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요식업 창업 요람' 상권혁신교육 교육생 모집

상권분석, 세무 등 이론수업과 메뉴 개발 등 실습수업으로 구성

 

도봉구가 요식업 창업가 육성에 나섰다. 구는 오는 4월 1일부터 4월 12일까지 ‘상권혁신교육’ 3기 교육생 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도봉구 상권혁신교육’은 실습 및 이론과정으로 구성된 요식업 전문 창업교육으로, 경쟁력 있는 요식업 창업가를 양성하기 위해 구에서 추진 중인 민선8기 공약사업이다.

 

교육은 창업 시 필수로 알아야 할 상권분석, 세무, 마케팅 등 이론수업과 메뉴 개발 및 피드백 위주의 실습수업으로 꾸려졌다. 실습수업은 양식(브런치) 과정과 일식(퓨전) 과정으로 구성된다.

 

신청 대상은 요식업 창업 예정인 도봉구민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과정별 8명, 총 16명의 교육생을 선발한다. 구체적 창업계획이 있거나 요식업 관련 경험 및 지식이 있을 경우 우대된다.

 

교육 희망자는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수강하고 싶은 과정을 한 가지를 선택한 뒤 신청서 등을 갖춰 도봉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5월 3일부터 7월 5일까지 월‧수요일에는 양식(브런치), 화·목요일은 일식(퓨전), 금요일에는 이론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생들에게는 특전이 주어지는데 창업 아이템을 완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요리 훈련 공간과 품평회를 통한 메뉴 검증의 기회가 제공된다.

 

이뿐 아니라 수료생에게는 요식업 창업 인큐베이팅랩 지원 시 가점이 부여되며, 서울신용보증재단을 통한 1:1 전문가 컨설팅과 창업자금 보증 지원 등이 제공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창업 준비과정부터 실제 운영까지 요식업 창업에 대한 전반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이번 상권혁신교육에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이끌어갈 인재를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해 요식업 등 창업을 원하는 구민을 집중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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