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석 리포트] 푸드테크 사업화 동향과 기술개발 전략 보고서 발간

IRS글로벌, ‘식품·외식산업과 ICT기술의 융복합체인, 푸드테크 사업화 동향과 기술개발 전략’ 보고서 발간

산업조사 전문업체인 IRS글로벌이 ‘식품·외식산업과 ICT기술의 융복합체인, 푸드테크(Food Tech) 사업화 동향과 기술개발 전략’ 보고서를 발간했다.

 

 

최근 각종 업계에서 인공지능(AI)이나 블록체인과 같은 기술과 기존의 비즈니스가 조합돼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그중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 중 하나로 푸드테크(FoodTech)가 있다.

 

최근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한 언택트 시대가 도래하면서 더욱 주목받고 있는 식품 및 외식산업의 푸드테크(Food Tech)는 크게 4개 분야로 분류할 수 있다.

 

키워드 1. 로봇·인공지능(AI)·블록체인·3D 푸드 프린팅 적용 동향

그 첫 번째로는 ICT 기술과의 융복합이다. 오늘날 식품 기업은 최신 로봇 공학과 인공지능(AI)을 통해 상품과 소비자의 수요를 추적하고, 데이터 분석에 근거해 생산을 평준화시켜 나가고 있다.

 

또한 로보틱스와 AI에 의한 솔루션은 식품 생산자와 제조업자가 대중에 큰 영향을 미치기 전에, 오염된 식품을 찾아내고 공급체인에서 제외할 필요가 있는지 없는지 판단하는 데도 도움을 준다.

 

머지않아 인간은 로봇에게 다양한 대상물의 처리 방법을 훈련시킬 수 있게 되고, AI는 식품 업계의 효율을 향상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

 

 

글로벌 유통·식품업체인 월마트(Walmart), 네슬레(Nestle) 등이 이미 활용하고 있는 블록체인 기술은 폭넓은 공급사슬에서 발생하는 각종 정보를 정확하게 실시간으로 소비자에게 전달하고, 거래의 투명성을 높이는 데 적용되고 있다.

 

3D 푸드 프린터는 식품의 개발이라는 관점에서 큰 가능성을 갖고 있다.

현시점에서는 식재료의 토출 기술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아직 발전 초기 분야에 머물러 있지만, 우주 식품의 3D 프린트 및 기존의 식량 정보를 고려한 곤충식 및 인공배양육을 재료로 하는 식품 프린터 등의 프로젝트 등을 중심으로 한 국가 및 지자체 단계에서 본격적인 연구개발, 실증 검증 실험이 이뤄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다양한 제조방식을 통해 실제 수익모델 창출의 가능성을 제시되고 있다.

 

키워드 2. 디지털마케팅, OMO, O2O, 옴니채널

두 번째로는 유통 분야에서는 ‘디지털 마케팅(digital marketing)’이 주목받고 있다.

 

디지털 마케팅은 Web 사이트에서 얻을 수 있는 사용자 행동뿐만 아니라 스마트 폰과 태블릿의 브라우저와 공식 앱 행동 이력, 심지어 제품에 탑재된 IoT를 통한 포괄적인 데이터 등 디지털 정보뿐만 아니라, 실제 이벤트의 반향이나 매장에 내점 데이터, 판매 내역 등 사실적인 활동 데이터도 수집 대상이 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접어들면서 다양한 정보통신의 신기술은 기존 유통망을 보완하고 나아가 더욱 복잡해지는 유통망을 체계적으로 관리되도록 기술의 개발이 이뤄지고 있다.

 

키워드 3. 스마트농업

세 번째로는 상기한 ICT 기술과 발전을 식품 원재료 생산에 접목시킨 스마트농업 분야이다.

 

 

사람의 직감과 간접적인 단서들에만 의지해 왔던 농업분야가 ICT 기술이 접목되면서, 단순히는 농지 환경의 항상성 유지에서, 복잡하게는 농수산 데이터의 클라우드 동기화와 빅데이터를 접목시킨 농법까지 관리와 생산부문에서 매우 큰 효율을 가져오고 있다.

 

키워드 4. 대체식품(케어푸드, 대체육/배양육·식용곤충)

마지막으로는 ‘대체식품’이다. 대체식품은 크게 대상에 따라 일반인들을 위한 대체육·식용곤충과 영·유아, 병약자, 노약자, 비만자 또는 임신·수유부 등 특별한 영양관리가 필요한 특정 대상을 위한 ‘케어푸드’로 나눌 수 있다.

 

 

식용 곤충과 대체육 산업은 전 세계 인구의 1/7이 기아에 시달리고 있는 상황에서 효과적인 단백질 공급원이 될 수 있으며, 현재 우리 육식 문화가 가져오고 있는 경작지 감소와 지구온난화 촉진을 막을 수 있다.

 

환자 및 고령자를 위한 식단으로 인식돼 왔던 ‘케어 푸드’는 유아식, 다이어트 제품 등 품목이 다양화되고 있으며, 식생활 및 인구학적 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면서 간편식(HMR) 시장과 함께 급성장하고 있다.

 

 

또한 케어푸드는 세대 구성원이 감소하면서 증가하고 있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식품·유통 분야 기술개발 가속화

이처럼 푸드테크는 과학기술의 발전과 더불어 성장함으로써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하고 부분적으로는 활성화되는 단계까지 와있다.

그렇기에 푸드테크는 새로운 마케팅 전략의 소재로서 현대의 흐름에 부합해 그에 따른 수익 창출을 기대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이에 IRS글로벌은 로봇·인공지능(AI)·블록체인·3D 푸드 프린팅 / 디지털마케팅, OMO, O2O, 옴니채널 / 식품 안전·유통 분야 기술 / 대체식품(케어푸드, 대체육/배양육·식용곤충) / 스마트농업 분야에 관한 종합적인 기술과 시장, 비즈니스 모델 사례 등을 분석해 국내 기업의 기술개발과 신 마케팅 전략 수립에 유용한 참고자료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뒀다.

 

IRS글로벌은 모쪼록 이 보고서가 푸드테크 관련 분야에 종사하는 분뿐만 아니라, 식품산업에 관심을 갖고 계신 모든 분들의 업무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막바지 피서객 맞이 낙산해변 썬셋마켓
양양군이 지난 7월말 낙산해변 비치마켓 & 불꽃쇼를 개최한데 이어 8월 22일부터 8월23일까지 이틀간 양양 낙산해변에서 ‘낙산해변 썬셋마켓’ 을 개최한다. 비치마켓 행사는 강원도가 추진하는 ‘테마해수욕장 운영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며, 이번 썬셋마켓에는 30여팀의 셀러가 참여하여 △핸드메이드 창작품 △다양한 친환경 먹거리 △체험 프로그램 △양양 해파랑길 및 새활용센터 홍보 부스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건강·웰니스와 친환경 가치에 대한 관심이 높고 ‘해파랑길’과 ‘걷기’ 등 느린 여행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음에 따라 이번 썬셋마켓에서는 해파랑길과 양양군 새활용센터가 참여하여 지속가능한 여행과 친환경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힐링 이벤트를 준비했다. 해파랑길 부스에서는 해파랑길 길동무 선생님이 상주하며 해파랑길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오후 5시 해질녘에는 전문 요가강사와 함께 하는 썬셋 요가 및 해파랑길 44코스 명상걷기가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해파랑길 썬셋요가와 명상걷기’는 고고양양 앱을 통해 무료로 사전 신청 받고 있다. 또한 수입주류, 와인, 양주병 등을 수거해 업사이클링하여 환경적으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는 양양군 새활용센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흑염소 보양탕· 전골· 흑염소불고기' 흑염소 요리의 모든것 전수한다
이제 개고기 대신 '흑염소' 보양탕 시대다. 최고급 보양식으로 각광받는 ‘흑염소’ 요리는 외식 시장에서도 건강 트렌드와 맞물려 소비량이 안정적으로 유지돼 향후 시장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는 음식이다. 무엇보다 개를 식용으로 쓰는 '보신탕’의 대체제로 '흑염소'가 자릴 잡으면서, 보신탕으로 이름난 식당이 흑염소 전문점으로 교체 중이고, 관련 메뉴 전수교육 문의도 크게 늘었다. ‘흑염소탕·전골’부터 ‘염소불고기’와 ‘수육’, 레시피개발과 맞춤 컨설팅까지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 진행 안내 ‘흑염소 전문점 창업 상품개발’ 과정에서는 ▲흑염소탕 ▲흑염소 수육 ▲염소불고기 ▲흑염소전골 등 <흑염소 전문점>의 메인 요리를 모두 전수한다. 본 과정은 교육수료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는 ‘식당창업 전문교육’으로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개발, 교육현장에서 실습을 통해 전한다. 또한 맛집식당이 되는 노하우는 물론 고객관리, 홍보마케팅 등 영업전략과 효율 극대화를 위한 주방 오퍼레이션 설정, 식재료 코스트, 매장 리뉴얼, 프랜차이즈화 등 다양한 컨설팅과 실무 중심의 기술을 전수한다. 교육 후 바로 외식현장에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메뉴개발·전수] 일본서 15년 조리비법, 일식 ‘돈카츠’ 핵심기술 전수
일본 ‘돈카츠’ 현지기술을 전수 받을 수 있는 전수창업 교육이 오는 8월 25일(월)에 진행된다. 두툼한 고기 두께의 ‘돈카츠’는 남녀노소 구분없이 수요층이 넒은 메뉴다. 등심 부위를 이용한 ‘로스카츠’, 안심 부위의 ‘히레카츠’, 돼지고기 사이에 치즈를 넣은 ‘치즈카츠’는 이제 남녀노소 모두 즐겨 찾는 대중적인 요리가 되었다. 주재료인 돼지 안심과 등심 부위는 비교적 가격이 저렴해 높은 마진을 기대할 수 있고 우동, 소바 등 면류와 잘 어울려 객단가를 높이는 데도 유용하다. 또한, 우동, 소바 등 다양한 메뉴와 구성을 할 수 있고 홀, 배달, 테이크아웃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이 가능하다. 일본서 15년 조리비법, 일식 ‘돈카츠’ 핵심기술 전수 이번 돈카츠 전수교육은 일본 도쿄에서 돈카츠전문점을 운영한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이 교육을 진행한다.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정통한 전문가다. 고기 손질 등 기초 과정부터 ▲돼지고기의 등심, 안심 손질 및 숙성방법, ▲시즈닝부터 빵가루의 종류 및 용도에 따른 사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