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의 맛] 일본 여성들의 사랑받는 한국의 미초(美酢)

과실 식초인 미초(美酢)가 일본에서 젊은 여성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나날이 올라가고 있다. CJ푸드재팬은 건강 키워드로 어필하는 식초 음료의 핵심고객층을 10~30대 여성으로 정하고 미적인 관점으로 풀어냈다. ‘아름다움’, ‘마시기 쉬움’ 두 가지 키워드를 내세운 제품으로 일본 내 점유율을 높였다.

 

지난 10월 15일부터 올해 1월 15일까지 CJ푸드재팬은 시부야의 주 상업시설인 ‘시부야109’에 앞으로 유행할 음식을 소개하는 ‘먹방스테이션(モッパンステーション)’을 운영했다. 현지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비비고 제품과 미초 라인을 선보였다.

 

 

행사 기간 동안 파인애플, 석류, 복숭아 맛 미초 제품에 탄산수를 혼합해 마시는 미초소다는 시부야를 찾는 젊은 여성들의 사랑을 받았다. CJ제일제당의 모델로 활동 중인 드라마 ‘이태원클라쓰’의 주인공 박서준의 판넬 등을 설치해 인증사진을 찍도록 유도한 것도 인기의 큰 몫을 했다.

 

 

전국 슈퍼의 판매 데이터를 제공하는 닛케이 POS에 의하면 식초음료 중 CJ의 미초 석류 맛은 6.5%의 판매율을 기록했다. 이는 19년 1월 2.2%와 비교했을 때 3배 증가한 수치다. 1위는 일본의 대표적인 식초제조사 타마노이식초의 ‘꿀흑초 다이어트 사과맛’이 차지했다.

 

미초는 건강보다는 아름다움, 편리함을 강조한 만큼 미디어 매체, SNS를 통한 홍보도 이 부분에 초점을 뒀다. 술에 섞어 마시기 쉽다는 점을 알리거나 미초와 증류수를 배합한 미초 비니거사와를 캔과 팩으로 개발해 출시하기도 했다.

 

 

또한, 대만의 공차와 협업해 만든 미초 후르츠비니거 음료를 작년 7월부터 일본 전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다. 타피오카펄 대신 곤약젤리를 넣어 칼로리를 낮췄다. 미초 석류와 공차의 딸기 소스를 혼합한 맛, 미초 칼라만시에 공차 복숭아 소스 조합, 미초 파인애플 3가지 맛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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