미 있는 수상이다”며“앞으로도 건강하고 친숙한 먹거리를 만들어 미래 세대에게 전통 식문화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손병복 울진군수는“방주명가영농조합은 울진의 친환경 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안산시는 안산시 청년몰 ‘소소플래닛 신안·다농’에서 창업할 신규 입점 청년 상인을 모집한다. 소소플래닛은 ‘소소한 일상이 가득한 복합문화공간’이라는 의미의 안산시 청년몰 명칭이다. ‘신안코아’(상록구 석호로 315)와 ‘다농마트’(상록구 예술광장로 1) 2개소 40개 점포로 운영되고 있으며, 창업을 꿈꾸는 청년 상인들에게 공공임대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39세 이하인 청년으로 예비 창업자이거나 사업자등록일로부터 3년을 경과하지 않은 창업자다. 안산시에 거주하지 않더라도 전통시장에서 창업의 꿈을 키우고자 하는 상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모집 점포는 ▲신안코아 4점포(음식점 및 디저트 1점포, 공방 3점포) ▲다농마트 6점포(음식점 및 디저트 5점포, 공방 1점포) 등 모두 10개소다. 다만, 현재 청년몰 내에서 판매 중인 상품 및 중복 메뉴는 지원이 불가하다. 입점 상인으로 선정되면 ▲정착비 지원 ▲역량강화 교육 ▲행사 및 이벤트를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 ▲자기 계발 및 영업 지원 ▲임대료 50% 감면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입점 희망자는 오는 21일까지 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서울시가 지난해 말 내놓은'소상공인 힘보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올해부터 공공배달앱 입점가맹점을 늘리고 15% 할인 혜택이 있는 ‘배달 전용 상품권’ 사용 자치구 확대 등 공공배달 활성화에 팔을 걷는다. 서울시는 민간플랫폼에서는 최대 9.8%에 달하는 배달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춰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여주는 공공배달 서비스 '서울배달플러스'의 민간 운영사로 신한은행 ‘땡겨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땡겨요’는 4월부터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페이백 이벤트 등 다양한 소비자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2020년 9월 시작된 ‘서울배달플러스’는 서울시 자체 배달플랫폼 구축 없이 중개수수료를 2% 이하로 낮춘 민간 배달앱 사와 함께하는 ‘민관 협력 방식’의 공공배달 서비스다. 민간은 2% 이하 중개수수료를 유지하고, 시는 배달앱 전용 상품권 발행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시는 지난달 공모를 거쳐 ‘서울배달플러스 민간 운영사’를 최종 선정했다. 기존에 서울배달플러스에 참여하는 5개 배달앱은 다음 달 말까지 서울사랑상품권 결제 등 공공배달 서비스를 제공하고, 4월부터는 ‘땡겨요’가 서비스한다. 운영사로 선정된 ‘땡겨요’는 심사위원회에서 낮은 중개수수료(2%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는 6일부터 이달 19일까지 신중년의 인생2막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50~64세 광명시 신중년을 대상으로 3월 4일부터 6월 5일까지 12주간 정규 아카데미 15개 과정과 5060 직업능력개발교육 7개 과정 등 총 22개 과정을 운영한다. 정규 아카데미 과정은 ▲노후를 바꾸는 신중년 재무 솔루션 ▲신중년 품격을 높이는 보이스·퍼스널 이미지 메이킹 ▲키로프 발레 클래스 ▲심폐소생 응급구조(심화) 4개의 신설 강좌와 ▲부동산 경매와 재테크 완전정복 ▲생성형 AI로 무한 크리에이팅!(입문) ▲SNPE 바른자세 척추운동 ▲유튜브 영상편집 등 하반기 호응도가 높았던 11개 강좌 총 15개 과정으로 진행된다. 5060 직업능력개발교육은 올해 신규 개설된 과정으로, 실무역량과 직무능력을 강화해 취업 경쟁력을 높이는 실용적이고 전문적인 강좌로 구성됐다. ▲컴퓨터활용능력 2급 취득과정 ▲병원동행매니저 ▲공간정리큐레이터 1급 과정 ▲프롬프트활용능력 2급 취득과정 ▲러닝퍼실리테이터 ▲책놀이지도사 2급 ▲시니어코칭지도사 등 총 7개이다. 신청 대상은 주민등록상 광명시에 거주 중인 신중년층이다. 50~64세 대상으로 선착
국내 외식 메뉴 중 최근 10년간 ‘자장면’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서울지역의 7개 외식 메뉴 가격은 2014년 12월 대비 평균 40.2% 올랐다. 해당 기간 대표적인 서민 음식인 자장면 가격이 4500원에서 7423원으로 65.0% 올라 상승 폭이 가장 컸다. 냉면 가격도 80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50% 올랐다. 자장면 가격은 지난해만 해도 12월(7423원) 가격이 1월(7069원)보다 5.0% 올랐다. 상승 폭은 5.4%의 상승률을 보인 냉면(1만1천385→1만2천원)에 이어 두 번째로 컸다. 현재와 같은 상승 흐름이 이어진다면 이르면 내년에는 서울지역 일반 중국음식점의 자장면 평균 가격이 8000원대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밖에 김치 찌개백반(5727원→8269원)과 칼국수(6500원→9385원)도 나란히 44.4%의 높은 가격 상승률을 보였다. 또 비빔밥(7864→1만1192원)이 42.3%, 삼겹살(200g 환산·1만4535→2만282원)은 39.5% 각각 올랐다. 김밥은 3200원에서 3500원으로 9.4% 올라 그나마 상승 폭이 가장 낮았다. 자장면 가격이 가장 크게 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