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트럭에서 F&B 엔터테인먼트로, ‘기프트럭’의 새로운 도전

기프트럭, 푸드위크2024에서 혁신적 F&B 엔터테인먼트 공간 선보여

푸드트럭이 제공할 수 있는 경험의 한계를 넘어 더 다채롭고 매력적인 공간을 만들고자 하는 푸드 모빌리티 서비스 ‘기프트럭’이 푸드위크 2024에서 <기프트럭 플레이그라운드>라는 새로운 개념의 부스를 구체화했다.

 

따뜻하고 포근한 크리스마스 컨셉, F&B와 즐거움이 공존하는 공간 연출


<기프트럭 플레이그라운드>는 푸드트럭부터 즐길거리와 이벤트 등 다양한 F&B 콘텐츠들을 경험할 수 있는 ‘놀이터’를 의미한다. <기프트럭 플레이그라운드> 부스는 크리스마스 테마로 꾸며져, 코엑스의 푸드위크를 방문한 관람객들에게 따뜻하고 포근한 연말 분위기를 선물했다. 특히 기프트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일리카페 모빌리티와 슈톨렌, 뱅쇼, 민스파이 등 크리스마스 컨셉 메뉴를 제공해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했다.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만들어낸 독창적 공간

 

<기프트럭 플레이그라운드>는 기프트럭의 노력뿐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만들어졌다. 글로벌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일리카페’와 협력해 고급스러운 일리카페 모빌리티를 선보이며, 현장에서 직접 내린 일리카페 커피를 제공했고, 부산 로컬 베이커리 브랜드 ‘몽레브’와 협업하여 크리스마스 특별 메뉴로 슈톨렌을 개발하였다. 기프트럭은 다양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F&B 엔터테인먼트 공간을 유연하게 재해석하고 확장할 수 있는 역량을 보여줬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로 현장 반응 극대화


이번 행사에서는 동료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적는 크리스마스 카드 이벤트와 기프트럭 크리스마스 사진 필터를 이용한 SNS 이벤트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었다.

약 4일간의 행사 동안 1만명 이상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커피 판매량은 3천 건에 달했다. 또한 1천 5백명이 참여형 이벤트에 적극적으로 응하고 SNS 바이럴 11만명을 기록해 큰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성과는 푸드트럭 시장에서는 아주 드문 이례적인 사례로, 단순한 식음료 제공을 넘어 고객들이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엔터테인먼트 요소가 결합되었기에 가능했다.

 

푸드 모빌리티의 미래를 이끌다 - '기프트럭'의 비전


이번 행사를 통해 기프트럭은 푸드 모빌리티 서비스 제공업체에서 푸드트럭 음식과 브랜드 경험,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공간을 제안하는 브랜드로 자리 잡으며,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데 성공했다. 기프트럭 서비스의 운영사 (주)푸드트래블 강지연 선임매니저는 “<기프트럭 플레이그라운드>는 브랜드와 고객이 만나고,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연결될 수 있는 새로운 장을 만드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는 F&B 콘텐츠를 통해 사람과 사람, 사람과 브랜드를 연결하겠다는 우리의 비전을 담은 첫걸음이다.”라고 전했다. 푸드트럭 시장에서 이례적인 이번 <기프트럭 플레이그라운드> 부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기프트럭은 F&B와 엔터테인먼트가 공존하는 차세대 공간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소비자들에게 더욱 풍부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면사랑, 소비자와 함께하는 ‘여름면 한 그릇 요리대회’ 개최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오는 6월 22일까지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 ‘여름면 한 그릇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계절을 맞아 소비자들이 여름면을 주제로 자신만의 레시피를 개발하고 공유함으로써,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단순한 제품 소비를 넘어 ‘직접 만들고 나누는 경험’을 통해 면요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소비자와 함께 여름면 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한다. 면사랑은 지난해 7월과 11월, 각각 녹차메밀면과 냉동 스파게티면을 활용한 ‘랜선요리대회’를 진행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후 시즌에 맞춘 면 제품을 활용한 ‘소소한 요리대회’를 이어왔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한 가지 제품에 한정 짓지 않고 면사랑의 다양한 여름면 제품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참가자들의 창의성과 개성을 더욱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이번 대회에 앞서 진행된 사전 ‘워밍업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면사랑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소비자가 받고 싶은 경품을 직접 투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 이 이벤트는, 경품 구성에 소비자 의견을 반영함으로써 본 대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벤트 참여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제주 미식, 세계에 알린다
제주가 가진 독특하고 매력적인 식문화를 전 세계에 알리고, 지속가능한 제주 미식의 미래 방향을 모색하는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미식 심포지엄’이 10일 오전 한라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과 제주한라대학교가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 10주년을 기념하는 첫 번째 행사다. 제주 식문화의 발전을 재조명하고 지속가능한 제주의 맛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마련된 이번 심포지엄에는 제주 향토음식 명인을 비롯해 도내외 미식 및 외식 전문가 9명이 참여했다. 심포지엄은 ▲지속가능한 방향을 묻다-로컬과 기후의 변화 ▲푸드테크 기술과 산업이 바꾸는 식문화 ▲제주 식문화의 뿌리와 정체성 ▲철학으로 완성하는 지속가능 미식 등 총 4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는 정문선 코리아푸드앤와인페스티벌 이사장의 ‘제주푸드앤와인페스티벌의 성과와 미래’, 남민정 인사이트 플랫폼 대표의 ‘식음료 시장의 변화와 로컬푸드의 미래’, 김정연 제주한라대학교 교수의 ‘기후 미식과 친환경 레스토랑 운영’을 주제 강연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푸드테크 스타트업인 로닉의 장희 이사가 ‘외식산업의 자동화’에 대해, 신동명 대한제강 이사가 ‘넷제로 스마트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메뉴개발·기술전수]오는 19일 '쭈꾸미&코다리' 맛집 비결 전수
'코다리찜'과 '쭈꾸미볶음'으로 서민갑부 반열에 오른 식당의 비결을 전수한다. 본 교육은 이수 후 바로 장사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식당창업 레시피 전문 교육으로 한식전문가의 노하우가 담긴 깊은 맛 전수와 더불어 교육 후 수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하는 것이 교육과정의 목표다.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 비교·분석, 기술이전 한식대가 박종록 기능장진행 이번 '코다리찜 & 불쭈꾸미볶음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한식대가 ‘박종록 기능장’은 90년대초부터 30년간 국내 대형호텔의 한식셰프로 근무했으며, 2011년 북경교육문화회관이 오픈할 당시 총책임자로 중국에 건너가 현지 조리사들에게 한식 기술을 전수하기도 했다. 특히 국가에서 조리에 관한 최상급 숙련 기능을 인정받은 셰프에게 주는 자격인 '조리기능장'을 보유하고 있다. 철판 아닌 무교동 낙지식, ‘불쭈꾸미볶음’ 전수 배달, 식당, 포차 인기메뉴 ‘쭈꾸미볶음 & 코다리찜’ 기술 전수 오는 6월 19일(목)에 진행되는 이번 ‘물왕리 토담골식 코다리찜&불쭈꾸미볶음’ 전수과정은 백년가게부터 소문난 맛집들을 비교·분석, 검증된 최상의 레시피를 제공한다. 일선 요리학원과 차별화 된 현장기술 전수 프로그

J-FOOD 비즈니스

더보기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사장님 비책전수
‘우동 중의 우동’이라 불리는 일본 ‘사누키우동’의 조리비법을 전수 받는 ‘사누키우동 마스터 과정’이 6월 3주차에 진행된다. ‘사누키우동’은 일본 가가와현을 상징하는 음식으로 특유의 물, 밀가루 배합방식으로 탄력이 살아있는 쫄깃한 면발의 식감이 특징이다. 국내에도 폭넓은 수요층을 보유했고, 우동은 수익성이 높아 선호하는 외식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꼽힌다. 정통 ‘사누키우동’ 유명 맛집 오너셰프인 최원영 오너셰프가 맡아 현장감 높은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미토요’는 <사누키우동>을 전문으로 하는 정통 일식점으로, 2017년 남부터미널 인근에서 10평 매장으로 시작, 현재 50평 규모로 확장이전 성업중인 맛집이다. 최원영 오너셰프는 사누키우동의 탄생지인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머물며 직접 우동 제조 기술을 습득했으며, 국내에서 수타우동 전문점으로 높은 유명세를 떨친 용인의 일식당 ‘오사야’의 레시피를 전수 받아 다년간 매장을 운영 중이다. 미토요의 ‘사누키우동’은 물과 소금만을 사용한 반죽, 두 차례 숙성 과정으로 특유의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깊고 개운한 우동 국물은 가다랑어포, 국내산 다시마 등 첨가물 없이 천연 재료만을 사용해 육수를 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