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청년 사장님께 2천만 원 지원해드립니다

6.24.~7.14.까지 청년 창업 아이디어 공모…최종 8팀 선발

 

 

영등포구가 청년 창업 도시로 거듭난다. 구는 역량 있는 청년 창업가를 발굴해 사업 자금 등을 지원하는 ‘2023 영등포 청년창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최근 참신한 아이디어와 잠재력은 있으나 자금이 없어 취업 경쟁력에 밀려난 청년들이 늘고 있다. 이에 구는 우리은행 영등포구청지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청년창업 육성과 지원에 뜻을 같이 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공모전은 앞서 체결한 3자 협약의 일환으로, 우리은행은 사업 자금을 지원하고,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는 다년간의 청년 기업 육성 노하우와 자원을 바탕으로 창업이 성공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돕는다.

 

공모는 아이디어 기획 및 업그레이드, 지역사회문제해결형(소셜벤처형) 총 2개 분야에서 진행된다. 아이디어 기획 및 업그레이드 분야는 예비 창업자나 초기 창업자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지역사회문제해결형(소셜벤처형) 분야는 복지, 환경, 교육, 공간개선 및 안전, 사회적 이슈나 과학기술 기반의 지역 문제 해결의 아이디어를 받는다.

 

구에 거주하는 만 19세~39세 이하(공고일 기준) 예비 창업자나 구에 사업 소재지를 두거나 이전 계획이 있는 3년 내의 초기 창업자라면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14일 오후 6시까지 구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ysjun@ccei.kr)로 제출하면 된다.

 

교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단의 1차 서류심사와 2차 프레젠테이션(PT) 심사를 거쳐 7월 경에 최종 8팀이 선정된다.

 

이후 선정된 팀의 피치덱(Pitch Deck·사업계획을 요약한 프레젠테이션)과 모의 기업설명회(IR)를 거쳐 최우수 1팀, 우수 2팀, 장려 5팀을 선정하고, 사업 자금을 최대 2천만 원부터 1천만 원까지 차등 지원한다. 구는 자산 형성이 어려운 청년들의 창업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선정된 팀은 창업 전문가, 교수 등 전문가로부터 실무 교육과 벤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받는다. 또한 투자 유치 기회를 늘릴 수 있도록 피치덱 디자인 제작과 피칭 리허설, 각종 지도도 이뤄진다. 마지막으로 청년 맞춤 공간인 서울청년센터 영등포 오랑 내 청년 기업 전용 공간에 입주할 수 있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참신한 아이디어와 역량을 갖췄지만, 자금과 인프라 부족으로 창업의 꿈을 포기하는 청년들이 많다. 청년들이 창업의 꿈을 포기하지 않고, 이번 공모에 많이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당면한 주거, 일자리 등 다양한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이 살기 좋은 영등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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