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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기반 웨이팅 서비스 ‘나우웨이팅’, 코로나19 피해 지원 위해 팔 걷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기관에 웨이팅 서비스 무상 제공

카카오톡 기반 웨이팅 서비스 ‘나우웨이팅’을 운영하는 나우버스킹(대표 전상열)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공공기관 및 소상공인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섰다.

 

 

나우웨이팅, 코로나19 여파에 긴급 지원 정책 마련

먼저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에게 도움을 주느라 대기 줄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공공기관 중 웨이팅 서비스를 신청하는 모든 기관에 무상으로 제공한다.

 

코로나19 특성상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 확산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추가 감염을 피할 수 있도록 비대면 웨이팅 서비스를 제공, 감염 위험을 낮추고 정상적인 운영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일반적으로 대기자가 태블릿에 직접 연락처를 입력하고 입장 안내 알림톡을 받아야 하지만, 예외적으로 굳이 태블릿에 입력하지 않아도 모바일로 웨이팅을 등록할 수 있도록 원격 웨이팅 등록 기능을 제공한다.

 

나우웨이팅을 이용하는 대구, 경북 지역 대상

서비스 이용료 면제 혜택 지원

또한 코로나19로 가장 큰 피해가 예상되는 대구 및 경북 지역 매장을 대상으로 서비스 이용료 면제 혜택도 제공한다.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임시로 서비스 이용료를 면제하며, 3월 서비스 이용료부터 적용된다.

 

나우웨이팅의 공공기관 지원 상담은 나우웨이팅 홈페이지 상담문의 및 고객센터(1522-5954)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 ‘나우웨이팅 지원센터’ 통해 실시간으로 상담할 수 있다.

 

 

한편 나우버스킹은 매장 운영 · 분석 서비스 나우웨이팅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의 ‘웨이팅 – 입장 – 주문 – 결제 – 퇴장 – 재방문’까지 일련의 데이터를 활용해 점주가 매장을 효율적으로 운영 및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웨이팅 서비스 업계 1위를 시작으로 카카오톡 챗봇주문, 키오스크, 데이터 기반 CRM(고객관계관리) 등으로 비즈니스를 확장해나가고 있다. 현재 아웃백, 애슐리, 만석닭강정, 영동족발, 고기리막국수 등 외식업소와 행사 및 전시, 복합쇼핑몰, 테마파크 등 2,000여 개 공간에서 순 이용자 1200만 명이 나우웨이팅 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나우버스킹 전상열 대표는 “코로나19의 피해로부터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이 실시되면서 중소벤처기업부, 신용보증기금, 질병관리본부 등 공공기관 및 단체에 대기 줄이 발생한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대기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공공기관이라면 코로나19의 확산 가능성을 낮추면서 안전하게 운영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도울 예정이니 적극적으로 연락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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