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일주스 열풍을 일으킨 쥬씨는 과일유통의 강점을 살려 신규브랜드 '고망고'를 론칭했다.
'고망고'는 망고주스 전문브랜드로 최근 서울 연남동, 건대점 등을 시작으로 매장이 늘어나고 있다. 이달에는 서울숲점과 배곧점이 오픈될 예정이다.
고망고는 망고 퓨레, 합성 감미료, 색소를 일체 사용하지 않은 점과 주스 한 잔에 들어가는 압도적인 망고량이 특징이다. 특히 1리터 망고는 ‘식사 대용 주스’라는 평을 들을 정도의 크기와 무게를 자랑한다.

또한 평균 메뉴 제조시간이 25초로 손쉬운 레시피를 통해 경쟁력이 있다는 평을 받는다.
보통 망고주스, 망고 빙수는 높은 금액에 판매되는 것이 특징이지만, '고망고'에선 보다 저렴하게 망고음료를 즐길 수 있다. 쥬씨가 망고 수입과 유통을 직접 진행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이 가능하다고.
이에 쥬씨 관계자는 “앞으로도 자사의 성장 키워드인 가성비를 다양한 식음료 브랜드에 접목시킬 예정”이라며 “파격적인 금액, 압도적 양, 눈에 튀는 노란 인테리어 등으로 가맹점 문의가 급증하고 있어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