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억 투입, 소상공인 브랜드 키운다"…구미시 로컬팩 사업 본격화

기획부터 판로까지 전주기 지원…실질 매출 창출에 초점

 

구미시가 총 5억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기획부터 디자인, 패키징, 홍보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소상공인 로컬팩(Local Pack)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하며 지역 로컬브랜드 육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번 사업은 기존 로컬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의 한계를 보완한 것이 핵심이다.

 

재료비나 인테리어 개선에 머물렀던 지원 방식을 넘어, 제품 기획과 브랜드 구축, 시장 진출까지 이어지는 통합형 지원체계를 도입했다.

 

단순 지원을 넘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시는 지난 3월 17일 지역 자원과 스토리를 담은 제품을 보유한 소상공인 15명을 선발했다.

 

이어 4월 2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사업을 본격화했다.

 

선발된 업체에는 최대 1,200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된다.

 

여기에 브랜딩 컨설팅과 역량강화 교육, 로컬크리에이터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더해져 제품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우수 제품의 판로 개척을 위해 홍보·마케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소상공인 간 협업을 촉진하는 ‘로컬 커넥트 그룹 지원’도 병행한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역의 개성과 이야기를 담은 로컬 제품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 단계부터 시장 진출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와 매출 확대를 동시에 이끌어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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