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책이슈

공정거래위원회, 제로음료 14개 제품 비교정보 제공

다이어트 목적으로 제로음료를 섭취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아

 

식품 시장에 제로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단맛을 즐기며 설탕 섭취는 줄일 수 있는 제로음료에 대한 수요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한국소비자원이 제로음료 14개 제품의 감미료와 당류 함량 및 중금속 등 안전성을 시험하고 표시실태 및 가격 등을 조사했다.

 

시험결과 제로음료의 당류 함량은 `제로슈가' 표시기준에 적합했고, 설탕 대신 첨가한 감미료는 일일섭취허용량(ADI) 대비 3 ~ 13%로 높지 않은 수준이었다.

 

제로음료의 열량은 일반 탄산음료의 1 ~ 22%로 나타나 상대적으로 낮았으나, 다이어트를 위해 일반음료의 대체품으로 섭취하는 것은 권장하지 않는다. 이와 함께 콜라형 제로음료의 카페인 함량은 기준에 적합했으나 일반음료와 동일한 수준이었고, 제품별로는 차이가 있었다.


푸드&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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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 가리비 활용 신메뉴 개발 빕스(VIPS) 전국 매장에서 판매
경상남도는 고성 가리비를 활용해 개발한 신메뉴 2종이 빕스(VIPS) 전국 매장에서 정식 판매되며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메뉴는 ‘가리비 카포나타’와 ‘가리비 치즈 그라탕’ 2종으로, 신선한 고성 가리비의 풍미를 극대화한 겨울철 시즌 메뉴다. 지난 9월 30일 도·도의회·고성군·CJ푸드빌 등 5개 기관이 체결한 가리비 소비 확대 상생협력의 후속 조치로, CJ푸드빌과 협업해 10월 개발, 지난달 18일부터 전국 35개 빕스 매장에서 선보이고 있다. 특히, 겨울 한정 메뉴로 구성된 만큼 소비자들의 관심이 높아, 현장에서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이번 신메뉴 출시는 지역 특산물이 대형 외식 브랜드와 협업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직접 소개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성 가리비는 뛰어난 품질과 풍부한 생육량으로 경남을 대표하는 양식 품종이다. 단백질과 필수아미노산이 풍부하고 저지방·저칼로리 식재료로 잘 알려져, 꾸준한 수요를 확보해 온 품목이다. 도는 이번 신메뉴가 고성 가리비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고부가가치 상품화를 통한 지역 수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가리비를 활용한 메뉴가 외식 시장에 자리잡을 경우,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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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최대! 미래농업의 핵심! ‘영천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 준공
경북 영천시가 기후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영천농업의 고부가가치화를 실현하기 위해 조성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가 지난 12일 성공적인 준공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도내 최대 규모의 아열대 작물 연구 및 보급 거점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천시 아열대 스마트팜단지는 영천농업의 미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핵심 시설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평소 연구 목적으로만 활용되어 접근이 제한됐던 연구온실 전체를 준공식 당일 전면 개방해, 내빈뿐만 아니라 참석한 200여 명의 시민들에게도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은 학교를 벗어나 푸른 아열대 작물 속에서 살아있는 자연과학 학습의 기회를 얻었으며, 농업인들은 새로운 소득 창출의 가능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한겨울의 추위를 피한 따뜻한 온실 내부에서 진행된 행사는 이국적인 정취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시는 총 14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북안면 반정리 일원에 39,531㎡(약 1만 2천 평) 규모로 연구온실 4개 동과 연구관리관을 조성했다. 이를 통해 첨단 기술이 집약된 스마트팜 환경제어 시스템을 통해 작물의 생육 환경을 최적으로 유지하고, 내륙 지역에서도 아열대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고

식품외식경영포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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