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서울시, 17만 경력단절여성의 경력·능력 펼치는 우먼업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일환…2023년부터 5,417명에 취·창업 지원, 그중 1,878명 취·창업 성공

 

최근 서울 여성의 경제활동이 활발해지면서 경제활동참가율이 꾸준히 상승하는 가운데('22년 54.8%→'24년 57.6%), 서울시 경력단절여성 수도 '22년 22만 명에서 '24년 17만 명으로 약 5만 명이 줄었다. 또한 서울시 여성 고용률도 '22년 53.7%에서 '24년 54.9%로 1.2%p 증가했다. 이렇듯 일하는 여성이 많아지고 있지만, 육아 시기인 30대~40대에 경력단절이 집중되고 있어 경력단절여성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필요한 상황이다.

 

여성의 고용률 추이를 보면 20대에 취업한 후 30~40대에 임신‧출산 등으로 그만두고 자녀가 어느 정도 성장한 50대 이후 다시 일을 시작하는 경향은 다소 완화됐으나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

 

또한, 한국 여성의 노동시장 참여율이 2035년까지 남성의 노동시장 참여율과 같아지면 실질 GDP가 7% 이상 성장할 것이라는 분석 결과(IMF 2022)에 비추어 볼 때 저출생‧고령화 등 생산인구감소로 인한 성장잠재력 약화 우려 및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한 여성 경제활동 확대는 필수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경력단절여성이 경력을 살리고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취·창업을 지원하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서울우먼업 프로젝트」는 3040여성의 재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①구직활동에 사용할 수 있는 ‘우먼업 구직지원금’(30만 원×3개월) ②3개월간 기업에서 일 경험을 쌓을 수 있는 ‘우먼업 인턴십’(서울형 생활임금×3개월) ③인턴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우먼업 고용장려금’(300만 원)으로 구성된다.

 

지난 '23년 첫 발을 뗀 이후 지금까지 취업지원 서비스를 받은 경력단절여성 1,878명(구직지원금 1,778명, 인턴십 100명)이 취‧창업에 성공해 다시 경제활동을 시작했다.

 

우먼업 프로젝트 세부 사업별로는 구직지원금에 5,212명(’23년 2,614명, ’24년 2,598명)을 지원, 그중 1,778명(34.1%)이 취창업에 성공했다. 우먼업 인턴십에는 205명을 지원했으며 100명이 취창업(48.8%)에 성공, 그중 71명은 인턴십 연계 기업에 취업해 해당 기업에 고용장려금도 지원했다.

 

또한 설문조사 결과, 우먼업 프로젝트가 경제활동 복귀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한 비율은 구직지원금 98.3%, 인턴십 94.9%에 달했다. 참여기업의 경우에도 인턴십 참여 후 경력단절여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된 비율이 91.3%에 달해 참여자와 기업 모두 만족했음을 확인했다.

 

또한, ’24년 구직지원금 참여인원 2,598명 중 경력단절 기간이 1년 이상인 여성이 76.4%로, 비경제활동인구인 경력단절여성이 경제활동인구로 유입됐으며 참여자의 월평균 구직활동 횟수도 2배 이상으로 증가했다.

 

구직지원금 참여자 월평균 구직활동 횟수는 월평균 2.09회에서 4.73회로 증가했으며 사업참여로 구직활동을 계획보다 일찍 시작하게 된 참여자 비율은 48.6%로 높게 나타났으며 구직지원금 참여 후 구직활동을 새롭게 시작한 참여자의 비율도 37.2%에 달한다.

 

서울시는 ‘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도입 3년을 맞아, 올해는 사업내용을 더욱 업그레이드해 총 2,620명의 경력단절여성을 지원한다.

 

출산·육아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의 일·생활 균형을 위해 유연근무를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정해서 인턴십을 모집하며, 1년 이상 근로계약으로 취업 연계를 강화하는 채용플러스형 인턴십 유형도 추가했다.

 

또한, 여성인재의 IT 분야 진입을 지원하는 ‘우먼테크교육플랫폼’과 연계하여 인턴십 전 AI, 오피스프로그램 등 직무 활용도가 높은 실무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며 26개 여성인력개발기관과 협업하여 자격증 전문 강좌를 비롯한 맞춤형 구직활동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우먼업프로젝트 사업에 대한 궁금증 해소와 지원서류 작성 등 도움을 받고 싶다면 사업설명회에서 자세한 내용을 들을 수 있다. 20일 서울가족플라자(동작구 노량진로 10)에서 진행되며,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2,500명에 ‘구직지원금’ 주고 경력진단부터 코칭까지…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 '

 

우선, 서울시는 올해 ‘서울우먼업프로젝트’의 시작으로 오는 11일 ‘우먼업 구직지원금’ 신청을 개시한다. 1차 모집은 2.11.(화)~2.28. ‘서울우먼업’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는다. 2차 모집은 6월에 있을 예정이다.

 

지원 조건은 서울시 거주하는 만 30~49세(1975.1.1.~1995.12.31.) 미취창업 여성이며, 중위소득 150% 이하이다. 주 15시간 미만 근무하는 경우 미취업자와 동일하게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1차 모집은 심사를 거쳐 1,800명을 선정한다. 선정여부는 3월 20일 안내받을 수 있고,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 방문을 통해 구직등록 및 경력지원 계획 수립을 위한 상담을 필수 완료한 이후 구직지원금이 지급된다.

 

구직지원금은 3개월에 걸쳐 매월 구직활동 이행 및 확인 후, 월 30만 원씩 지급(최대 3개월, 우먼업 포인트로 지급)되며, 구직지원금을 받는 중 취창업에 성공한 경우에는 취창업성공금 30만원도 지급한다.(구직지원금 포함 최대 90만원)

 

구직지원금 신청 후 서울시 여성인력개발기관(총 26개)에 구직 등록을 하면 우먼업 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해 진로상담 후 경력단절 기간, 경력 조건, 전직 희망 여부 등 특성에 따라 맞춤형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여성인력개발기관의 직업훈련교육 등 취업지원 서비스를 활용해 취업에 필요한 직무 역량을 개발할 수 있다.

 

서울시 26개 여성인력개발기관에서는 정보통신(IT), 경영·회계, 사회복지, 보육, 문화·예술·디자인, 서비스 분야 등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교육뿐 아니라 전문 직업상담사의 진로‧취업상담을 받을 수 있고, 일자리 매칭 등 사후관리도 지원한다.

 

'취업역량 갖춘 경력단절여성 120명에 3개월 간 기업 ‘인턴십’ 제공해 취업 연계 지원'

 

우먼업 인턴십은 직업훈련교육 수료, 자격증 취득 등 취업 준비를 마친 경력단절여성에게 3개월 간 기업 인턴기회를 제공해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120명을 선정해 지원한다. 2월 기업 모집을 시작으로 3월에는 인턴십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울우먼업 인턴십’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2월11일부터 2월28일까지 서울우먼업 누리집에서 신청가능하며 4월 중 심사를 거쳐 매칭되고, 인턴 기간에는 ‘서울형 생활임금’을 지원받는다.

 

인턴십 참여자의 인건비(3개월, 프로젝트형은 2개월) ‘서울형 생활임금’은 ’25년 시급 11,779원이며(월 246만원) 서울시가 지원한다. 올해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의 경우 ‘서울우먼업’ 누리집을 통해 인턴십 사업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저출생 극복 및 중소기업 일생활 균형 확산을 위해 시간선택제 등 유연근로제를 도입한 기업을 모집하며 주 20~30시간 근무 가능한 프로젝트형 인턴십, 유능한 인재를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1년이상 근로 계약 하는 채용플러스형 인턴십도 도입했다.

 

'인턴십 참여자 정규직 전환 또는 1년 이상 계약 기업에 300만 원 ‘고용장려금’'

 

‘우먼업 인턴십’과 연계해 추진하는 ‘우먼업 고용장려금’은 인턴십 종료 후 인턴십 참여자를 정규직으로 전환하거나 1년 이상 계약한 기업에 총 300만 원을 지급하며, 올해 50개 기업을 대상으로 지원한다. 시는 양육친화기업 및 장기고용 의사가 있는 기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우먼업프로젝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신청방법은 ‘서울우먼업’ 누리집이나 카카오톡(‘서울우먼업 프로젝트’),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실장은 “올해 3년 차에 접어드는 ‘서울우먼업프로젝트’를 통해, 출산과 육아로 부득이하게 경력이 단절된 3040 여성 누구나 자신의 경력과 능력을 살리고 취창업에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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