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중소벤처기업부, 청년창업 아이디어를 꽃피우다, '2025 청년창업 블루밍 데이' 개최

창업·벤처 분야 일곱 번째 정책 현장 투어 진행

 

중소벤처기업부는 10일 대전 한남대학교 캠퍼스 혁신파크에서 '2025 청년창업 블루밍 데이(Blooming Day)'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 블루밍 데이(Blooming Day)’는 창업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창업ž벤처 분야 일곱 번째 정책현장 투어로, 선배 청년 창업가, 초기 청년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 청년 예비창업가 등 청년 창업과 관련된 200여 명의 창업생태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였다.

 

이번 행사는 10일(수)과 11일(목) 이틀간 개최되며, 정부, 청년 창업기업, 창업지원기관이 참여하는 ‘청년창업 토크콘서트’, 대학 창업동아리 21개팀이 참여하는 ‘대학창업 아이디어 챌린지’, 창업중심대학의 지역 창업거점 역할을 제고하기 위한 ‘창업중심대학 RISE 정책 세미나’, ‘창업기업 투자유치 IR’ 등 지역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날 열린 청년창업 토크콘서트에서는 노용석 차관을 비롯해 선배 창업자, 초기 청년 창업기업 대표, 창업지원기관이 패널로 참여하여, 실제 창업과정에서 겪은 어려움과 극복 경험을 공유하고, 청년 예비창업가들을 위한 조언과 청년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직접 답하는 쌍방향 소통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토크콘서트에서는 청년창업 생태계 활력 제고를 위한 중기부의 청년 창업정책 추진방향도 소개됐다. 중기부는 청년들이 실패해도 다시 도전할 수 있도록 청년창업 안전망을 구축하고, 딥테크ž글로벌 분야를 중심으로 혁신 청년 창업가를 육성하는 한편, 지역 청년들을 위한 창업거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을 밝혔다.

 

한편, ‘대학창업 아이디어 챌린지’에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해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제출한 창업동아리 80개팀이 참여했으며, 권역별 창업중심대학을 중심으로 지역별 예선을 거쳐 본선 참가팀을 선발했다. 이날 본선평가를 거쳐 결정된 상위 8개팀에게는 중기부 장관상, 창업진흥원장상 시상과 함께 최대 300만원 상금 및 후속 사업화 지원 기회가 수여됐다.

 

노용석 차관은 “청년들이 안심하고 창업에 도전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추고, 준비된 창업가가 성장할 수 있는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면서, “창업 현장의 청년창업자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청년 창업정책을 정교하게 세워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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