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가격에 우수한 서비스까지…제주 베스트 착한가격업소 15개소 선정

제주도, 업소 특색 담은 특별 배너 제작‧홍보 등 적극 지원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최초로 ‘2025년 베스트 착한가격업소’ 15개소를 선정하고 지난 21일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착한가격업소는 재료비와 인건비 상승에도 합리적인 가격을 유지하는 개인 서비스업소를 지정하는 제도로, 음식업, 이·미용업, 세탁업 등이 대상이다.

 

현재 도내 385개소가 운영 중이며, 올해 하반기 신규 신청한 업소 142개소에 대한 현장평가가 이뤄지고 있다.

 

올해 처음 도입한 베스트 착한가격업소는 기존 착한가격업소 가운데 우수업소를 엄선한 것이다. 가격․위생․서비스 등이 우수한 업소 33개소를 모니터단이 추천했고, 평가단의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15개소를 선정했다.

 

제주시 12개소, 서귀포시 3개소가 선정됐으며, 업종별로는 음식점 10개소, 세탁업 3개소, 미용업 1개소, 스포츠 서비스업 1개소다.

 

수여식에서는 선정 업소에 인증서와 소정의 상품을 전달했다.

 

11월 중에는 업소별 특색을 담은 스토리형 특별 배너를 제작해 배부하고, 착한가격업소 공식 사회관계망(SNS)을 통한 집중 홍보도 펼친다.

 

제주도는 올해 착한가격업소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

 

지난해에 이어 △상수도 사용료 감면(월 8만 550원 상당) △전기·가스요금 연 최대 100만 원 지원(상·하반기, 각 50만원 지급) △맞춤형 물품 지원(업소당 25만원 상당) 등을 제공한다.

 

올해는 △베스트 착한가격업소 선정에 따른 특별 배너 제작과 추가 상품 지원 △도민기자단 연계 홍보 등 신규 혜택도 마련했다.

 

착한가격업소 이용 확산을 위한 홍보도 강화한다.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SNS)을 통해 업소 가격과 위치 정보를 수시로 제공하고, 분기별 이용 후기 이벤트도 운영 중이다.

 

진명기 제주도 행정부지사는 “착한가격업소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해 도내 물가 안정과 제주 이미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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