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 셰프 아카데미 2024-25’ 최종 결선 앞두고 서울 정식당에서 프라이빗 런천 행사 개최

산펠레그리노가 3월 25일, 서울 정식당에서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대회(S.Pellegrino Young Chef Acacemy Competition) 2024-25의 결선을 앞두고 미디어 초청 행사를 갖는다.

 

6회를 맞은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2024-25 에디션은 2024년 2월 시작을 알렸으며, 2024년 9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진행된 15개의 지역 예선을 통해 15명의 결선 진출자를 선정했다. 이들은 2025년 10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리는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하여 다시 한 번 최고의 젊은 셰프의 자리를 놓고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산펠레그리노는 서울에서 열리는 아시아 50 베스트 레스토랑(Asia’s 50 Best Restaurants)를 기념하고 아시아 미식업계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알리기위해, ‘브링 유어 퓨처 투 더 테이블(Bring Your Future to the Table)’이라는 주제 아래 아시아 지역 결선 우승자인 아디 퍼거슨(Ardy Ferguson)과 아시아 지역을 대표하는 심사위원 및 멘토 셰프 10인이 미디어 런천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산펠레그리노 2016 영 셰프 경연 대회에 심사위원으로 참여한 임정식 셰프가 운영하는 미쉐린 스타 레스토랑 정식당에서 진행되며, 10인의 셰프가 함께 준비하는 런치 코스와 더불어 ‘아시아: 미래의 미식 허브로 변모하다(Asia: Transforming into a Culinary Hub of the Future)’’를 주제로 셰프 패널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총 3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패널 토크는 ‘아시아의 미식 경험의 변화’, ‘파인 다이닝의 미래’,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가 젊은 셰프들에게 끼치는 영향’을 주제로 진행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미식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은 어떻게 변해왔으며, 아시아 각국이 어떻게 파인다이닝을 경험하고 해석하는지 살펴본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아시아의 미식 산업을 이끄는 셰프이 구상하는 아시아 미식의 미래를 살펴보고, 지속 가능성과 수익성 확보에 대한 셰프들의 관점을 심층적으로 논의한다. 마지막으로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에 참여한 젊은 셰프들을 통해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쟁과 네트워크가 그들의 커리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생생한 경험담을 들어본다.

 

 

서로 협력하고 이끌어주는 긴밀한 커뮤니티로서의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의 의미를 담아 10명의 셰프가 함께 준비하는 런치 코스도 제공된다.

식사의 포문은 영 셰프 아카데미에서 심사위원 및 멘토로 활동한 시니어 셰프 6인이 준비하는 아뮤즈 부쉬(Amuse-bouche)로 연다.

 

이어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2024-25 아시아 지역 결선에서 ‘아쿠아파나 문화의 화합 상’을 수상한 싱가포르 ‘라비린스(Labyrinth)’의 주니어 수석 윌리엄 이(William Yee) 셰프가 첫 번째 코스 요리를, 한국 대표로 아시아 지역 결선에 진출해 가족의 역사와 전통을 담아낸 요리로 높은 평가를 받은 ‘안다즈 서울 강남’의 김재호 셰프가 두 번째 코스 요리를 준비한다. 메인 식사는 아시아 지역 결선 우승자인 홍콩 ‘벨론(Belon)’의 수석 셰프 아디 퍼거슨(Ardy Ferguson)이 경연에서 우승을 거둔 메뉴를 메인 요리로 재창조해 선보인다. 마지막으로 이번 행사의 호스트 셰프인 정식당 임정식 셰프가 본인의 시그니처 디저트를 준비한다.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2024-25에서 아시아 지역 심사위원으로 활동하며 차세대 셰프 발굴에 기여하고 있는 리치 린(Richie Lin) 셰프는 “아시아 결선에 진출한 영 셰프들은 기술, 창의력, 요리를 통한 비전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세 명의 젊은 셰프와 함께 런치 코스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이들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한 시니어 셰프를 뛰어넘어 세계 무대에서 아시아 미식의 고유성과 다양성을 알리는 우수한 셰프로 활동할 날이 머지않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후배 셰프들을 격려했다.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지역 결선 수상자 2명을 배출한 멘토 셰프인 LG 한(LG Han) 셰프는 “두 젊은 셰프가 이 경연을 통해 성장하는 모습을 지켜보며 글로벌 무대에서의 경험과 네트워크가 미식 업계의 차세대 리더를 양성하는데 핵심적인 요소가 된다는 믿음을 재확인 하게 되었다. 멘티 셰프뿐만 아니라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를 거쳐가는 모든 젊은 셰프들이 글로벌 리더 셰프가 될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전통 축하 음식인 ‘나시 툼팡’과 ‘사테 파당’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홍콩식 오리 요리로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경연 지역 결선에서 우승한 아디 퍼거슨(Ardy Ferguson)은 “인도네시아 뿌리와 홍콩에서의 경험을 담은 요리로 좋은 평가를 받아 글로벌 최종 결선에 진출하게 되어 아시아인으로서 자부심을 느낀다. 경연에서 함께 경쟁한 셰프 동료들로부터 받은 따뜻한 응원과 멘토인 비키 라우 셰프와 매튜 커클리셰프의 지도에 깊이 감사드린다. 올해 10월 밀라노에서 진행되는 결선에서도 나의 시그니처 요리인 군도의 축제(Archipelago Celebration)을 통해 나만의 스토리를 전달하겠다”라고 결선 진출 소감을 밝혔다.

 

 

산펠레그리노 아시아 태평양 지역 디렉터 로베르토 카로니(Roberto Caroni)는 “산펠레그리노는 미식의 미래를 만들어갈 젊은 셰프들이 세계 무대에서 이름을 알리고, 전문 지식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이들은 영 셰프 아카데미를 통해 만난 멘토 셰프와 심사위원들로부터 조언을 받으며 셰프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전 세계에 포진해 있는 영 셰프 아카데미 출신 선후배 셰프들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쌓을 수 있다. 더욱 많은 미식의 미래를 열어갈 글로벌 선두 셰프들이 영 셰프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되기 바란다”며 젊은 셰프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및 경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산펠레그리노 영 셰프 아카데미 공식 홈페이지(https://www.sanpellegrinoyoungchefacademy.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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