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20일, 한식문화관에 한식에 대한 애정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똘똘 뭉친 20인의 청년 한식당 오너 셰프가 모였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청년 한식당 국산 식재료 지원’ 사업 공모를 거쳐 선정된 이들이다. 이날 한식진흥원과 업무협약 을 맺은 셰프들은 향후 전체 식재료의 50%를 국산으로 사용한 한식 신메뉴를 선보일 예정 이며, 메뉴 개발에 필요한 제반 경비와 조리법 저작권료, 홍보 비용 등을 지원 받는다. 서울은 물론 부산, 구미, 남원, 멀리 제주도까지 전국에서 모인 20인의 청년 한식 셰프를 위 해 한식진흥원은 특별한 자리도 마련했다. 바로 국산 식재료를 생산하는 농가와의 만남. 청 년농업인연합회와 남원 청년농부 연합 에 소속된 22인의 청년 농부들, 그리고 특별 히 경기도 고양시에서 토종쌀을 생산하는 의 이근이 농부도 참석했다. 한식진흥원 선재 이사장은 “음식에 있어 식재료를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 이런 자리 를 마련했다. 농번기로 바쁜 와중에 참석해준 농부님들께 감사하고 한식에 대한 열정을 가 진 젊은 셰프들을 만나 기쁘고 희망적이다”라며 잔대, 방아, 참죽나물 등 우리 채소에 대해 하나하나 설명하고
한국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이 K-POP 열풍에 힘들어 동남아 시장에 적극 진출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카보디아 등 아세안 시장은 향후 성장잠재력이 커 한국 기업에겐 매력적인 시장이다. 이 가운데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가 올 하반기 인도네시아와 대만 박람회 참가를 지망하는 한국 업체 지원에 나선다. 협회는 오는 7월 5~7일 열리는 인도네시아 ‘2019 국제 프랜차이즈 라이센스&비즈니스 전시회’, 10월 4~7일 열리는 ‘2019 대만 국제 프랜차이즈 전시회’ 한국관 참가 업체를 모집 중이다. 이번 박람회 한국관 참가 업체는 정부와 연계해부스 임차비 및 시설비를 50% 감면 받을 수 있고, 외국어 홍보물 제작, 1개사당 1인 현지 통역을 지원하다. 또한, 향후 매뉴얼 현지화 R&D 및 해외 브랜딩 전략 컨설팅 지원을 도와 현지에서의 안정적 정착을도울 계획이다. 아울러 협회는 공동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WFC(세계프랜차이즈협의회)와 APFC(아시아태평양프랜차이즈연맹) 정회원으로 함께 가입되어 있는 인도네시아프랜차이즈협회(AFI)·대만프랜차이즈협회(ACFPT)와 적극적인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인도네시아는 2억 6천여명에 달하는
(식품외식경영) 우리 고유의 다양한 후식문화를 널리 알리고 보급하기 위한 ‘한식디저트’ 교육과정이 개설·운영된다.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제주농업기술센터(소장 최윤식)는 한식디저트에 관심 있는 도민을 대상으로 ‘한식디저트 만들기’ 교육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5월 30일 오후 2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7월 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 15시간 과정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가정에서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한식디저트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떡의 역사와 분류, 통과의례와 시절식 떡, 떡의 발효 및 삼투압 이론, 전통떡·한과의 역사와 종류 등 이론교육과 오방구름떡, 녹두고물만들기, 이북인절미 등 실습 및 전통음식 창업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전통음식에 관심 있는 도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5월 13일부터 모집인원 마감시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농촌자원팀(760-7722)으로 문의하면 된다. 교육을 80% 이상 이수시 수료증, 30% 이상 이수시 이수확인서를 발급할 예정이다. 이현주 농촌지도사는 “우리의 전통음식은 많은 시간과
전국 최저가인 1600원짜리 편의점 택배가 등장했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가 기존의 편의점 물류 배송 인프라를 활용한 반값택배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반값택배는 고객이 GS25 점포에서 택배 발송을 접수하고 택배를 받는 상대방도 GS25 점포에서 찾아가는 구조의 택배 상품이다. 화물을 보내는 고객이 GS25의 택배 키오스크(터치 스크린 방식의 택배 접수 단말기)에서 접수할 때 택배를 받을 고객이 물품을 픽업할 수 있는 GS25 점포를 지도에서 선택하면 배송지가 접수된다. 택배 화물이 상대방의 GS25 점포에 도착하면 받을 고객이 택배를 찾아갈 수 있도록 메시지가 전송된다. 반값택배의 배송은 GS25에 상품을 공급하는 물류 배송 차량과 물류 센터가 이용된다. 전국 500여대의 GS25 상품 배송 차량은 접수된 반값 택배를 1차 거점인 GS25 30여개의 센터로 운송한다. 이후 화물은 GS허브센터로 집하된 후 다시 GS25 배송 차량을 통해 수취 점포로 이동된다. 택배의 접수, 배송, 수령 등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서비스의 절차가 GS25의 인프라를 통해 이뤄진다. 반값택배는 접수부터 수령까지의 소요 기간이 약 4일로 일반
충청북도는 한국무역협회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3. 1 ~ 4일까지 4일간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제29회 상하이 화동 수출입교역전에 충북 중소기업 10개사를 파견하였다. 파견된 기업들의 수출상담은 전년 676.9만 달러 대비 170% 증가된 1152.4만 달러의 실적을 거뒀으며, 수출계약은 전년 150만 달러 대비 127% 증가된 191.6천 달러를 달성 하였다 중국 상무부가 지원하고 상해시 등 동부 9개의 성과 시가 연합하여 개최하는 금번 전시회는 중국의 지역성 국제경제무역 행사 중 큰 규모를 자랑하는데, 충북은 소비재 수출업체의 신규 바이어 발굴 지원을 위하여 2010년부터 매년 충북관을 운영해왔다. 이번 전시회에는 ‘세제혁명’이라는 친환경 세제로 유명한 ㈜비엔디생활건강, 주방용품 생산업체인 하우스웨이, 생리대 등 생활용품 업체인 ㈜깨끗한나라, ‘따사룸’단열벽지 ㈜대승아이앤피, ‘로운’화장품 약초생활건강, 헤어케어 제품 생산 ㈜맥바이오테크, BTS 화장품 ㈜에스엠팩, 화장품 전문 아미셀인터내셔널, 김스낵 ㈜제이케이글로벌, 수처리 필터 로가닉 등 총 10개 기업이 참가하였다. 이번 전시회에 처음으로 참가한 ‘㈜깨끗한나라’는 최근 중국 소비자들의 안전
고성군은 4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청년 일자리 창출과 장기고용유지를 위한 청년-기업-고성군 3자 고용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백두현 고성군수, 청년, 기업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앞서 군은 지난 2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고성 다이노스타(청년)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해 청년 20명을 선발하고 고성제일노인복지센터, 성창건설 등 관내 기업체 20곳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들은 4일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간다. 이날 협약식에서 3자간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장기 고용 유지를 위해 상호 협력 지원하기로 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지역의 미래와 경제활성화를 위한 경쟁력 있는 일자리 창출로 청년 인구 유입이 늘어나고 이들이 지역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청년이 주체가 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활력이 넘치는 희망찬 고성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청년을 채용한 기업에 최대 3년간 연간 24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하고 청년의 직무능력 향상 교육 등 청년일자리 확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진다.
KOTRA가 우리 기업의 글로벌화에 요긴한 해외시장진출지원정보 데이터를 공공데이터 포털(www.data.go.kr)을 통해 무료로 전면 개방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개방된 해외시장진출지원정보 데이터는 2018년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와 한국정보화진흥원(원장 문용식)이 지원하는 국가중점데이터로 선정, 추진됐다. 개방된 해외시장진출지원정보는 14종 170만여 건에 달한다. 구체적으로는 △ 국가정보 및 해외시장뉴스 데이터 7만2천여 건, △ 글로벌 역량진단 데이터 2만4천여 건, △ 국내 기업의 무역투자상담 데이터 68만여 건 △ 해외시장 데이터 91만여건 등 KOTRA가 자체적으로 수집 보유하고 있는 유용한 데이터다. 특히 국가별 비즈니스 정보를 총망라해 활용률이 높은 KOTRA 해외시장뉴스포털의 ’국가 정보‘는 오픈API 형태*로 전면 개방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고했다. 새로운 국가정보는 KOTRA 홈페이지, 네이버 지식백과 등에서 2월 말 까지 순차적으로 서비스 오픈 중이며, 오픈API 활용은 공공데이터 포털을 통해 신청 후 가능하다. * Open Application Programming Interface: 누구나 사용할 수 있도록 공개된 응용프로그
대형 프랜차이즈 베이커리가 ‘절대 강자’였던 제과점 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나고 있다. 유명 베이커리 프랜차이즈로 인해 자취를 감췄던 골목마다 하나씩 있던 동네빵집이 최근 몇 년 동안 급격하게 성장하며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난해 발표한 ‘2018 가공식품 세분 시장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전체 제과점업 시장에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차지하던 비중은 2013년 71.4%에서 2016년 60.7%로 10.7%p 감소한 반면, 비프랜차이즈 브랜드는 같은 기간 28.6%에서 39.3%로 10.7%p 늘었다. 비프랜차이즈 베이커리의 성장 배경으로는 빵이 간식은 물론, 식사 대용식으로도 자리잡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국민 1인당 연간 빵 소비량이 90개에 달할 정도로 빵을 밥처럼 소비하는 ‘빵식’ 문화가 퍼지며, 자연스레 프랜차이즈 브랜드와는 다른 독특한 개성을 자랑하는 비프랜차이즈 베이커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다. 사라졌던 동네빵집들, 제품에 대한 철학 담은 창의적인 빵으로 인기몰이 골목 곳곳에서 낯선 이름의 동네빵집이 각종 SNS 상에서 ‘죽기 전에 먹어야 할 빵’으로
지난달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판매가격이 전월과 비교해 콜라·된장 등이 상승, 오렌지주스·햄 등이 하락했다. 한국소비자원은 가격정보 종합포털 '참가격'을 통해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품목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타나탔다고 18일 밝혔다. 다소비 가공식품 30개 중 전월 대비 가격이 상승한 품목은 콜라(6.0%)·된장(4.7%)·카레(1.4%) 등 14개였다. 특히 두 달 연속 하락했던 콜라가 1월 들어 다시 상승했으며, 된장은 10월 이후 상승세가 계속 이어졌다. 가격이 하락한 품목은 오렌지주스(-4.5%)·햄(-2.7%)·국수(-2.4%) 등 13개로 상승한 품목 수 보다 적었다. 햄은 최근 3개월 연속 가격이 하락했다. 조사대상 30개 품목의 가격을 전년 동월과 비교한 결과, 설탕·된장·콜라·어묵·생수 등 18개 품목의 가격이 0.3%에서 11.0%까지 상승했다. 조미료 중 설탕(11.0%)·된장(9.8%), 음료 중 콜라(9.7%)·생수(6.8%), 곡물가공품 중 즉석밥(5.6%)·컵라면(3.4%) 등의 상승폭이 높았다. 한편 전년 동월 대비 하락한 품목은 식용유(-6.1%)·오렌지주스(-5.3%)·맛살(-4.9%) 등 6개이며,
(식품외식경영) 국민연금기금 수탁자책임 전문위원회(위원장 박상수 경희대 교수)는2월 7일(목) 주주권행사 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①배당관련 공개중점기업(남양유업)에 대한 주주제안 행사(안), ②주주총회 개최 전, 의결권 행사방향의 공개범위 결정, ③수탁자책임 활동에 관한 지침 개정(안)을 검토·논의하였다. 국민연금은 남양유업(주)에 ‘배당정책 수립 및 공시와 관련하여 심의·자문하는 위원회(이사회와 별도의 위원회)를 설치’하는 정관변경 주주제안을 하기로 하였다. 기금위(’15.6월)에서 의결한 ‘국민연금기금 국내주식 배당관련 추진방안’에 따라, 국민연금은 남양유업(주)을 기업과의 대화 대상기업(’16.6월~), 비공개중점관리기업(’17년), 공개중점관리기업(’18년)으로 선정하여 지속적으로 Engagement 활동을 추진해 왔으나, 남양유업(주)은 배당정책 관련 개선이 없어, 주주제안을 하게 되었다. 이번 주주제안은 자본시장법령에 따른 경영참여 주주권 행사에 해당되지 않으며,기금본부는 관련 절차를 준수하여 주주제안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스튜어드십 코드 후속조치로, ‘주주총회 개최 전, 국민연금의 의결권 행사방향의 공개범위 결정’을 논의하였다. 이 사안은,
(식품외식경영) 서울시는 지난달 28일 시민과 전문가들로 구성된 집단지성 기반 토론집단인 ‘하수도 정책포럼’을 성공적으로 출범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선진화된 하수도 기반시설을 구축함으로써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서울 하수도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추진전략을 구상하는 ‘하수도 정책포럼’(이하 정책포럼)을 구성하였다. 하수도는 도시위생 관리, 수해대응, 하천오염 저감, 악취개선, 보행안전사고 예방, 도시미관 개선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시는 하수도에 대규모 예산을 투자하는 등 각종 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하수도는 사업수혜자인 시민에게 생소한 분야로 인식되어 있고 관심도가 낮아 상호 의견교환이 원활히 이루어지지 않을 뿐 아니라, 시설중심의 기술적 접근방식으로 정책 사업을 시행하는 등 실질적 시민 체감도를 확보하기 어려운 구조로 운영되어 왔다. 이에 서울시는 시민생활을 직접적으로 개선하고 사업체감도를 확보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하수도 정책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정책포럼’은 지자체에서는 최초로 시도하는 사례로서, 시민을 포함하여 하수도 유관기관, 학계, 현장전문가, 환경부
건강한 음식 문화가 트렌드로 자리 잡은 요즘, 매일 새 기름으로 60마리만 조리하는 컨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60계치킨이 고객에게 더욱 더 신뢰를 주기 위해 ‘기름 재 사용 매장 신고 시 10배 보상’ 제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60계치킨은 기존에도 매일 새 기름으로 교체하고 주방 CCTV를 일반에 24시간 공개, 오픈형 주방 등 깨끗하고 건강한 치킨을 강조하여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표창을 받은바 있다. 이번 기름 재 사용 매장 신고 제도는 더 깨끗한 치킨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60계치킨의 장조웅 대표는 “현재 60계치킨은 깨끗함으로 고객님들께 사랑 받고 있다. 이런 관심과 사랑에 부흥하고자 기름 재 사용 매장을 60계치킨 홈페이지를 통해 신고해 주시면 치킨 값에 10배를 보상해 드리는 제도를 만들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번 10배 보상제는 60계 후라이드치킨 가격에 10배를 보상하며, 신고 접수 후 해당 매장 과실 여부를 CCTV를 통해 자체 확인 한 뒤 과실이 인정되면 보상받을 수 있다. 기름 재 사용이 확인 된 매장은 1차 시정 조치 후 또 다시 기름 재 사용 및 기름 1통으로 60마리 이상 조리가 발각 될 경우 가맹 해지 절
국내 수제맥주 프랜차이즈 1위 브랜드 생활맥주가 전국의 실력 있는 소규모 양조장을 발굴하고 지역맥주를 소개하는 탭테이크오버(TAP TAKEOVER) ‘마시자! 지역맥주’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탭테이크오버(TAP TAKEOVER)는 전국 10곳의 양조장이 참여해 약 6주만에 총 7200잔의 맥주가 빠르게 소진됐다.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수제맥주가 소개되어 젏은 소비자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높은 관심을 보였다. 1차는 ▲국내최초 사우어 와일드 전문브루어리 부산 ’와일드웨이브’ ▲홈브루잉동호회에서 브루어리까지 성장한 속초 ‘몽트비어’ ▲한국 최초이자 유일한 영국양조학석사과정을 거친 구리 ‘앰비션브루어리’ ▲현존하는 동물 중에서 가장 크고 술고래라는 뜻도 가진 충주 ‘블루웨일브루하우스’ ▲도심속의 브루어리 창원 ‘브라이트브루잉’이 참여했다. 2차는 ▲프리미엄 아티잔 맥주를 양조하는 아산 ‘브루어리304’ ▲호주 남자와 뉴질랜드 남자가 만나 만든 서산 ‘칠홉스’ ▲아로마향이 살아있는 정통 독일주조기술의 안산 ‘크래머리’ ▲오랜 막걸리 양조장을 개조해 가장 한국적인 맥주를 만드는 강릉 ‘버드나무’ ▲전통의 재발견, 자신들만의 고집
(식품외식경영) 환경부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 중 2곳 이상에서 미세먼지(PM-2.5) 평균농도가 ‘당일(0시~16시) 50㎍/㎥를 초과했고 ‘계속적으로 50㎍/㎥ 초과’로 예보됨에 따라 수도권 전 지역에 휴일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다. 휴일 비상저감조치 발령여부는 당일 17시에 결정되고, 17시 15분에 발령 및 전파되며, 시행시간은 다음날 06시~21시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고농도 미세먼지(PM-2.5)를 줄이기 위한 공공부문 위주의 선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시민들에게 가급적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 시 보건용 마스크 착용 등 개인 건강 보호에 유념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특히 어린이나 노인 등 미세먼지로부터 취약한 계층의 건강보호를 위해 어린이집, 어르신복지시설 등에는 보건용 마스크, 공기청정기를 보급하고 있다. 휴일 비상저감조치로 공공기관 대기배출시설 12개소 가동률 하향조정, 시 발주 공사장 151개소 조업단축, 분진흡입청소차량 가동 등 공공부문의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동시에 시행된다. 다만 행정·공공기관 주차장 전면 폐쇄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수도권에 등록된 2.5톤 이상의 노후 경유차 운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