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자 신상] 부루구루, 3월 4일 ‘봄’ 맥주 출시

부루구루가 3월 4일 ‘봄’ 맥주를 출시한다.

 

봄 맥주는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 봄 시즌을 겨냥해 나온 맥주다.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한껏 느낄 수 있도록, 봄을 대표하는 꽃인 벚꽃을 맥주로 구현하기 위해 실제 천연 벚꽃향과 벚꽃의 영문명이 ‘체리 블로섬(Cherry Blossom)’인 점에 착안해 체리 농축액을 넣었다.

 

실제 맥주 색깔도 분홍빛을 띠고 있어 맛부터 색까지 상큼하고 싱그러운 봄의 기운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다.

 

 

부루구루는 이번 봄 맥주가 소풍, 벚꽃놀이 등 봄나들이에 어울릴 수 있는 맥주로 제작했다고 밝혔다. 알코올 도수 4.0도의 과일맥주(Fruit Beer)로, 천연 벚꽃향과 히비스커스를 넣어 상큼한 향이 가장 먼저 다가온다.

체리 농축액의 은은한 맛이 더해져 주스를 마시듯 누구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면서도 쉽게 질리지 않는다.

 

캔 디자인도 인상적이다. 큰 벚꽃잎과 함께 봄의 설렘과 두근거림을 담아내듯 하트 모양의 벚꽃잎들이 휘날리듯 그려졌으며, 분홍빛으로 그라데이션돼 누구나 소장하고 싶은 ‘잇템’과 사진을 찍어 인증하고 싶은 ‘해시태그템’의 느낌을 강조했다.

 

 

부루구루 박상재 대표는 “청량한 봄의 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맥주도 분홍빛으로 만들었다”며 “최근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등으로 외출이 제한되면서 봄나들이하기가 어려워진 만큼 계절의 변화를 봄 맥주와 함께 느끼며 집에서 봄을 즐기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말했다.

 

사진=사진=부루구루는 양조(Brew) 전문가(Guru, 도사)들이 모여 만들어진 회사다. 최고의 재료로 최고의 주류를 만드는 회사로, 2017년 콤부차로 시작해 맥주·리큐르 등 맛있는 주류로 일상에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부루구루는 1979년 미국에서 시작돼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맥주 양조 대회 NHC (National Homebrew Competition) 금메달 수상자인 박상재 대표를 포함해 국내외 맥주 대회 우승자들이 모여 있어 ‘양조사관학교’라는 별명으로도 유명한 회사다.

전작 ‘드렁큰초콜릿’, ‘위켄드시트롱’ 등 다양하면서도 특색있는 맥주로 대중에게 좋은 평으로 다가간 만큼 이번 봄 맥주도 성공이 기대된다.

 

부루구루의 봄 맥주는 3월 4일부터 4캔 1만원에 전국 ‘와인앤모어’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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