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추석 명절을 맞아 10월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한다. 인센티브는 10월 1일 9시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지급한다. 충전 한도는 50만 원이다. 50만 원을 충전하면 인센티브 1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수원페이는 경기지역화폐 앱이나 오프라인 충전소에서 충전할 수 있다. 오프라인 충전소 목록은 수원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지역화폐’를 검색해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1인당 수원페이 보유 한도는 100만 원이다. 잔액을 소비해야 여유분만큼 충전할 수 있다. 수원시는 올해부터 수원페이 인센티브를 10%로 확대했다. 30만 원이었던 충전 한도는 50만 원으로 상향했고, 설, 추석 명절이 있는 1월, 10월에는 인센티브를 20%로 확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페이 인센티브 확대가 시민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추석 명절 연휴에 골목상권에서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 은평구는 지역의 특색 상점을 홍보하기 위해 ‘로컬크리에이터’ 사업의 일환으로 상권홍보 매거진 ‘은평, 가게를 만나다(vol.6)’를 발행했다고 밝혔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 상점과 소상공인을 홍보하는 콘텐츠 제작자다. 구는 지난 7월 지역 상권 활성화 방안으로 ‘로컬크리에이터’ 양성 과정을 운영했으며, 이를 수료한 10인의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지난달부터 관내 상권을 홍보하기 위한 콘텐츠를 제작했다. 이번 ‘은평, 가게를 만나다’는 ▲내를건너숲길 문화거리 ▲연서 테이스티로드 두 가지 권역을 주제로 담았다. ‘내를건너숲길 문화거리’에서는 파브스커피, 에르네스토, 라이언베이커, 쩜순이네 닭강정, 빠닷, 알오삼계탕 등 내를건너숲길 대표 상점을 소개했다. ‘연서 테이스티로드’에서는 효면옥, 봉희설렁탕, 마마수제만두, 스시온도, 옥토끼제면소, 오늘은 보글부대, 웰빙포차7080, 차이몬스터, 카페 다르크, 커피생각, 알키미스타, 모드 등 불광천 일대를 중심으로 한 개성 있는 맛집과 카페를 다뤘다. 매거진에는 단순한 상점 소개를 넘어, 가게 주인의 철학과 스토리, 대표 메뉴와 공간의 특색, 골목상권의 문화적 매력을 담아낸다. 또한 각 상권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러
대구 북구청은 9월 21일 자신만의 레시피를 가진 전국의 참가자들을 한데 모아 떡볶이 콘테스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북구청은 10월 24일부터 3일간 대구 IM뱅크 PARK 일원에서 개최하는 제5회 떡볶이 페스티벌의 사전 프로그램인 떡볶이 콘테스트를 9월 21일 대구보건대학교 글로벌호텔조리학과 조리실에서 개최했다. 올해 콘테스트는 경기도 성남, 경남 남해 등 전국에서 모인 총 32명의 참가자들 중 예선 심사를 거쳐 선발된 9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참가자들은 추억의 학교 앞 떡볶이부터 창의적인 퓨전 떡볶이까지 다채로운 레시피를 선보였다. 특히 심사위원으로 대구보건대학교 글로벌호텔조리학과 안홍 교수, 떡볶이 프랜차이즈 해외 최대 매장 및 매출을 자랑하는 두끼 떡볶이 김관훈 대표, 그리고 대구 떡볶이의 상징 윤옥연 할매떡볶이 김석주 대표가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심사는 맛, 창의성, 대중성, 조리기술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통해 진행됐으며, 현장을 함께 찾은 참가자 가족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최종 결과가 발표됐다. 1등은 감자와 치즈를 떡볶이와 곁들여 요리한 참가자(메뉴명 콘.치.떡)가 차지했고, 2등은 럭셔리 로제떡볶이, 3등은 야끼 떡볶이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천안시는 지난 19일 백석문화대 글로벌외식산업관에서 ‘제2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백석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사)대한제과협회 천안시지부가 주최·주관한 이번 대회는 호두, 멜론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한 베이커리 제품 개발로 ‘빵의 도시 천안’ 이미지를 강화하고, 천안 빵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본선 경연에는 일반부 23팀과 학생부 17팀이 참가해 제품 전시와 라이브 경연 등을 통해 천안 농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일반부 대상은 ‘토마토 라바 번, 홍월 타르트’를 출품한 삼거리브레드(박정현·김계수) 팀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버섯샌드위치, 버섯빵’을 출품한 랜드마크 천안(최소연·박유미) 팀이 선정됐다. 학생부 최우수상은 ‘콩그레츄’를 출품한 조은빵(정은지·조환아)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에게는 일반부 대상 200만 원 등 총 6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수상작은 다음 달 18일과 19일까지 이틀간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빵빵데이 천안’ 축제에 전시될 예정이다. 이명열 농업환경국장은 “앞으로도 ‘빵의 도시 천안’이라는 브랜드가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김포시는 지역 맛집을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9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약 한 달간 ‘2025 김포맛집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투어는 김포시가 직접 엄선한 ‘김포맛집 지정업소’ 45곳을 대상으로 하며,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는 지정 업소를 방문해 식사 후, 현장에서 제공되는 ‘김포맛집 스탬프지도’에 업소별 고유 스탬프를 찍고,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 또는 큐알코드를 통해 업로드하면 자동으로 이벤트에 응모된다. 스탬프는 1개만 획득해도 응모가 가능하며, 스탬프 개수가 많아질수록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김포시는 응모자 중 구간별 무작위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투어에 사용되는 ‘김포맛집 스탬프북(스탬프지도)’은 단순한 인증 수단을 넘어, 45개 김포맛집의 대표 메뉴와 맛의 특징을 스탬프로 재미있게 형상화했으며, 각 업소의 소개글과 위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지도 형식으로 제작되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횄다. 이는 김포의 맛과 멋을 연결한 관광형 콘텐츠로서의 역할도 수행하며, 김포 맛집에 대한 접근성과 인지도를 높이는 데 기
가을의 풍성한 향기와 함께하는 세계인의 축제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의 캐고 만들고 먹고 즐기는 인삼캐기 체험행사가 오는 19일부터 28일까지 열흘간 금산군 제원면 천내리 1006-35 인삼밭에서 열린다. 이번 체험은 약 3660㎡ 규모의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재배 5년근 인삼포에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웃고 즐기며 금산인삼을 가까이서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인삼 캐기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인삼 입욕제·압화액자 만들기 유료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또한, 인삼 또띠아, 삼떡삼떡, 홍삼에이드, 인삼 아이스크림 등 인삼 음식도 만나볼 수 있다. 금산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금산이 세계 인삼의 중심지임을 널리 알리고 인삼 판매 촉진과 소비 확대에도 기여할 뿐 아니라 인삼을 활용한 다양한 먹거리와 체험을 통해 인삼의 무궁무진한 가치를 보여줄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인삼캐기 체험은 단순한 농촌 체험을 넘어 가족이 함께 웃고 추억을 쌓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금산인삼의 우수성을 세계인과 나누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푸른 가을 하늘 아래 펼쳐지는 인삼밭에서 온 가족이 함께 캐고 만들고 먹고 즐기며 금산군민이 준비한 따뜻한 환영 속
군포산업진흥원은 창업에 대한 이해도 증진 및 예비창업자의 창업기반 마련을 위하여 추진하는 실전창업아카데미 예비창업단계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대상은 중소벤처기업을 준비하고 있는 예비창업자이며 기존의 이론 중심 방식에서 벗어나 이번 교육은 사업계획서 작성 실습 중심으로 교육이 운영되어 예비창업자의 실질적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세부 교육내용으로 ▲창업방법론과 정부지원사업 이해 ▲PSST 사업계획서 개념 이해 및 작성 실습 ▲기초 세무 ▲피칭 전략 수립 ▲예비창업기업 ESG 개념 이해 등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진행되며, 10월 14일부터 11월 13일까지 총 10회 교육이 군포산업진흥원 세미나실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군포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포산업진흥원 유병직 원장은 “예비창업자들의 아이디어가 실질적인 사업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전문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앞으로도 단계별 맞춤형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유망 창업기업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화순파프리카쌀국수(주)(대표 임호경)의 ‘밀가루 0% 부추쌀국수’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으며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쌀가공식품협회는 지난 10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컨벤션에서 '2025 쌀가공품 품평회' 및 '쌀플러스 포럼'을 열었다. '쌀플러스(쌀+)'는 "쌀에 가치를 더합니다"라는 의미를 담은 대표 브랜드이다. 이날 행사에는 유통 MD와 기업 대표들이 참여해 제품 개발과 유통 전략을 공유했다. 시식 행사와 함께 글로벌 트렌드 및 K푸드의 미래를 조망하는 강연도 진행됐다. 쌀 가공품 품평회는 쌀 가공품의 품질 향상 및 경쟁력을 촉진하고, 대표 브랜드를 선정·육성하여 쌀가공식품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품평회 수상 제품은 전문가와 소비자 평가, 위생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선정돼 우수한 맛과 품질을 보장한다. 선정 제품은 11번가 등 온·오프라인 쇼핑몰에서 '쌀 플러스 미식회' 기획전을 통해 특가로 판매된다. 올해 우수상(장관상)에는 화순파프리카쌀국수의 ‘밀가루 0% 부추쌀국수’와 함께 더바른딸기크림떡, Rice Pizza, 국순당 쌀막걸리 등이 이름을 올렸다, 혁신상(협회장상)은 면사랑떡볶이범벅과 한끼즉석국밥이 수상했다.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이병선)는 프리미엄 탄산수 브랜드 탄산오름(대표 이광희)이 제주 대표 소주 브랜드 (주)한라산과 공동 개발한 제주 하이볼 음료 ‘한라탄’을 ‘2025 제주식품대전 with 맥주축제’에서 첫 선을 보이며 큰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난 9월 5일부터 7일 서귀포시 여미지식물원에서 열렸으며, 현장 부스에서는 한라산 오리지널 소주와 탄산오름 플레인 탄산수를 직접 믹싱해 다회용 컵에 제공, 참가자들이 제주의 청정 탄산감과 소주의 조화를 즉석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탄산오름이 새롭게 선보인 한라탄은 화산암반수로 만든 한라산소주와 제주 용암해수로 만든 탄산오름 탄산수가 만나 탄생한 하이볼로, 제주의 독창적인 지리 자산을 담아낸 로컬 음료다. 이번 행사에서는 플레인, 감귤, 한라봉, 레몬맛을 섞은 다양한 레시피를 공개해 호응을 끌어냈다. 현창에 있던 일부 관람객들은 “제주다우면서 기억에 남는 명칭”이라며 한라탄을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제주산 음료가 음식점·펍·카페에서도 정식 메뉴로 출시되면 좋겠다”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탄산오름 이광희 대표는 “제주를 대표하는 로컬브랜드 협업을 통해 제주 식문화 콘텐츠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
대전시농업기술센터는 우리 쌀과 밀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12일까지 총 5회 과정으로 ‘쌀맛집 베이킹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전시민 중에서 ▲급식관계자 ▲영양(교)사 ▲쌀 소비 관련 지역 리더 ▲쌀가공·외식사업체 운영자 등 쌀 소비 확산의 핵심 주체를 우선 대상으로 하며, 쌀 가공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에게도 참여 기회를 개방한다. 모집 인원은 30명으로, 온라인 선착순 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가공교육장(농심관 2층)에서 진행되며, 우리 쌀과 밀을 활용한 다양한 제과·제빵 실습이 중심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흑임자 쌀 마들렌과 가루쌀 식빵 ▲건강 찰 바게트와 얼그레이 스콘 ▲쌀 시오빵과 잠봉 쌀 시오빵 ▲부추 가루쌀 베이글과 약과 쿠키 ▲옥수수 쌀 마리토죠와 쇼콜라 갸또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4월 진행된 ‘가루쌀로 더 맛있는 비건 베이킹’ 교육에 이어 기획된 후속 과정이다. 당시 교육은 조기 마감될 만큼 높은 관심을 끌었으며,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90% 이상이 ‘매우 만족’으로 응답하는 등 쌀 가공·활용 교육에 대한 시민 수요가 확인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