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금융위원회, 성실상환 소상공인 10조 원 규모 맞춤형 금융지원

 

금융위원회는 현장에서 가장 요구가 많았던 성실상환 소상공인에 대한 자금지원, 금융비용 경감방안 등을 발표했습니다.

 

- 현장의 목소리로 만든 소상공인 금융지원 간담회 개최(9월 4일)

· 소상공인 신규자금 금융지원

·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 개선

· 은행권 폐업지원 강화

 

당신이 금융당국이라면 어떤 것을 하고 싶은지 꼭 물어서 검토하라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현장의 목소리를 지속 청취했습니다.

 

① 회생·파산·채무조정시 공공정보 공유 관련 애로사항 및 개선 간담회(7월 8일)

②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 점검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7월 11일)

③ 새출발기금 협약기관 간담회 개최(7월 14일)

④ 소상공인 금융애로 현장소통·해결간담회(7월 17일)

⑤ 새출발기금 콜센터 상담직원 현장간담회(7월 22일, 대전)

⑥ AI·데이터 활용 소상공인 금융애로 해결 현장간담회(7월 24일, 경기 판교)

⑦ 새출발기금 재기지원자 현장간담회(7월 22일, 전주)

⑧ 개인 연체채권 관리실태 파악 및 개선방향 모색 현장간담회(7월 29일)

⑨ 새출발기금 수혜자 방문면담 및 부산지역 소상공인 오픈간담회(8월 7일, 부산)

⑩ 불법추심·불법사금융 근절 현장간담회(8월 22일, 경기 의정부)

⑪ 찾아가는 지방 금융애로 해소 간담회 및 금융위-전북 업무협약(9월 1일, 전북)

 

 성실상환자 대상 맞춤형 특별자금 10조 원

- 소상공인 더드림 The Dream

 

창업 7년 이내 소상공인이라면? 2조 원

· 자가 사업장 등 설비투자 자금 지원(중소기업은행)

- 한도는 설비투자 소요자금의 90%

- 최대 △3.5%p의 파격적 금리 우대가 적용(차주에 따라 최저 1%대 금리도 가능)

 

· 시설자금 대출 이용 기업중 운영자금이 필요한 기업에 대해 보증부 대출 제공(중소기업은행)

- 한도 3억 원 이내, 금리 최대 △1.3%p, 보증료율 △0.2~0.5%p 감면

- 맞춤형 컨설팅 함께 제공

 

성장이 유망한 소상공인이라? 3조 5,000억 원

· 디지털 전환, 사회적기업, 가족친화기업 등 지속적인 성장이 기대되는 소상공인에게 가치성장대출 공급(중소기업은행)

- 운전·시설자금 최대 30억 원 한도

- 우대금리 최대 1.3%p 지원

 

· 매출·고용증가, 신규 수출 등 외형이 확장되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스케일up 프로그램 제공(중소기업은행)

- 1억 원 한도 운전자금 공급

- 우대금리 최대 1.5%p 지원

 

· 향후 중소기업으로의 성장이 예상되는 기업을 대상으로 스텝업 보증 공급(신용보증기금)

- 3억 원 한도 운전자금 또는

- 소요자금 내의 시설자금을 한도로 0.3%p의 보증료율 감면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이라면? 4조 5,000억 원

· 매출감소, 원가상승 등을 겪고 있는 경영애로 소상공인을 위해 긴급 특별자금 공급

- 신용보증기금 민생회복 특례보증

보증료율 △0.5%p(보증료 1% 상한), 운전자금 5억 원, 시설자금은 소요자금 이내 한도 제공

- 기업은행 위기지원대출

우대금리 최대 △1.8%p, 운전 1억 원·시설 5억 원 한도 제공

 

·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프랜차이즈 및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가맹점 등에 소액 운전자금 공급(중소기업은행)

- 금리 최대 △1.5%p, 한도 5,000만 원

 

· 일시적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한 소상공인에게 금리감면 지원(중소기업은행)

 

은행권 소상공인성장촉진보증 출시

· 경쟁력 강화가 가능한 소상공인에게 총 3조 3,000억 원의 대출 공급

· 위탁보증 절차 협의 등을 거쳐 9월말부터 지역별로 순차 출시

 

소상공인 금융비용 부담 완화

- 연간 최대 약 2,730억 원 절감 효과

 

· 온라인 대출 갈아타기 서비스를 개인사업자 대출도 도입

· 개인 마이데이터 사업자(AI Agent)를 활용하여 차주 대신 자동으로 금리인하요구권 행사 등 금리인하요구권 강화

· 중도상환수수료 개편 방안을 상호금융권까지 확대

- 중도상환수수료에 대출 조기상환에 따른 실비용만 반영

 

은행권 폐업지원 강화

· 은행권 폐업지원대환대출의 지원대상 확대

- 기존 2024년 12월 이전 대출에서 2025년 6월 이전 대출까지 확대

- 복수사업장을 동시에 모두 폐업하는 경우에도 대환대출 지원

- 가계부채 관리 강화방안(6월 27일)에 새롭게 적용 중인 규제 등에도 명시적인 예외 필요

· 2026년 상반기 중 저금리 철거지원금 지원대출 신설

· 폐업 시에도 연체가 없는 소상공인은 만기까지는 대출 일시 상환 요구 불가

 

소상공인의 절박함과 어려움을 깊이 체감하며, 현장의 많은 숙제를 끝까지 챙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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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베이커리 창업 트렌드를 한눈에! ‘2025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 개최
국내 대표 카페·베이커리 전문 전시회 ‘2025 카페&베이커리페어 시즌2’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10홀)에서 개최된다. 올해 행사는 약 250개사, 400개 부스 규모로 마련되며, 커피·베이커리 산업을 비롯해 외식 및 프랜차이즈 분야까지 폭넓게 다루는 종합 비즈니스 전시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프랜차이즈 특별관 with 마이프차’와 동시에 개최되어 예비 창업자와 전국 주요 유통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상담과 거래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이번 전시는 2025 마이프차 프랜차이즈 페스타와 동시 개최되어 예비 창업자와 전국 주요 유통 바이어들이 한자리에 모여 활발한 상담과 거래를 이어갈 전망이다. 마이프차 프랜차이즈 페스타는 프랜차이즈 창업 플랫폼 마이프차가 주최하고, 박람회 전문 기업 미래전람이 주관한다. 예비 창업자는 물론 업종 전환이나 매출 개선을 모색하는 기존 창업자에게도 실질적 도움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카페&베이커리페어에서는 업계 전문가 세미나, 트렌드 강연, 커핑 세션, 1:1 바이어 매칭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어, 참가 기업과 관람객 모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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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지역 유명 우동이 한자리에, 사누키우동 현지 수료증까지! <일본 우동써밋2025 사누키우동 연수> 주목
일본 다카마쓰가 속한 가가와현은 ‘사누키우동’의 본고장으로 약 600곳 이상의 우동전문점이 있어 ‘우동현’으로도 불린다. 일본 우동의 정수를 현지에서 배우는 전문교육 과정이 오는 12월 7일(일)부터 10일(수)까지 4일간 진행된다. <RGM 우동써밋 2025 사누키우동 연수 과정>이 그 주인공으로 커리큘럼은 크게 일본 전국 우동이 집결하는 ▲'우동 써밋 사누키2025’ 참관 ▲야마토 우동기술센터 우동교육 수료과정 ▲간장, 소스 기업 방문견학 ▲우동투어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연수 첫날에는 일본 3대 우동이라 일컫는 ▲사누키 우동(카가와현), ▲이나니와 우동(아키타현), ▲미즈사와 우동(군마현)을 포함 전국 19개 현의 일본 지역 명물 우동이 한자리에 모인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를 참관한다. 올해로 11회차 개최되는 '전국 우동 써밋(SUMMIT) 사누키2025’ 박람회는 일본의 최북단 홋카이도에서 최남단 규슈까지, 일본 전국 19개의 현지 우동이 출전한다. 특히나 ‘소금곱창우동’(이바라키), ‘이즈모우동’(시마네), ‘옥수수우동’(아이치)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다양한 우동을 접할 수 있으며 관련업체와의 상담 기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