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푸드 모노마트, 겨울 대비 신메뉴 ‘신오뎅 시리즈’ 제안

모노마트, 외식자영업자 하반기 매출 향상 돕기 위해 신메뉴 ‘신오뎅 시리즈’ 제안
일본인 현지직원 통한 시장조사 토대로 가장 트렌디한 일식 메뉴 완성

LF푸드의 글로벌 식자재 전문마켓, '모노마트'가 외식자영업자들의 하반기 매출 향상을 돕기 위해 대표 겨울 음식인 오뎅과 매운맛 트렌드를 엮은 신메뉴 ‘신오뎅 시리즈’를 개발해 제안한다.

 

모노마트는 계절변동의 불안정한 요소를 해결하기 위해 동절기 메뉴를 선제적으로 준비하며 외식소상공인들의 겨울 매출 확보에 나섰다. 최근 일본에서도 MZ세대를 중심으로 매운 맛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6월부터 일본인 현지직원을 통한 시장조사를 토대로 상품 발굴, 메뉴 개발 등을 추진하며 가장 트렌디한 일식 메뉴를 완성했다.

 

 

신오뎅 시리즈는 오뎅을 메인으로 한 3가지 겨울 특별 메뉴로 구성됐다. 한국인 최애 향신료인 마라와 오뎅이 만나 궁극의 맵.단.짠을 즐길 수 있는 마라오뎅샹궈와 골뱅이를 얼큰하게 즐길 수 있는 토마토골뱅이얼큰어묵탕, 마카오의 길거리 음식으로 카레를 좋아하는 일본인들이 사랑하는 마카오카레오뎅 등 익숙하지만 새로운 오뎅 메뉴들이 외식자영업자들의 겨울 매출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9월 9일부터 약 3주간 이자카야 수다, 역삼 홍대주막, 삼성 이십이번지오뎅집 등 모노마트 고객 업장에서 메뉴 테스트를 실시하며 공동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자카야 수다의 경우 5개 지점이 동시에 참여하여 인플루언서 등을 통한 홍보도 같이 진행 예정이다. 또한 판매에 필요한 식자재와 홍보를 모노마트에서 지원하고 해당 판매 성과를 활용하여 10월부터 본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외식소상공인들이 기회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전략이다.

 

LF푸드 모노마트 관계자는 “신오뎅 시리즈에 이어 향후 라멘 신메뉴와 상품 출시로 동절기 손님들이 가장 즐겨 찾는 메뉴 라인업을 강화하고 봄 메뉴를 지속적으로 연구해, 외식자영업자들의 매출 안정화를 위해 힘 쓸 방침이다”라며 “모노마트는 앞으로도 디양한 신메뉴와 프로모션을 통해 외식자영업자들과 동반성장하며 상생의 가치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노마트는 ‘현지의 맛을 완성하는 사장님의 비법’ 이란 슬로건 아래, 직수입 식자재 구매부터 레시피 개발, 조리교육, 디자인 지원, 메뉴컨설팅 등 외식업에 관한 전방위적 지원에 나서고 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이슈UP] ‘한글과자’ 세종시 한글날 박람회 첫날 완판… 줄 서는 K-푸드 인기 실감
K-푸드 브랜드 한글과자(Kalphabets)가 한글문화도시 세종시에서 열린 제1회 한글상품박람회 첫날, 개장 3시간 만에 전 재고가 완판되는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이번 박람회는 한글날(10월 9일)을 기념해 세종시가 주최한 행사로, 전국의 한글 관련 브랜드와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한글과자는 행사 첫날부터 소비자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특히 ‘한글과자 초코맛’ 을 구매하려는 관람객들이 길게 줄을 서며, 현장에서는 “이 과자 어디서 살 수 있나요?”, “선물용으로 여러 박스 사고 싶다”는 문의가 이어졌다. 한글과자 창업자 타일러 라쉬(Tyler Rasch) 와 니디 아그라왈(Nidhi Agrawal) 은 “예상보다 훨씬 빠른 속도로 재고가 소진됐다”며 “행사에 이틀이 남아서 판매를 이어가기 위해 긴급히 추가 물량을 확보해 공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세종시 소비자들의 반응이 이렇게 뜨거울 줄은 몰랐다. 현장에서 느낀 관심과 응원이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한글과자는 이번 품절 사태를 계기로 ‘세종시에서 가장 인기 있는 과자’ 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한글과자는 이마트, 컬리, 쿠팡, 교보문고 세종점, 한글상점, DDP디자인스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창원 마산 합성동에서 청춘 한 잔, 맥주 한 잔!
창원특례시는 오는 18일 ‘제3회 마산 합성동 젊음의 거리 맥주축제’를 마산 합성동 합성옛길 및 합성동지하도상가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년 전통시장 잔치한마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시민참여형 지역 상권 축제로, 합성대로상가·합성동상가·합성옛길시장·합성동지하도상가(대현프리몰 창원점) 등 4개 상인회가 주축이 되어 결성한 ‘합성동상권활성화협의회’가 공동 주관하고,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예산을 지원해 마련됐다. 18일 오후 2시 제1부 축제의 막이 오르면, 합성동지하도상가인 대현프리몰 창원점에서는 다문화 음식 바자회를 비롯해 무료 맥주 시음 행사, 행운의 경품 룰렛, MC와 함께하는 흥겨운 레크리에이션 타임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이어 저녁 6시 30분부터는 제2부 축제가 본격적으로 진행된다. 창원시 관계자를 비롯한 내빈이 참석하는 개막식과 건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맥주 빨리 마시기’, ‘맥주 캔 쌓기’, ‘맥주 안주 즉석 경매’, ‘도전! 즉석 노래방’, ‘랜덤 댄스 플레이’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가 축제 열기를 더한다. 또한 무대 공연에는 여성 트로트 가수 ‘민영아’, 리얼 퍼포먼스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