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원도심 상권활성화 추진단에서 상인들이 매출을 올릴 수 있는 방안을 담은 ‘매출 UP ! 비법노트’를 발행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번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전남도의 공모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는 해남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부로, 상인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추진단에서는 항상 점포를 지켜야 하는 상인들이 따로 시간을 내어 집합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여건을 감안해 책자를 만들어 배포하게 됐다. 비법노트는 지역 상권활성화 사업을 추진해온 김덕일 추진단장의 30년 실전 노하우를 담아 상인들이 노트를 보면서 내 점포를 다시 한번 객관적인 시각으로 점검해 볼수 있도록 구성됐다. 우선 진단점수를 통해 현재 내 점포의 장단점을 알 수 있으며, 점포를 운영하는데 있어 어느 부분이 부족한지 스스로 체크해 볼 수도 있다. 또한 최신 홍보마케팅에 빼놓을 수 없는‘SNS를 활용한 내 점포 홍보하는 방법’을 다루고 있다. 비용을 들여 광고를 하기에는 경제적 부담이 되는 소상공인들이 직접 홍보의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다. 소상공인의 생존전략인 단골고객 만들기도 알려주고 있다. 새로운 고객 1명을 유입시키는데 드는 비용은 단골고객 1명을 유지하는데 드는 비용의 약 5배가 들 정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025년 하반기 경기살리기 ‘통 큰 세일’에 합류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30일 일요일까지 배달특급 전체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특급 입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해당 프로모션은 배달특급 애플리케이션 내 상반 ‘통 큰 세일’ 배너를 통해 쿠폰을 내려받아 결제 단계에서 사용할 수 있다. 예산 소진 시까지 회원당 매일 1회 내려받아 사용 가능하다. 배달특급은 지난 상반기에도 경기도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진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 큰 세일’에 참여한 바 있다. 당시 배달특급은 경기도 지역화폐가 연동되는 공공배달앱 3사(배달특급, 땡겨요, 먹깨비) 가운데 가장 먼저 할인 쿠폰을 소진시켰고, 가장 많은 30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하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의 상생을 이끌어 낸 바 있다. 한편, 배달특급의 모든 이벤트는 해당 상단 배너 기능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지역에 따라 할인 조건과 금액이 달라질 수 있어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최초로 ‘2025년 베스트 착한가격업소’ 15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21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개인 서비스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로,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대상이다. 현재 도내 385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 신규 신청한 업소 142개소에 대한 현장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한 베스트 착한가격업소는 기존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우수업소를 엄선한 것이다. 가격․위생․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 33개소를 모니터단이 추천했고, 평가단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5개소를 선정했다. 제주시 12개소, 서귀포시 3개소가 선정됐으며, 업종별로는 음식점 10개소, 세탁업 3개소, 미용업 1개소, 스포츠 서비스업 1개소다. 수여식에서는 선정 업소에 인증서와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11월 중에는 업소별 특색을 담은 스토리형 특별 배너를 제작해 배부하고, 착한가격업소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집중 홍보도 펼친다. 제주도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에 이어 △상수도 사용료 감면(월 8만 550원 상당) △전기·가스요금 연 최대 100만
서울 강동구는 고덕강일지구 공공주택단지 내 위치한 사회적기업 공간에 입주할 사회적경제기업 10곳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으로 선정된 입주기업은 관리비·공과금을 제외하고 별도 임대비용 없이 무상으로 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연장 평가를 통해 최대 3년까지 입주 기간을 보장받는다. 이와 함께, 경영·마케팅·회계·세무·법무 등 전문가 컨설팅, 기업 역량 강화 교육 및 사회적경제기업 간 협업 등을 위한 네트워킹에 참여할 기회가 제공된다. 입주기업의 모집 기간은 12월 5일까지이며 서류 및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예비)사회적기업, (예비)마을기업, 사회적협동조합, 설립 5년 미만의 협동조합 등이다. 사회서비스 제공의지와 사회적가치 실현 역량을 갖춘 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지역사회 상생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와 업무협약을 맺고 2021년부터 사무공간을 운영·제공하며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왔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이번 입주 모집에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지원을 통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할
울릉도 관광의 매력, 서울 성수동에서 느껴보는 특별한 경험 울릉군은 지난 11월 13일부터 16일까지 4일간 서울 성수동에서 운영한 ‘울릉도 팝업스토어’가 성수 일대 MZ세대와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성수동에서 만나는 작은 울릉도(WAVE ON ULLEUNG)’를 콘셉트로 마련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전시 공간을 넘어, 울릉도를 여행하듯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기간 2천5백여 명이 넘는 방문객이 다녀갔으며, 지역 특산품 홍보 및 판매를 통해 울릉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팝업스토어는 총 3개 층으로 구성해 각 층마다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였다. 1층에는 울릉군 캐릭터인 ‘오기동이·해호랑’ 포토존과 인생네컷 촬영 공간, 오기동이·해호랑 굿즈 전시 및 이벤트를 운영해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13~14일에는 울릉도 산나물 시식 행사를 진행해 많은 방문객에게 울릉도의 맛을 알렸다. 2층에서는 울릉도를 대표하는 지역 업체들의 상품을 전시·홍보해 판로 확대와 이미지 제고에 힘을 보탰다. 3층에는 울릉도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각적으로 재현
전주에서 생산된 건강하고 안전한 식재료로 온 가족이 함께 김장하며 즐기는 김장문화축제가 펼쳐졌다. 전주시와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광장에서 전주 시민 471가족을 대상으로 ‘제7회 전주김장문화축제’를 개최했다. ‘맛과 멋을 버무린, 2025 전주김장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맛과 멋의 고장 전주의 김장 문화 홍보 및 지역에서 생산된 안전한 농산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참여 가족에게는 전주 지역에서 생산되고 안전성을 인증받은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절임 배추와 양념 재료가 제공됐다. 이를 위해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지난달 23일부터 지난 15일까지 김장문화축제에 참여할 가족을 접수했으며, 그 결과 현장 수령 신청자 198가족과 현장 체험 참여자 273가족 등이 참여를 신청했다. 또한 올해 김장문화축제에서는 행사장 내 전라도 김치 전시 및 홍보·체험 행사를 위한 부스도 마련됐으며, 먹거리 판매 부스도 운영돼 전주푸드 가공품 출하자들이 직접 현장에서 막걸리와 두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홍보·판매했다. 이와 함께 축제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한 부대행사로 △김치활용 캠핑요리 경연대회 △벼 털기·
홍성군은 오는 28일 홍성복합문화창업공간 ‘잇슈창고’에서 지역 청년 창업기업과 소상공인이 함께 하는 ‘홍성잇슈창고 플리마켓’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에는 잇슈창고에 입주해 청년창업의 꿈을 실현하고 있는 막걸리의 친구들, 지씨에프, 온누리, 울림, EATssue 잇슈카페, 튜베어를 비롯해 지역 소상공인 광천파도김, 공간그린, 공방 너의기억속에, 단미가, 도깨비노리터 등 총 11개 팀이 참여한다. 현장에서는 홍성 농축산물을 활용한 한돈 소시지, 유기농 막걸리, 기능성 음료, 매운맛 김, 한식 디저트 등 청년기업의 개성 있는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판매부스가 운영되며, 이와 함께 크리스마스 미니트리·모루화분 만들기, 친환경 수제비누 및 진정 에센스 제작, 퍼스널컬러 진단, 타로 리딩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김나린의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 가온병창단의 가야금 공연, 이나영의 크로스오버 첼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이어져, 지역 청년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함께 즐길 수 있는 작은 축제의 장이 될 전망이다. 아울러 설문조사 또는 SNS 팔로우 이벤트에 참여한 선착순 100명에게 5천원 상당의 체험
서울신용보증재단은 25개 자치구별 상권 데이터 분석 결과를 담은 '2025 자치구 상권분석 보고서' 25권을 발간했다. 서울신보는 2020년부터 정기적으로 연 1회 자치구별 상권 현황을 분석해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는 25개 자치구별 ▲현장밀착 상권분석 ▲행정동별 기본현황(점포수, 개/폐업수, 생존율 등) ▲정책활용을 위한 상권분석 등 세 가지 영역의 분석 결과를 담았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상권 발전을 위한 지역 인프라와 지역 상인의 의견 분석 내용을 포함한 ‘현장밀착 상권분석’을 도입해 단순한 통계 중심의 분석이 아닌 현장 중심의 데이터 해석과 직접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새로운 분석 결과를 제공했다. ‘현장밀착 상권분석’에서는 자치구별 주요 상권의 현장을 직접 조사해 실제 영업환경, 소비패턴, 유동인구 변화 등 기존 통계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생활권 단위의 상권 특성을 정밀하게 분석했다. 상권은 특징에 따라 5가지 유형(앵커형, 잠재형, 주거형, 복합형, 일반형)으로 분류했다. ‘행정동별 기본현황’에서는 점포수, 개폐업수, 생존율 등을 분석해 상권의 안정성을 정밀하게 진단했다. 행정동별 기초데이터를 분석해 각 행정동의 상권 특성과 정
안산시가 오는 23일까지 사흘간 안산 브랜드 빵 ‘노적봉 별빛츄리’ 공식 출시를 기념해 1+1 판매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노적봉 별빛츄리’는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위해 개발된 안산 브랜드 빵 제품으로, 안산 대표 명소 노적봉 공원의 둘레길과 시원한 폭포를 형상화했다. 프랑스산 천연버터와 글루텐 함량이 적은 밀가루를 사용해 진한 버터의 풍미가 느껴지고 소화에 부담이 적은 것이 특징이다. 브랜드 빵 출시를 기념해 진행되는 이벤트는 협약업소 4개소의 관내 지점별 매장에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인 21일부터 23일까지 일일 한정 수량으로 ‘1+1 구매 이벤트가 열린다. 이벤트 진행 업소는 상록구 3개소(▲좋은아침페스츄리 이동점 ▲큰숲빵집 사동본점·부곡점)와 단원구 7개소(▲좋은아침페스츄리 대우프라자점·고잔점·오토돔점 ▲데미안 본점 ▲큰숲빵집 중앙점·선부점 ▲라이슬리베이크쌀빵&CAFE) 등 총 10곳이다. 다만, 이벤트 기간과 판매 수량은 업소마다 상이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안산의 정체성을 담은 브랜드 빵이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고, 지역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며 “새로운 안산 대표 빵을 맛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에 많은
완주군이 ‘완주 9품’에 삼례 청년 셰프들의 이야기를 더해 새로운 미식관광 프로젝트를 열었다. 단순한 먹거리 행사를 넘어, 완주를 ‘머무는 관광지’로 만드는 체류형 K-미식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본격적인 시동이다. 완주군은 올해 전북특별자치도의 ‘2025년 전북형 미식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되며 지역 미식자원을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기반을 마련했다. 이 사업의 첫 시작이 바로 지난 9월 ‘완주 와일드&로컬푸드 축제’에서 운영된 ‘완주 ON세계 미식여행’ 팝업스토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음식 판매가 아니라, 완주 농산물·청년 셰프·미식 전문가가 함께 만든 실험의 장이었다. 완주군은 사업 초기부터 푸디온 김태현 대표를 미식컨설턴트로 초빙해 삼례권역 청년 셰프들(홍식당, 텐플러스, 커피한잔)과 협력했고, 그 결과 ‘완주 토마토 크림 새우’, ‘고산 한우 소보로 라이스’, ‘봉동 생강 파워 레몬에이드’ 등 완주 9품 기반 메뉴 9종이 모두 완판되며 현장에서 큰 관심을 모았다. 셰프들의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우리 식재료가 가진 힘을 다시 느꼈다”, “축제 반응 덕분에 더 도전해보고 싶다” 등 현장에서 확인한 가능성으로 청년 셰프들의 자신감
임실군이 2025년 품목 생산자 조직 경쟁력 제고 시범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발효식품 연구회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 기술 향상과 가공품 다양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연구회 회원 20명이 참여해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은 5월 초부터 시작해 지난 19일 마무리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헛개를 활용한 와인 만들기 및 식초 발효 교육 △전통주 생산 견학을 통한 제조 공정 및 발효실 운영, 위생 관리 등에 관한 전문성 습득 △지역 농산물인 사과 활용 고품질 발효식초 제조법 및 품질 안정화 기술 습득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발효식품 연구회 소금태 회장은“올해 발효식품 연구회 교육은 지역 농산물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었고, 농업인의 가공 기술 역량을 강화하는 데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임실군농업기술센터 장취균 소장은“향후에도 품목별 연구모임의 활성화를 위하여 전문화된 교육과 시범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인 ‘정일식품(경기도 남양주시 소재)’이 제조·판매한 ‘동네잔치 볶음땅콩(식품유형 : 땅콩 또는 견과류가공품)’에서 아플라톡신이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제품을 판매 중단하고 회수 조치한다고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11월 3일’로 표시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남양주시청이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 조치하도록 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에게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지난 17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거제카페위크’ 성과공유회가 열렸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변광용 시장을 비롯해 거제대학교 박장근총장, 거제대학교 RISE추진사업단 전영준단장, 카페 운영자, 관광사업자, 청년단체, 교육사업자, 조선업 근로자, 수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열흘 동안의 성과와 다음 단계의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지난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된 ‘2025 거제카페위크’는 사단법인 거제시관광협의회(회장 김철은)와 New Geoje Project(NGP, 회장 옥정주)가 공동 주최한 행사다. 거제를 대표하는 13개 카페에서 시그니처 음료를 주문하고 인증 도장과 기념 스티커를 받은 참가자에게 머그컵, 풀빌라 숙박권 등을 증정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카페 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견인하며, 거제 관광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다. 거제카페위크는 첫해임에도 불구하고 SNS 노출 87만 회, 참여자 1,878명, 검색량 8,000% 이상 증가라는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 시그니처 메뉴를 구매하면 스탬프를 받는 투어 방식은 ‘놀이 요소’를 결합해 젊은 층의 자발적 참여를 끌어냈으며, 참여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 출시 소상공인에게 경쟁력 강화 자금을 제공하여 성장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이 은행별로 순차적으로 출시된다. 소상공인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이하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은 ‘은행권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방안(’24.12월)’에 따른 상생보증‧대출로, 매출액 증대 등 경쟁력 강화계획을 입증한 소상공인에게 최대 1억원(개인사업자는 5천만원), 최대 10년 분할상환(최대 3년 거치) 조건의 보증부 대출을 제공하는 상품이다. 은행이 신용보 증재단중앙회(지역신용보증재단)에 3년간 3천억원을 출연하고, 이를 바탕으로 보증부대출을 총 3.3조원 규모로 제공한다. 성장촉진 보증부 대출은 은행권-지역신용보증재단(이하 ‘지역신보’) 간 위탁보증 방식으로 진행되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보유 등을 전제로 자금을 제공하여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한다. 은행이 보증서를 심사‧발급하는 위탁보증이므로, 소상공인은 보증서 발급을 위해 지역신보를 방문할 필요가 없어 은행에서 원스톱으로 편리하고 신속하게 보증부대출을 받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은행은 지역신보의 심사 가이드라인에 따르면서 자체심사 시스템을 추가로 활용하므로, 지역신보의 심사
창원특례시는 20일 마산대학교에서 ‘제5회 창원 맛스터(Master) 요리학교’ 마스터반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맛스터요리학교 마스터반은 2021년 개교 이후 1기부터 4기까지 총 8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올해는 4월 입학한 교육생들이 7개월간의 요리 실습과 경영 컨설팅 등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해 19명의 제5회 졸업생을 배출했다. 마스터반 졸업생들은 지역 음식점 영업주들로서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며 성실히 수업에 참여했다. 이들은 맛스터셰프 요리경연대회, 창원음식문화축제 음식문화전시관 등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특히 2025 코리아 월드푸드 챔피언십 전국대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졸업식에서는 교육과정을 성실히 이수한 졸업생 19명에게 졸업장과 창원맛스터요리학교 특별 현판을 수여했으며, 지난 10월 16일 개최된 맛스터셰프 요리경연대회 수상자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졸업생들은 마산대학교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마산대학교와 제5회 졸업생 간 산학협력 협약서 교환식도 열렸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협업체계 구축과 발전을 다짐했다. 김용훈 교육생 대표는 “창원맛스터요리학교의 교육과정을 제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