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2월 일본 도쿄 아자부쥬방에 ‘Bistro plein AZABU’가 오픈하였다. 오모테산도의 ‘Bistro plein OMOTESANDO’를 운영하는 PLEIN이 운영하는 매장으로 지비에(수렵육 요리), 유기농 채소 샐러드 등의 코스요리부터 아라카르트(자유롭게 주문하는 단품요리)까지 제공하는 비스트로다. 대표인 나카오 타이치씨는 현재 28세로 25세 때 ‘외식산업을 동경할 수 있는 일로 만들자’라는 비전을 내걸고 회사를 창업하였다. 창업의 시작점인 오모테산도 매장의 정기휴일을 월, 화요일 이틀로 정하고 직원들의 주 5일 근무제를 도입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 5일 저녁 영업만으로 월 매출 6백만엔 이상을 올리는 화제의 매장이 되었다. 노동환경에 대해 직원들의 높은 만족도를 추구하며 실현하고 있는 일본에서 주목하고 있는 젊은 경영자가 2번째로 오픈하는 매장이다. 고등학생 때 음식점 창업을 꿈꾸며 조리전문학교로 진학 대표인 나카오 타이치씨의 지금까지 요식업 관련 경력이 매우 다양하다. 고등학교 시절 맥도날드에서 아르바이트로 시작하여 3개월만에 점장 대리까지 할 정도로 일에 대한 열정이 남달랐다. 덕분에 ‘일한 만큼 평가받을 수 있다’는 요식업에 대
‘본도시락’은 지난달 20일 선보인 봄 신메뉴 ‘봄달래주꾸미우삼겹 도시락’, ‘봄냉이우삼겹된장찌개’, ‘봄냉이된장덮밥’ 등 3종이 출시 1달 만에 15만개 이상 판매를 기록했다. 봄이면 찾아오는 춘곤증과 더불어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역력 향상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봄 제철 식재료로 영양분이 풍부한 한 끼 도시락에 관심을 갖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신메뉴 3종은 ‘봄 내음 가득, 잘 차린 한 상’을 콘셉트로 봄 제철 식재료인 주꾸미, 냉이, 달래 등을 더한 것이 특징이다. 제철을 맞은 주꾸미는 피로 회복에 효과가 있는 타우린을 다량 함유하고 있고, 냉이와 달래 역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해 봄철 기력 보충 및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준다. 본도시락 봄 신메뉴 3종은 전국 350여 개 매장은 물론 본아이에프의 공식 모바일 배달 앱 ‘본오더’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배달비 0원 이벤트’를 통해 배달비 부담 없이 배달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본도시락 관계자는 “면역력 강화와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것이 이번 신메뉴의 인기 요인“이라며 “코로나19 확산으로 가맹점 및 고객과의 상생을 도모하고자
일본의 외식기업 페퍼푸드서비스에서 운영하고 있는 스테이크 전문 체인점 ‘이키나리 스테이크’가 최근 성장에 급브레이크가 걸렸다. ‘이키나리 스테이크’는 2013년에 첫 출점하여 2015년부터 2018년까지 큰 인기를 끌면서 급성장하였고, 전국의 약 500개의 점포를 거느린 대형 프랜차이즈로 자리잡게 되었다. 하지만 자사의 동일 브랜드 간의 경쟁과 소비 위축 등의 이유로 작년 말 44개 점포의 폐점을 발표, 1월에는 폐점 대상 점포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 급성장을 거듭하던 기업이었기에 폐점을 발표하던 당시에는 SNS안에서 큰 화제가 됐을 정도다. 서서먹는 시스템의 고수, 하지만 높아지는 객단가 ‘이키나리 스테이크’의 단가는 2000엔 내외이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가격에 대해 갑론을박을 펼치고 있지만, 일반적인 음식점 원가율은 30% 안팎이나 이곳의 원가율은 60~70%로 알려져 있다. 물론 유통업계 전체를 두고 말할 수 있는 상황이지만, 소비가 점점 위축되고 있는 요즘 ‘서서 먹는 시스템’을 고수하고 있는 ‘이키나리 스테이크’에서 2000엔의 가격대는 비싸다는 인상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많은 것이 사실이다. 가게의 대표 메뉴인 립스테이크는 300g에 2070엔
김천시가 지역특화식품 상품화를 위해 김천 농축산물을 재료로 한 건강하고 맛있는 빵 제품을 출시했다. 한 박스 당 만원으로 가격 경쟁력이 높아 선물용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김천시 지역 특화식품 상품화 사업장으로 선정된 지역 대표 제과점인 ‘이즈브레드’와 ‘마이홈제과’에서 김천 대표 빵을 맛 볼 수 있다. 이즈브레드(대표 정천식)의 ‘지례흑돈 고로케’, ‘김천호두 찰빵’은 김천 특산물인 지례흑돼지와 호두를 재료로 만든 구운 빵이다. ‘지례흑돈 고로케’의 주재료인 지례흑돼지에는 지례면의 청정한 공기, 우수한 토질 및 수질을 바탕으로 양질의 단백질과 DHA가 함유되어 있으며, 성장속도가 느린데 따른 치밀한 조직과 마블링이 고소한 맛을 내고 식감을 좋게 해 빵 맛이 좋다. 고추장 맛과 간장 맛 2가지로 소비자가 기호에 맞게 선택 할 수 있다. ‘김천호두 찰빵’은 전국 최대의 생산량을 자랑하는 김천 호두를 주재료로 한다. 김천 호두는 단백질과 불포화지방산을 다량 함유하여 그 자체로도 건강식인데, 정대표의 18년 제빵 노하우를 집약한‘김천호두 찰빵’으로 재탄생하여 식감과 맛을 더욱 향상시켰다. 흑돼지, 호두 등의 주재료는 모두 김천 농가와 직거래로 구입하여 신선하고 우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일교차가 커 어느 때보다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환절기를 맞아 면역 조절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기능성 농산물을 소개했다. 환절기는 큰 일교차와 미세먼지, 꽃가루, 황사 등으로 면역력이 떨어지고 감기, 알레르기 비염 등으로 병원을 찾는 사람이 급증하는 시기이다. 또한 최근 호흡기 바이러스 등의 유행으로 꾸준한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환절기를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서는 기능성 성분이 풍부한 우리 농산물을 섭취해 면역력을 높이고 우리 몸의 면역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농촌진흥청은 면역기능이 우수한 국산 농식품 소재 발굴 연구를 추진하고 있으며, 도라지 등 다양한 농산물이 환절기 건강 증진에 효과가 있음을 과학적인 연구를 통해 밝혔다. 도라지= 예부터 기관지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도라지는 자연살해세포(NK세포)의 활성과 면역 관련 세포 증식을 높여 면역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쑥부쟁이= 염증 유발 물질 생성을 막아 알레르기를 완화하는 데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돼 2019년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 기능성 원료로 인정받았다. 나물류= 체내 염증 유발을 억제하고 면역세포를 보호하는 항산
전주지역 사회적 경제조직과 공동체들이 코로나19 조기극복을 위해 전주형 상생실험인 착한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전주시는 사회적기업과 온두레공동체, 도시재생 마을계획단이 공동체 정신과 사회적연대의 힘을 바탕으로 ‘착한 임대운동’과 ‘착한 소독운동’, ‘착한 나눔운동’에 적극 동참하면서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큰 동력이 되고 있다. 먼저 사회적 경제조직과 공동체들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한 소비위축 탓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위한 ‘착한 임대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첫마중길 권역의 젠트리피케이션 방지 협약업체인 김가네 부대찌개의 자발적인 임대료 인하를 시작으로 ‘첫마중길 상생협의회’와 ‘객리단길 발전협의회’의 노력이 이어져 첫마중길 6개소와 객사길 17개소의 상가가 동참했다. 또 중앙·풍남·노송동 등 전통문화중심의 도시재생 사업지역 내 건물주들도 27개 점포에 대해 임대료 인하에 참여했다. 특히 지역의 사회적기업 중 90% 이상이 영세한 임차인임에도 불구하고 건실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해 자가건물을 소유한 5개 기업도 월세를 동결·인하하거나 무상임대하기로 결정해 그 의미가 크다. 또한 나와 이웃의 안전을 위해 내 집과 가게, 주변
코로나19로 인해 국내 가맹사업점 18%의 매출이 51% 이상 감소하자 경기도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간 상생협력 방안 마련을 추진한다.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와 전국가맹점주협의회가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설문에 응답한 가맹점주 3,464명(경기도 소재 가맹점 사업자 931명) 가운데 21%가 코로나19로 인해 20~30%의 매출이 감소됐다고 답변했다. 구간별로 보면 0~10% 감소 14%, 10~20% 18%, 31~40% 18%, 41~50% 10%, 51% 이상 18%였다. 매출이 증가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치킨·피자(88%), 제과제빵 분야(95%)의 경우도 감소폭에 차이가 있을 뿐, 전체적인 매출은 감소했다는 답변이 나왔다. 각 가맹업장에서는 매출감소에 대해 영업시간 축소(77%)와 근무시간 조정 또는 해고와 같은 인원감축(48%)을 통해 대응하고 있다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도는 상생협력방안으로 도 소재 가맹본부가 가맹점 사업자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가맹본부별로 가맹점주에 대한 지원 사항이 있거나, 예정인 내용을 확인해 상생협력에 기여한 가맹본부 명단을 별도로 공표할 방침이
관악구가 코로나19 감염증으로 피해를 입은 관내 소상공인 살리기에 두 팔 걷고 나섰다. 구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고 휴·폐업 중인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대응 공공일자리(소상공인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공공근로 추가모집 등 일자리 활성화 총 모집 인원은 13명으로, 제로페이 및 관악사랑상품권 홍보인원 11명과 마스크 등 방역물품 조사인원 2명을 모집한다. 참여 자격은 코로나19 발생일(2020. 1. 1.)이후 경제적 피해를 입고 휴·폐업중인 관내 소상공인이며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 간 주5일, 일 6시간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3월 18일(수)부터 20일(금)까지 3일간 관악구 일자리벤처과에 방문하여 현장 접수 하면 되고, 방문 시 휴·폐업 증명서를 지참하여야 한다. 한편 구는, 상반기 공공근로로 선발된 290명뿐만 아니라,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 위기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3월 2일부터 135명을 추가모집 하는 등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직접적인 피해를 받은 관내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몸에 좋은 양고기를 ‘혼고기’(혼자 고기를 먹는 것)로 먹을 수 있는 곳이 작년 12월에 신주쿠 가부키초에 문을 열었다. 고단백·저칼로리 양고기, 日 여성들에게 인기 양고기는 저칼로리, 고단백질로 최근에 특히 건강을 중요시 여기는 여성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이곳은 여성고객도 혼자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점포명은 ‘숙성녹양 LAMB ONE 신주쿠 본점’으로 라멘 전문점 프랜차이즈 ‘반카라’ 등을 운영하고 있는 주식회사 하나켄에서 새롭게 출점한 가게이다. 양고기는 뉴질랜드산으로 생후 12개월까지의 어린 양을 사용하며 수주간 숙성한 후 손님에게 제공하고 있다. 카운터석으로만 23석, 전용 구이판까지 가게는 전부 카운터석으로 총 23석이 구비되어 있다. 그리고 좌석마다 징기스칸 양갈비(일본식 양고기 구이)를 먹을 때 사용하는 구이판이 놓여져 있다. 가게의 대표메뉴는 ‘호화 숙성 양고기 3종 모듬세트’(2180엔)와 스프링 램챱스테이크(880엔, 한쪽)이다. 3종 모듬세트는 목심, 특선 안심, 참깨된장으로 양념한 목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양은 150g이다. 또한 정식 메뉴도 있는데, 메뉴 구성은 양고기 이외에도 숙주, 피망, 양파를 구워 주는 모둠 채소,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특구'인 충북 영동군의 와인들이 특유의 맛과 향으로 다시 한 번 명품 와인임을 과시했다. '영동와인'은 지난 2월 초 열린 2020 대한민국 주류대상 품평회 심사에서 한국와인 부분 최고상인 ‘Best of 2020’를 포함해 9개 영동와인이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 주류대상은 좋은 술을 발굴해 널리 알리기 위해 조선비즈가 2014년부터 7년째 진행하고 있다. 최근 발표된 심사결과에서 한국와인 부문 17개 와인 중 영동와인이 절반을 넘는 9개 상을 무더기 수상했다. 명품임을 인정받은 영동와인은 산막와이너리(비원, 비원퓨어), 도란원(샤토미소 웨딩, 샤토미소 로제스위트, 샤토미소 스파클링), 영동블루와인농원(베리와인1688애플), 시나브로와이너리(시나브로 에뚜왈 화이트 스파클링), 여포와이너리(여포의 꿈 레드 드라이), 컨츄리농원(컨츄리 산머루스위트)이다. 특히, 최고상(Best of 2020)을 받은 산막와이너리는 지난해 ‘제6회 한국와인대상’에서도 영예의 다이아몬드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국내 최고 와인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품 와인인 ‘비원 퓨어’는 산머루의 진한 맛과
맛있게 매운맛 떡볶이로 유명한 ‘동대문 엽기떡볶이’에서 오는 3월 20일 '엽기떡볶이 짜장맛'을 출시한다. 엽기떡볶이는 떡볶이 외에도 엽기닭볶음탕, 국물 닭발, 오돌뼈, 엽도그 등 다양한 메뉴를 선보여 왔으며, 지난해 5월에는 중국 당면을 메뉴에 포함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엽기떡볶이 관계자는 “엽기떡볶이 짜장맛은 떡볶이의 매콤한 맛과 짜장의 달콤한 맛이 잘 어우러져 자꾸만 손이 가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그 동안 꾸준하게 문의가 들어왔던 메뉴인 만큼 심혈을 기울여 개발했다.며 “엽떡 VIP 시식회에서 처음 모습을 보였던 엽기 떡볶이 짜장맛이 고객들의 호평으로 출시까지 오게 됐다. 고객들의 니즈를 반영하여 출시한 신메뉴인만큼 더 맛있고 신선한 재료로 보답해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엽기떡볶이 짜장맛' 신메뉴 소식이 들려오며 고객들의 폭발적인 관심과 호응을 받고 있는 점에 대해서도 감사함을 전한 엽기떡볶이는 공식채널들을 통해 다양한 이벤트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를 꾸준하게 늘리고 있는 중이다.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달 21일부터 펼친 ‘착한 임대료 릴레이 운동’에 관내 상가·전통시장 건물주들이 지속적으로 참여하면서 10일 만에 2.5배 이상 대폭 늘었다. 코로나19로 지역상권이 위축된 가운데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영동·개포시장, 가로수길 등에서 자발적으로 10~50%의 임대료를 인하해주는 건물주가 늘어나면서, 3일 110여개소에서 13일 280여개소로 대폭 증가했다. 특히 강남구의 지속적인 설득으로 가로수길에 위치한 ㈜한송피에프브이원 소유 강남시장은 70여개 점포에 대해 3월 한 달 간 20% 임대료를 인하하고, 감염병 확산추세에 따라 연장여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구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소기업·소상공인 상담창구’를 통해 피해기업을 상담하고, 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로 편성한 상반기 중소기업육성 융자지원금 80억원 중 1차 모집을 통해 29억원을 16개사에 지원 결정했다. 2차 모집은 31일까지며, 융자한도는 기업당 3억원 이내로 대출이율은 연 1.2% 고정금리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홈페이지(gangnam.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지난달 24일부터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하루 평균 100명 이상의 구청 직원이 점
시흥시가 매력적인 미식 도시 시흥을 대내외에 알리고 시민과 소통하며 공감을 이끌어낼 2020년「시흥맛객단 3기」20명을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평소 지역의 음식문화에 관심을 갖고 개인 블로그 등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는 만 19세 이상 시흥시민이다. 모집기간은 3월 23일부터 4월 10일까지이며, 시흥시 홈페이지 '시정소식'의 '모집정보란'에 ‘시흥맛객단’으로 검색하면 자세한 내용 확인과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시흥맛객단으로 선발되면 시흥시의 맛집과 그 음식을 대내외로 알리고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명예홍보단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블로그 등 SNS 마케팅, 사진찍기 등 전문가의 역량강화교육이 지원되며 콘텐츠에 따라 소정의 원고료가 지급된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맛객단」을 통해 시민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흥시 음식상권이 활성화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기를 희망한다며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의사항은 위생과 음식문화팀(031-310-2477)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차코리아는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전국 300여 개 매장을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공차는 최근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요기요’와 제휴를 맺고 배달 채널을 확대했다. 특히 국내 1위 배달앱인 배달의민족 서비스 범위를 늘려 주문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공차에서 판매되는 오리지널 티, 밀크티, 베스트 콤비네이션을 비롯한 주요 메뉴를 배달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해야만 먹을 수 있었던 공차의 메뉴를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즐길 수 있어 고객의 주문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배달의민족은 13일부터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대폭 확대했다. 공차는 배달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공차 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주문 금액에서 2000원을 할인해 준다. 요기요와도 추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이지현 상무는 "최근 홈차족, 홈카페족에 이어 식사 대신 집에서 간편하게 차와 커피,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족’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제휴
한국에서는 삼겹살이 대표적인 외식메뉴이지만, 일본에서는 '생삼겹살'을 취급하는 삼겹살 전문점은 만나보기 힘들다. 일본에서는 귀중하게 여겨지는 ‘생삼겹살’을 취급하는 ‘한식당 개구리’가 3월 6일 동경 이타바시에 오픈했다. 한국 오리지널 기술을 습득한 스태프가 최고의 상태인 생삽겹살을 최고로 맛있는 방법으로 먹을 수 있도록 제공해준다. 한국과 동일한 상태의 생상겹살을 제공 ‘한식당 개구리’에서는 냉동시키지 않은 생삼겹살을 취급하고 있다. 고기를 냉동하게 되면 맛과 풍미가 많이 떨어지기 때문에 ‘한식당 개구리’에서는 매일 직접 고기 상태를 확인한 신선한 돼지고기가 들어온다. 돼지고기는 치바현산 ‘치바 더포크’로 돼지에게 최대한 스트레스를 주지 않기 위한 환경을 조성하거나, 전용 배합사료를 주는 등의 노력으로 섬세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자랑한다. ‘내가 직접 구워먹는 삼겹살’이란 삼겹살에 대해서는 상당한 고집과 철칙이 있다고 점주는 밝혔다. 사실 삼겹살은 조리하는 사람에 따라 맛의 차이가 상당한 음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한식당 개구리’에서는 반드시 조리 기술을 습득한 스태프만이 고객 앞에서 고기를 구워줄 수 있다. 재료는 물론이고, 굽는 방법, 불의 세기, 타이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