눌러푸드, 미국 등 해외로 수출 샘플 공급

옥윤선아이디어그룹의 가족 회사인 눌러푸드는 이달 미국을 비롯한 해외 유통 채널을 통해 ‘눌러밥’ 메뉴 10여 가지에 대해 수출 샘플을 제공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세계적인 K-FOOD 붐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사업 영토를 확장하기 위한 포석이다.

 

눌러푸드는 ‘세상에서 가장 먹기 편한 밥’을 기업의 캐치프레이즈로 내세우고 있는 식품기업이다. 하나의 식품 메뉴에 대해 100여 건의 지식재산권을 구축하고 있는데, 이는 세계적으로도 드문 경우다. 이처럼 사업적 독점력이 강력하게 구축돼 있다 보니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독과점적 사업이 가능하다.

 

 

이번 샘플 공급을 통해 눌러푸드는 미국으로 1차, 2차 수출용 눌러밥 시리즈 10여 품목 및 냉동 김밥, 김치김 품목의 샘플을 보냈다. 특히 미얀마와 러시아, 중국, 일본 등의 바이어는 한국을 직접 방문해 시식을 진행하고 향후 사업에 대한 세부 협의를 이어 나가고 있다.

 

현재 옥윤선아이디어그룹은 눌러푸드의 해외시장 공략에 맞춰 눌러푸드그룹을 설립 중이며, 주식회사 눌러어묵을 비롯해 눌러만두, 눌러약밥 등 각 메뉴별로 관계사들을 설립해 나갈 계획이다. 해외 20여 개 국가에 특허를 비롯한 지식재산권을 구축하고 있는 만큼 이후 현지 파트너들과 공장 설립, 유통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눌러푸드에서는 밥을 중심으로 어묵, 두부, 다이어트식, 아이스홍시, 유자푸딩 등 시장의 선호도가 좋은 품목 및 각 지방의 특산물에 기반한 관련 상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출시할 예정이다. 그 일환으로 이달 중순경 국내에서 눌러어묵의 4가지 메뉴로 크라우드 펀딩 프로젝트의 오픈을 앞두고 있다.

 

한편 옥윤선아이디어그룹은 아이디어 개발·소싱과 사업화를 전개하는 회사다. 모든 아이디어는 IP(지식 재산권)로 구축되고 있으며, IP로 구축된 아이디어는 필요한 기업·개인에게 판매 및 임대도 하고 있다. 나아가 고객이 요청하는 분야의 기술과 디자인에 대해 기술·경영·개발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주요 사업 분야는 △특허 소싱·개발 △트라우드 펀딩 △K-OTC 기업 등록(비상장 기업의 주식 거래) △M&A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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