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을 대표하는 ‘맛’과 ‘장인정신’ 백년가게·백년소공인 138개사 신규지정

중소벤처기업부, 백년가게 86개사, 백년소공인 52개사 신규 지정, ‘현판식’과 ‘스토리보드’ 제공, 온라인 및 현실공간(오프라인) 판로 및 시설개선 등 다양한 지원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박성효)은 장수 소상공인 성공모형(모델) 확산과 지역을 대표하는 전통기업 육성을 위해 백년가게 86개사, 백년소공인 52개사를 각각 신규 지정했다고 밝혔다.

 

백년가게는 30년 이상 고유사업을 유지해 온 소상인·중소기업, 백년소공인은 15년 이상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고유한 숙련기술 보유 소공인을 대상으로 업력, 경영철학, 제품·서비스 차별성, 지역공헌 등을 종합 심사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은 지역 명품소상공인이다.

 

이번 신규지정 백년가게는 3.7:1, 백년소공인은 5: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정됐으며, 현재 전국의 백년가게는 1,424개사, 백년소공인은 959개사가 지정되어 있다.

백년가게·백년소공인으로 지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인증현판’과 성장이야기(스토리)가 담긴 ‘스토리보드’를 제공받으며, 판로, 시설개선, 마케팅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판로확대를 위해 온라인플랫폼 입점, 기획전 개최 등 온라인 판로개척과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매장 입점, 전시회·박람회 참가 등도 지원하며, 올해부터는 국내·외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내 ‘백년가게 밀키트매장’을 열어 운영 중에 있다.

 

 

이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의 역량제고와 생산성향상을 위해 작업환경 및 공정개선, 에너지 효율화 등의 시설개선과 경영상담(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2023 황금녘 동행축제」를 맞이하여 백년가게·백년소공인과 함께 8.30.(수) ~ 9.27.(수) 기간중 백년가게·백년소공인 매장방문을 인증하거나 추천글을 핵심어 표시(해시태그)와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올려주기(업로드)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0명에게 무선이어폰, 치킨교환권 등을 제공하는 대국민 경품행사(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며, 대구에서 진행되는 동행축제 특별행사장(9.4, 대구 동성로)에는 ‘백년 팝업스토어’를 설치하여 전국 유명 백년가게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제품과 백년소공인 제품을 특별 할인판매도 한다.

 

중소벤처기업부 이왕재 지역상권과장은 “백년가게·백년소공인은 지역의 고유한 특성과 특산물을 상품화하여 오랜기간 기술개발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인정받은 소중한 기업들”이라며, “금번 신규지정을 통해 더욱 성장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지역의 ‘맛’과 ‘기술’을 선보이는 전도사 역할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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