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팜] 식량안보 위한 농업기술혁신을 논하다

 

농촌진흥청은 ‘디지털시대! 식량안보, 농업기술혁신으로’ 라는 주제로 ‘제1회 농업기술혁신포럼’을 26일 농촌진흥청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개 토론회는 영상 채널을 통해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생중계된다.

 

식량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첨단 융·복합 디지털 농업기술 소개와 미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발전 전략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종합토론이 있을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외부 참석자 없이 최소한의 관계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공개 토론회는 서울대학교 김창길 특임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디지털농업과 식량안보’ 기조연설로 문을 연다.

 

 

이어 ▲공주대학교 김재윤 교수의 ‘디지털농업 시대의 작물육종전략’ ▲전남대학교 이경환 교수의 ‘디지털재배·생산·관리기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이원기 디지털혁신단장의 ‘스마트한 디지털 농식품 유통소비’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종합토론에서는 ㈜툴젠 한지학 종자사업본부장, 한국식량안보연구재단 박현진 이사장, 국산밀산업협회 손주호 자조금위원장, 한국4-H중앙연합회 지준호 회장의 디지털농업기술과 식량안보를 위한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된다.

 

기후변화와 고령화 등으로 식량작물 생산 환경이 불리해짐에 따라 대처 방안으로 디지털을 기반으로 한 농업기술이 주목받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디지털농업의 현장 보급 확산을 위해 △농업 연구개발 데이터 플랫폼 구축 △자동화‧지능화 기술 △유통·소비·정책 지원기술 개발과 확산에 집중하고 있다.

 

한편, 토론회 발표 자료를 담은 『제1회 농업기술혁신포럼』 책자도 발간된다. 8월 23일 이후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에서 피디에프(PDF) 문서로 내려 받아 볼 수 있다.

 

이번 공개 토론회를 준비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윤종철 원장은 “최근 개발 중인 첨단 디지털농업기술은 농촌인력난 해소와 식량생산기반 확충을 통해 식량안보 수립에 도움을 줄 수 있다. 공개 토론회를 통해 의미 있는 발전 방안들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공개 토론회 좌장을 맡은 이규성 원광대 교수는 “미래 디지털농업을 위한 전략 수립과 기술을 공유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가 마련돼 반갑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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