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FOOD 비즈니스] 수제맥주 구독서비스로 젊은 세대 사로잡는 기린맥주

일본의 주류기업 기린맥주가 수제맥주에 구독 서비스를 도입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수제맥주를 즐기는 이들은 한 종류에 정착하기 보단 여러 가지 색다른 맥주를 맛보길 원한다. 따라서 정기적으로 다양한 맥주를 배송해주는 구독 서비스에 대한 수요층이 분명하다. 기린 맥주는 수제맥주와 구독 서비스를 합쳐 멀어지는 젊은 층의 마음을 돌리고 있다.

 

17종 수제맥주를 매일 골라 마시는 구독서비스 'Beer to Go’

일본의 대표적인 주류기업 기린맥주는 2015년부터 수제맥주 브랜드 스프링 밸리 브루어리(SPRING VALLEY BREWERY)를 운영해왔다. 도쿄, 요코하마, 쿄토에 직영점이 있으며 올해까지 약 145만 명의 고객이 찾아 수제맥주를 즐겼다. 이용자의 60%를 여성 고객이 차지하고 있다.

 

 

수제 맥주를 풍부하게 맛보도록 6가지 전용 유리잔과 푸드 페어링 서비를 제공한다. 매장 내에 양조장이 함께 있어 맥주 공정 과정을 보며 수제맥주를 마시는 체험도 가능하다.

 

 

스프링 밸리 브루어리는 2018년 처음 수제맥주 구독 서비스 ‘Beer to Go’를 시작했다. 한 달에 2,496엔(약 2만 8천 원)을 지불하면 평일동안 17종의 수제맥주 중 1종을 매일 마실 수 있다.

 

 

과일, 야채 등 지역의 특산물과 홉을 사용해 맥주를 만들여 계절마다 색다른 라인업을 선보인다. 지역 농가와 협업하는 만큼 농민 소득증대,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며 긍정적인 효과를 올리고 있다.

 

 

정기 구독 상품은 온라인으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Club SVB’ 서비스를 결제하면 인기 수제맥주 6종류 중 선택한 1종 10병과 계절한정 맥주 5가지를 추가로 보내준다. 서비스 비용은 1회당 6,058엔(약 6만 8천 원)이며, 총 4회 배송해준다.

 

 

홈페이지에 맥주의 알코올 도수(ABV), 쓴맛 정도(IBU), 원맥즙농도(OG)를 적고, 쓴맛, 바디(입안에서 느껴지는 무게감), 단맛, 신맛, 향의 정도를 상세히 표시해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도록 돕는다.

 

 

기린맥주는 2017년부터 맥주서버에 맥주를 담아 공장에서 직배송하는 ‘홈탭’이란 구독서비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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