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표 집밥을 편하게 만능요리가마솥으로

특허 받은 기술로 제작한 만능요리가마솥 황동에디션이 조리가 편리한 장점 덕분에 판매량이 늘고 있다. 음식을 오래 가열해도 타거나 넘치지 않아 조리할 때 지켜볼 필요도 없고 눌어붙지도 않아 세척이 편리해 인기다.

 

만능요리가마솥 판매량 UP…“타거나 눌러 붙지 않아요”

28일 제조사 홈쇼핑에이투지에 따르면 이 제품은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월 판매량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120%나 늘었다. 회사 측은 외식, 배달음식보다 직접 조리를 택하는 소비자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보고 있다. 그에 따라 쉽고, 편한 조리기구에 대한 선호가 높아졌다는 의미다.

 

 

코로나19의 지역 감염 확산 위험에 따라 유치원과 각급 학교는 개학을 연기하고 대부분의 학원도 휴업에 들어갔다. 재택근무를 결정한 기업들도 많아 집 안에서 생활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이처럼 집에서 생활하면서 자율적인 자가 격리를 하는 가정이 늘면서 집밥 만들기에 대한 주부들의 고민과 스트레스도 크다.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에 사는 주부 A씨는 “냉동식품이나 통조림 같은 간편식을 이용해 도움을 받고 있다”면서도 “온 가족에게 하루 세끼와 간식까지 챙기자면 엄마표 집밥은 만만한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쉽고, 간편하게 맛있는 요리 가능…뒤처리도 편리

기존 가마솥은 무겁고 관리가 힘들다는 단점이 있어 사용이 어려웠다. 만능요리가마솥은 이를 보완해 솥 몸체를 무쇠로 채우지 않고 이중 구조로 만들었다. 그 사이에 공기층과 황동구리판을 넣어 무게는 줄이고 열효율은 높였다. 표면은 세라믹으로 코팅해 친환경적이다.

 

또한 특허 받은 4중 통 가열 오븐 방식으로 재료에 따라 물 없이나 기름 없이도 요리가 가능하다. 이름에 걸맞게 가마솥 밥은 물론 구이, 찜, 탕 등의 요리와 오븐에서 가능한 케이크, 쿠키, 피자 같은 간식도 손쉽게 만들 수 있어 더욱 인기다.

 

만능요리가마솥 황동에디션은 현대홈쇼핑 라이브 방송과 현대H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홈쇼핑에이투지 전화나 웹사이트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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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서 만나는 이색 커피 문화
화순군은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 대신리 문화체험관(화순군 춘양면 지동길 20)에서 고인돌 시대 석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신리 커피 체험장’을 지난 4월 18일부터 무료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고인돌 유적 내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고대 석기 문화를 현대 커피 문화와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신리 커피 체험장’은 맷돌을 이용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마시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기에 개인 텀블러를 꼭 챙겨야 하고, 현장에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군은 이번 체험장 운영을 통해 고인돌 유적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의 가치가 현대적 감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고인돌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과 현대인의 커피 문화를 접목한 이번 체험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발굴 및 운영해 고인돌 유적 활성화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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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청년 여성 농업·농촌분야 탐색교육(시골언니 프로젝트)'을 6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농업·농촌을 접할 기회가 적은 도시의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지역에 먼저 정착한 여성 멘토(시골언니)와 함께 농촌살이의 다채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현장 체험형 교육사업이다. 농식품부는 2022년부터 매년 5~6개소의 현장운영기관을 선정하여 100여 명의 청년 여성이 농업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 현장운영기관으로는 상주, 거창, 강화, 청도, 원주, 김제 지역의 6개소가 선정됐으며, 오는 6월 19일 경북 상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그간의 시골언니 프로젝트는 도시 청년 여성들에게 농촌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측면에서는 의미가 있었으나, 농촌에서의 창업이라든지 이주·정착으로 연결되는 사례는 충분치 않았다는 점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올해부터는 프로그램 종료 후 농촌에서의 진로를 선택하는 참여자가 확대될 수 있도록 취·창업 연계 기능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부와 협업을 통해 지역 여성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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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6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