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전통시장과 대학생과의 만남,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 참가자 모집

대구시와 KT&G,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협업사업으로 시너지 창출 기대

 

대구광역시는 KT&G 상상유니브 대구운영사무국,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과 함께 젊은 고객층 시각의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 지원 및 전통시장 활성화 프로젝트인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 대학생 참가자를 오는 6월 24일까지 모집한다.

 

‘상상유니브 소소디’는 중·고령층의 방문객에 편중돼 있는 전통시장에 젊은 고객층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시작된 프로젝트로, 2021년 와룡시장에서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2022년 관문상가시장, 서남신시장으로 사업 확대했고, 지난해는 신매시장과 달서시장에서 각 점포별 맞춤형 마케팅활동을 추진했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상상유니브 소소디’는 대구광역시, KT&G,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외에도 중소벤처기업부, 남구 및 달서구, 한국부동산원 등이 참여하는 민·관·공 지역 상생·협력 프로젝트로 확대돼 대명시장(남구)과 용산종합큰시장(달서구)에서 추진된다.

 

5월 22일부터 6월 24일까지 프로젝트 참가자 공개 모집을 하고, 심사를 거쳐 선발된 대학생 20개 팀(80명)은 6월 말 발대식을 시작으로 대명시장 10개 점포, 용산종합큰시장 10개 점포 등 20개 점포와 각각 1 대 1로 매칭해 7~8월 2개월간 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판로 확대, 포장 패키지 개발 등 각 점포별 맞춤형 마케팅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

 

대학생 한 팀당 160만 원의 활동비와 100만 원의 점포 환경개선비가 지급되며, 9월에는 성과발표회 및 활동 성과 공유 박람회를 개최해 우수참여팀을 시상할 계획이다.

 

또한 올해는 전통시장을 주제로 2030 트렌드에 부합하는 팝업스토어도 운영해 ‘청년세대와 함께하는 전통시장’이라는 차별화된 콘텐츠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상유니브 소소디 시즌4’ 참가신청은 전국 대학생(휴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6월 24일까지 상상유니브 누리집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안중곤 대구광역시 경제국장은 “젊은 세대들의 뛰어난 상상력과 시장 상인들의 풍부한 경험이 잘 어우러져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열정 있는 대학생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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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개발세미나] 냉면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과정’ 열려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교육이 오는 5월 29일(목)에 진행된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평양냉면' 전수교육 문의 많아 오는 5월 29일. 하루 투자로 평양냉면의 모든 것 전수받을 수 있어 75년 평양냉면의 산증인 ’우레옥‘ 냉면 맛을 그대로 구현, 맛의 핵심인 면 반죽 기술(손반죽과 기계반죽 모두)부터 냉면 육수, 비빔장, 동치미, 고명과 찬류 평양냉면에 관한 모든 것을 전수받을 수 있다. 또한 평양냉면 기술전수는 물론, 잘 팔리고 지속 가능한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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