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맛남] 서울의 중심 남산에서 즐기는 건강한 미식 경험

팜 투 테이블 올데이 다이닝 ‘센트럴 윤잇’ 국립극장점 오픈

 

성보화학의 F&B 브랜드인 올데이 다이닝 ‘센트럴 윤잇(Yunit)’이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점을 오픈했다.

 

센트럴 윤잇은 ‘신선함을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제공한다’를 모토로 하는 친환경 프리미엄 샐러드 전문 브랜드다. 스마트팜 ‘윤잇팜(Yunit farm)’에서 수경재배로 키운 신선한 채소를 다이닝 메뉴와 음료 등으로 구현해낸다.

 

센트럴 윤잇은 지난해 10월 서울 서대문구에 프리미엄 타이퀴진을 선보이는 ‘사색연희(사色연희)’를 오픈한 바 있다. 2층 규모의 단독주택을 리모델링한 사색연희는 다양한 예술행사가 펼쳐지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매장 내 국내 작가의 미술품과 디자인 가구들을 배치해 새로운 차원의 다이닝을 제공하고 있으며 아트 도슨트 프로그램, 라이브 공연, 논 알코올 비어 테이스팅 클래스 등 문화와 사색을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주기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문을 연 센트럴 윤잇 국립극장점은 재배·수확·조리·식사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팜 투 테이블(Farm to Table)’을 실현한 매장으로 운영된다.

 

매장 중앙에 대형 스마트 유리온실을 배치해 유럽형 채소와 식용 꽃, 허브 등 녹색 채소들의 싱그러움을 사시사철 즐길 수 있게 했다. 스마트팜에서 당일 수확한 신선한 채소들은 셰프들의 손길을 거쳐 식탁 위에 오를 예정이다.

 

센트럴 윤잇은 국립극장점이 역사와 전통이 살아 있는 우리나라 대표 극장의 중앙에 자리한 만큼 단순한 다이닝 공간을 넘어 문화와 예술의 접점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극장의 레퍼토리 시즌 공연의 콘셉트를 반영한 메뉴 개발로 공연 감상에 깊이를 더하고, 연회를 위한 공간을 대관하는 등 문화 콘텐츠 공간으로서 국립극장과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센트럴 윤잇의 대표 메뉴로는 신선한 채소와 블랙 올리브 후무스, 미트볼을 함께 즐기는 ‘팜투테이블 샐러드’, 수비드와 팬프라이 그릴로 조리한 닭다리살에 매콤한 치폴레 소스로 맛을 낸 ‘스모키 칠리 치킨 스테이크’, 바질과 민트로 만든 소스에 프로슈토를 곁들인 ‘그린 페스토 파스타’ 등이 있다.

다양한 카페 음료와 와인, 칵테일, 맥주 등 주류 라인업도 갖췄다.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향긋한 스위트 바질의 풍미가 인상적인 ‘윤잇 바질 에일 맥주’도 센트럴 윤잇에서 맛볼 수 있다.

 

성보화학 윤정선 대표는 “윤잇은 U need it의 줄임말로 다양한 unit(개체)들을 엮어 새로운 형태의 복합문화공간을 추구하는 브랜드”라며 “단순한 다이닝 공간이 아닌 예술과 문화의 기능을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센트럴 윤잇을 더욱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윤잇을 찾는 고객들이 서울의 중심에서 건강한 미식을 경험하고, 문화가 주는 즐거움으로 삶의 풍요로움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센트럴 윤잇 국립극장점의 메뉴와 멤버십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센트럴 윤잇 인스타그램(@centralyunit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센트럴 윤잇 국립극장점

· 주소: 서울시 중구 장충단로 59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로비층(L층)

· 운영시간: 11:00~22:00(Café only: 14:30~17:00), 월요일은 대관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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