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프랜차이즈(FC)가 현직 종사자들의 집단지성을 통해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일산 KINTEX에서 ‘WITH(깨어있는 지성과 신뢰로 조화를 이룬다)’라는 슬로건으로 프랜차이즈 산업의 새로운 바람을 불어줄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공유 FC컨퍼런스 사무국은 이번 컨퍼런스는 2년 8개월간 총 50회 차례, 2천명 이상이 직접 다녀간 포럼에서 우리가 나눴던 지식들을 총 집결하고 미래 프랜차이즈 산업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세분화되고, 흥미로운 주제별 컨퍼런스로 프랜차이즈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까지 사로잡을 것이라며 깨어있는 지성과 신뢰로 세상과 조화를 이루겠다는 우리의 의지로 프랜차이즈 산업을 새로운 시각으로 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컨퍼런스는 공간비지니스, 로컬크리에이티브, 파인다이닝, 투자&미래, 직영체인, 테크 총 6개의 세션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컨퍼런스의 연사 라인업은 ‘WITH(깨어있는 지성과 신뢰로 조화를 이룬다)’라는 슬로건에 발맞춰 국내 전문가를 연사로 초청하여 산업의 인사이트를 공유하고 더 나아가 융.복합이 이뤄질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통찰하여 프랜차이즈 산업의 새로운 문화의 바람을 일으킨다는 방향성을
소확행, 가심비 등 트렌드가 유통가에도 영향을 미치면서 나를 위한 소비에 아낌없이 지갑을 여는 소비자가 많아졌다. 이 가운데 특화된 고급 식재료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식품 박람회, ‘2018 파인푸드페어(2018 FINE FOOD FAIR)’가 14일부터 16일까지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농산물·수산물·축산물 등 식재료부터 간편식 등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먹거리를 전시하는데, 특히 전국 각 지역의 산지의 특화된 조건에서 생산한 고품질의 ‘파인 푸드’ 특산물도 전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최적화된 자연환경에서 철저한 품질 관리를 거쳐 생산되거나 친환경적 조건에서 생산하고 특정 시기에만 소량으로 생산하는 등 특화된 환경이 길러낸 고품질의 다양한 특산물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파인푸드페어에서 만날 수 있는 고급화된 전국 각지의 대표적인 특산물은 다음과 같다. ◇효능 좋은 2년산 참마를 수확해 우수한 상품으로 제공하는 ‘안동 참마’ 안동의 마 재배는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다. 안동은 토양이 비옥하고 토질이 단단해 마 특구지역으로 선정될 정도로 최상급의 마를 키우기에 최적화된 곳이다. 안동의 마는 일
(식품외식경영) 농촌진흥청은 미래 농생명산업 인재 육성을 위한 '농생명산업 자유학기제 진로체험프로그램' 12종을 개발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교 과정 중 한 학기 또는 두 학기 동안 다양한 체험을 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이다. 소질과 적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 과정으로, 진로 탐색, 주제 선택, 예술·체육, 동아리 등이다. 이번에 개발한 진로 체험 프로그램은 생생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정보를 제공한다. 직업별 주제에 따라 현장 모둠을 구성하며, 실제 현장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 종사자가 전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진로 정보 제공은 현장 강사의 경험담을 생생하게 전해들을 수 있으며, 직업별로 필요한 자격 요건이나 진출 분야, 취업 현황 등에 대해서도 자세히 들을 수 있다. 개발한 체험프로그램을 전라북도교육청의 협조로 전북권 11개 중학교 학생 349명이 12곳의 진로 체험 농가에서 체험한 결과, "진로나 진학을 농업 쪽으로 해도 좋겠다고 생각했다", "농촌에도 다양한 직업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농촌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었다" 같은 긍정적인 결과를 얻었다. 전문가와 교사들도 '기존 현장 학습과 차별화 되며, 진로 탐색에 알맞은 활동으로 구성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