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오늘] 바가지 상혼속 포항 오천시장, 모듬회 단돈 ‘만원’에 판매 개시

전국적으로 바가지 상혼이 화제다. 특히 외식비 상승으로 횟집에서 가족이 외식하면 10만원이 훌쩍 넘는 경우가 많아졌다. 이에 포항 오천시장이 고객이 보다 저렴한 가격에 신선한 회를 맛볼 수 있도록 단돈 만원에 모듬회를 판매한다.

 

 

오천시장 내 회를 판매하고 있는 ‘160번 회센타’, ‘청솔수산’, 칠포 회센타‘, ’몽돌수산’ 등 4곳은 물가 상승과 외식비 부담이 큰 고객들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맛있는 회를 즐길 수 있도록 모듬회를 1만원에 판매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포장 모듬회를 판매하기 시작했다.

 

오천시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만원 모듬회는 2인이 먹을 수 있는 충분한 양을 제공하고 있으며, 신선한 야채를 곁들여 맛있는 회무침으로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출시 직후부터 지역 주민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으며, 입소문이 퍼지면서 경주·영천 등 먼 거리에서도 고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지역 주민뿐 아니라 포항제철 직원들과 해병대 장병 및 장병 가족들에게도 맛집으로 유명한 포항 오천시장은 푸짐하고 신선한 만원 모듬회를 판매하며 어려운 경제상황 속에서도 활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정하 오천시장 상인회장은 “어려운 경제환경을 이겨내고 고객과 함께 발전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맛있고 가성비 높은 제품을 계속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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