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건강 식단 관리프로그램 ‘메뉴젠’, 더 편리해졌네

농촌진흥청 개발 ‘메뉴젠’ 사용자 요구 반영해 개선

 

농촌진흥청은 식품 영양 정보와 음식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한 건강 식단 관리프로그램 ‘메뉴젠’을 개선하고 지난해 12월부터 개선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메뉴젠(MenuGen)은 농촌진흥청이 식단관리, 영양분석과 영양교육 상담에 활용해 국민건강을 증진하는 데 보탬이 되고자 2004년 개발한 건강 식단 관리프로그램으로 ‘식단(menu)’과 ‘창조(genesis)’를 조합해 만든 단어다.

 

별도의 식단작성·평가 프로그램이 없는 사립 어린이집이나 복지관, 소규모 사업장의 급식 관리자, 건강에 관심이 높은 일반인을 비롯해 건강·영양분석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들이 참고하고 있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영양, 건강 식단에 대한 국민 인식이 높아짐에 따라 사용자가 쉽게 식단을 작성하거나 폭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이성에 초점을 맞춰 메뉴젠을 개선했다.

 

알림 문자 발신= 사용자가 관심 식단의 핵심어를 지정해 두면 주 단위로 알림 문자를 받을 수 있다. 핵심어는 최대 3개까지 입력할 수 있으며, 등록해 둔 핵심어에 해당하는 새로운 식단을 미리 지정한 요일에 문자로 보내준다.

 

‘한식매트’ 활용 식단 작성‧평가 시스템 추가= 밥, 국, 반찬 등을 종류별로 넣어 한식 상차림을 구성해 보는 ‘한식매트’를 활용해 맞춤형 영양 균형 식단을 쉽게 작성할 수 있도록 했다.

 

영양 권장 비율, 알레르기 번호 표시= 식단을 작성하고 평가할 때 탄수화물‧단백질‧지방 3대 영양 정보의 1일 권장 비율을 한 화면에 표시한다. 알레르기 원인이 되는 음식에는 알레르기 번호를 표시해 개인 식생활을 편리하게 관리하고, 급식 관리자가 식단을 짤 수 있도록 했다.

 

음식 데이터베이스 1,100건 추가= 현대인의 식생활과 기호도를 반영할 수 있도록 공공데이터에서 상용‧가공 음식 데이터베이스 1,100건을 선별해 추가했다. 이로써 음식 데이터베이스는 지난해 2,000건에서 현재 3,100건으로 늘었다.

 

메뉴젠은 별도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없이 농촌진흥청 ‘농식품올바로에 접속하면 이용할 수 있다.

 

농촌진흥청 식생활영양과 유선미 과장은 “메뉴젠은 사용자가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건강 식생활 관리 도구이자 농산물 소비 촉진을 도울 맞춤형 서비스이다.”라며, “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국민 식생활에 맞춰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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