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식BIZ 단신]공차코리아, 배달 서비스 확대로 고객 편의 강화

공차코리아는 고객 편의 강화를 위해 전국 300여 개 매장을 대상으로 배달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공차는 최근 배달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배달 애플리케이션 ‘배달의민족’, ‘요기요’와 제휴를 맺고 배달 채널을 확대했다. 특히 국내 1위 배달앱인 배달의민족 서비스 범위를 늘려 주문 접근성을 강화했다.

 

이번 제휴를 통해 공차에서 판매되는 오리지널 티, 밀크티, 베스트 콤비네이션을 비롯한 주요 메뉴를 배달 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즐길 수 있다. 매장을 방문해야만 먹을 수 있었던 공차의 메뉴를 한 번의 터치만으로도 즐길 수 있어 고객의 주문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배달의민족은 13일부터 서비스를 일괄적으로 대폭 확대했다. 공차는 배달 서비스 확대를 기념해 배달의민족 앱을 통해 공차 메뉴를 주문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주문 금액에서 2000원을 할인해 준다. 요기요와도 추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공차코리아 마케팅 본부장 이지현 상무는 "최근 홈차족, 홈카페족에 이어 식사 대신 집에서 간편하게 차와 커피, 디저트를 즐기는 ‘홈디족’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기 위해 이번 서비스를 제휴했다"며 "고객과 한 걸음 더 가까워진 공차를 언제 어디서나 맛있게 즐기시기 바라며, 이를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매장에 배달 서비스를 확대 적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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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푸드] 고흥, 계절별미 ‘삼치회’ 고향사랑기부제 인기 답례품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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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K-FOOD 천안들깨페스티벌’ 성황리에 개최
천안시는 지난 18일 직산읍 삼은공원에서 ‘제4회 K-FOOD 천안들깨페스티벌’이 열려 천안들깨의 우수성과 들깨요리의 다양함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들깨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천안시가 후원한 이번 축제는 들깨 소비 촉진사업의 일환으로 들깨를 활용한 다양한 지역문화 콘텐츠 개발과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축제는 다양한 요리 시식과 체험, 전국들깨요리경연대회, 들깨 가공품 홍보, 들깨 가요제, 들깨 김치 시연 및 나눔행사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메인 행사인 전국들깨요리경연대회에서는 사전 심사를 거쳐 전국 각지에서 선정된 20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참가자들은 ‘고소한 들깨! 건강한 급식!’이라는 행사 테마에 맞춰 학교급식에 활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들깨요리를 선보이며 들깨의 새로운 가능성과 건강 식재료로서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경연 결과 대상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에는 ‘K-급식왕 캔디(대구광역시 김혜림·박성희)’의 ‘K-들깨 헌터스’가 차지했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축제를 통해 들깨의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판로 확대로 지역경제와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천안 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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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창원맛스터요리학교‘마스터반 요리경연대회’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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