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7호선 상도역 ‘메트로팜’ 새단장…지하철 안 농장에 먹을거리·볼거리 가득

서울교통공사, 7호선 상도 메트로팜(METRO Farm) 새 단장 진행

 

 

서울교통공사 운영 구간인 7호선 상도역에 위치한 상도 메트로팜(METRO Farm)이 시민 편의성을 더욱 높인 새 단장을 진행해, 호평을 받고 있다.

 

메트로팜(METRO Farm)은 서울교통공사 스마트팜 고유 브랜드다. 공사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신규수익원 창출 및 공실 상가 활성화를 위해 2019년부터 상도역 등 5개 역에 메트로팜을 조성ㆍ운영하는 스마트팜 시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지하철 역사 내 스마트팜이 설치된 것은 메트로팜이 세계 최초이다.

 

상도역의 메트로팜은 현재 준공 완료된 메트로 팜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하지만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지 못했고, 팜카페가 메트로팜 내부에 존재해 시민들이 한눈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임을 인지하지 못하는 아쉬운 부분이 존재했다.

 

 

팜카페는 매장 안 재배시설에서 바로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이용해 팜소믈리에가 만든 샐러드, 샌드위치, 팜주스 등을 맛볼 수 있는 공간이다.

 

공사와 메트로팜을 운영하는 팜에이트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고자 2022년 1월부터 3월까지 상도역 메트로팜 리뉴얼 사업을 벌였다. 많은 시민에게 신선한 음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팜카페를 눈에 잘 띄는 공간에 1개소 더 추가하였다.

 

 

면적을 확장하고 바닥타일을 교체하는 등 인테리어를 변경하여 고급스러운 느낌을 살렸다. 좌석과 탁자를 추가해 시민이 쉬어갈 수 있는 휴식 공간으로서의 활용도를 높였다.

 

공사는 메트로팜 운영을 맡고 있는 제휴사인 팜에이트와의 상생을 추구하고 있다. 지난 5월 27일 상도역 메트로팜에서 공사는 ‘공사 창립 5주년 기념 선물(팜채소) 증정 행사’를 실시하여 사업 홍보와 더불어 매출액 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시민 편의성을 앞세운 리뉴얼과 공사와 제휴사 간의 상생 노력은 시민들의 발걸음을 메트로팜으로 돌리는 결과를 낳았다. 상도 메트로팜 월평균 매출액은 전년 2분기 대비 24.0%, 메트로팜 전체 월평균 매출액은 전년 2분기 대비 16.2% 상승했다, 이는 앞으로 공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함과 더불어 공사와 제휴사(팜에이트)가 동반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다시 한번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상도역에 있는 상도 메트로팜은 팜카페와 휴식공간 외에도 참가자들이 채소를 직접 수확하고 요리하고 맛보는 체험공간인 ‘팜아카데미’가 운영 중이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상도역 이용 시민 및 인근 주민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5개 역사에 존재하는 메트로팜에서는 ICT기술을 이용해 식물을 재배한다. 식물 재배에 필요한 빛, 온도, 습도, 양분 등을 인공적으로 제어해, 계절과 기후에 상관없이 365일 최상의 품질의 채소를 제공한다.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하여 초미세먼지 농도 “좋음(0~15㎍/㎥)” 수준에서 관리하고, 농산물우수관리(GAP) 및 친환경(무농약) 인증을 획득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를 키우고 있다.

 

정선인 서울교통공사 신성장본부장은 “스마트팜 사업의 활성화 및 지속가능성을 위해 향후 을지로3가 등에도 리뉴얼을 추가 검토할 예정이다.”라며, “스마트팜 사업은 역사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수익을 창출하고 시민들에게는 지하철역 안에서 체험·휴식·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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