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크리에이투어,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 연계 관광상품 운영

청양에서 만나는 우리만의 ‘유토피아’

 

청양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의 여행 브랜드 ‘유토피아 청양’이 지난 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5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와 연계한 관광상품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촌 크리에이투어 지원사업’은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농촌관광 콘텐츠를 개발·운영하기 위한 사업으로, 군은 지난해 12월 최종 선정돼 민간 여행사(레서트·프루떼)와 청양군농촌체험휴양마을협의회가 협업하고 있다.

 

현재 관내 8개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참여해 지역 자원을 활용한 특색 있는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유토피아 청양’은 계절별 시범 운영을 통해 관광과 체험, 소비를 결합한 모델을 준비해왔으며, 이번에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와 연계해 시너지를 높이고자 한다.

 

특히 이번 상품은 농산물 수확, 전통 음식 체험, 지역상품권 활용 등 관광객이 직접 참여·소비할 수 있도록 구성돼 도시민에게는 특별한 경험을, 지역에는 경제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첫 번째 상품은 ▲고추 농장 수확체험 ▲고춧가루 생산 과정 도슨트 ▲고춧가루 블렌딩▲전통 쌈장 만들기 체험을 포함하며, 축제 현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청양 농촌체험휴양마을 특화음식존 전용 쿠폰(2만 원)과 청양사랑상품권(1만 원)이 제공된다.

 

두 번째 상품은 청양사랑상품권(2만 원)과 특화음식존 전용 상품권(2만 원)을 지급하며, 20일 서울-청양 간 셔틀버스 추가 옵션도 마련됐다.

 

선착순 80명은 왕복 1만 원으로 이용할 수 있어 도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여 편리하게 농촌축제를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더 자세한 상품관련 정보와 예약은 여행사 프루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희선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축제 연계 상품은 행정 주도가 아닌 민간 주도의 관광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민간의 창의성과 농촌 자원의 결합으로 도농 교류와 외부 관광객 유입 효과가 커지고, 청양 고추·구기자 축제가 한층 풍성해지며 지역경제 선순환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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