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평양냉면’ 전수교육이 오는 2월 27일(목)에 진행된다. '평양냉면' 교육의 경우 조기마감 되어, 3회차 교육으로 이어질만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냉면’만큼이나 열렬히, 그리고 수준 있는 마니아층을 꾸준히 유지해온 음식이 있을까. 최근 냉면의 인기는 예전과 사뭇 다르다. ‘냉면’은 오랜 기간 각 지역의 특색이 더해진 우리 고유의 면 요리다. 간단한 음식처럼 보이지만 정성을 들인 만큼 깊은 맛을 내는 메뉴로 특히 탄력적인 면발과 육수에 따라 맛 차이가 확연하다. 전문 식당에서 제대로 된 냉면을 고객에게 선보이기 위해선 맛의 핵심인 육수부터 반죽, 비빔 양념소스 제조까지 배워야 할 기술이 한 두가지가 아니다. 이에 ‘냉면’을 더해 추가 수익을 올리고자 하는 자영업자들을 위한 레시피 전수 창업 교육이 큰 반향을 얻고 있다. 2025년 냉면 성수기 전, '평양냉면' 전수교육 문의 많아 오는 2월 27일(목), 올해 첫 평양냉면 전수 교육 진행 이번 ‘평양냉면 비법전수’ 진행을 맡은 알지엠푸드아카데미 ‘김종우 원장’은 유명 외식브랜드 메뉴컨설팅, 30년간 국내뿐 아니라 일본, 중국, 동남아 등 대형호텔의 총주방장으로 근무, 레시피 개발 및 상품화에
부산시와 (사)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3월 13일부터 5월 29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회 강의실에서 '제8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육은 프랜차이즈 사업으로 성장시키고자 하는 지역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 최고 경영자(CEO) 및 임직원,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에 관심이 있는 유통 및 제조기업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비법(노하우) 등을 전수한다.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프랜차이즈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체계적인 가맹본부 시스템 구축을 지원해 안정적인 가맹사업 전개를 도울 계획이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지역 소상공인, 유통 및 제조기업 관계자는 2월 20일부터 3월 6일까지 지회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봉철 시 디지털경제실장은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통해 소상공인의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롯데GRS가 버거 프랜차이즈 브랜드 ‘롯데리아’를 통해 ‘2025 청년농부 상생 선순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난 18일 기업, 청년농부, 협력사 등과 함께 청년농부에게 감자 수확을 위한 종자 씨감자를 전달식을 진행했다. ‘2025 선순환 프로젝트’는 롯데GRS가 청년농부 6명에게 감자 기초 재배에 필요한 종자 역할의 씨감자를 지원하고 청년농부는 지원받은 씨감자를 경작해 협력사 해성팜을 통해 롯데리아에 납품하는 선순환 프로젝트다. 이를 통해 귀농한 청년농부는 농가 정착과 납품 판로 확대를 지원받는다. 공급 협력사는 대기업 원재료 소싱을 통한 안정적 수익 확대를 기대할 수 있다. 롯데리아는 가공된 감자를 활용한 신 메뉴의 주 원재료로 활용해 청년농부와 협력사의 동반성장을 도모한다. 롯데GRS 관계자는 “2025 선순환 프로젝트는 기업과 청년농부, 협력사가 합심해 고객에게 고품질 원재료를 활용한 메뉴 제공으로 이어지는 동반성장 사업으로 더욱 큰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며 “향후에도 폐유, 폐페트병 등을 활용한 다양한 선순환 사업 추진으로 ESG 경영 실천에 선도하고자 지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오는 3월 6일(목) 오사카의 비즈니스 중심가 ‘혼마치’에 2호점을 오픈하고 일본 시장 공략에 속도를 높인다. 할리스는 지난해 5월 일본 오사카에 해외 진출 1호점 ‘난바 마루이점’을 오픈하며 관심을 모았다. 할리스 ‘난바 마루이점’은 오픈 당일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픈런 행렬로 놀라움을 자아낸 데 이어, 오픈 100일만에 누적 6만명이 방문하며 K-프리미엄 카페의 일본 진출을 알렸다. ‘난바 마루이점’은 소비자는 물론, 일본 미디어에서도 많은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할리스는 ‘난바 마루이점’의 성공을 바탕으로 신규 매장을 오픈하고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할리스의 일본 2호점은 오사카 혼마치에 자리했다. ‘혼마치’는 난바와 우메다 사이에 위치한 오사카 대표 업무지구다. 할리스는 관광지에 위치한 ‘난바 마루이점’과 달리 직장 인구가 높은 ‘혼마치점’을 통해 일본 고객의 일상에 한 발짝 더 다가간다는 전략이다. 할리스가 일본 2호점 오픈을 결정한 데는 ‘난바 마루이점’을 방문한 고객들이 추가적인 매장 개점을 지속적인 요청이 주효했다. 실제, 각종 SNS에서는 난바에 와야만 할리스를 만날 수 있어 아
스케일업 전문 액셀러레이터 엠디글로벌넷이 '2025년 신사업창업사관학교' 경기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신사업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창업자를 발굴·육성하는 것이 목표다. 엠디글로벌넷은 2023년과 2024년 이 사업의 운영 성과를 앞세워 2년 연속 최우수 주관기관 등급을 받았다. 모집 대상은 사업 공고일(2025년 2월 4일) 기준 사업자 등록이 돼있지 않은 예비 창업자다. 2월 17일부터 2월 28일까지 지원 가능하며, 모집 부문은 ‘라이프스타일(콘텐츠, 의식주 기반 생활양식 등을 접목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보유한 창업자) 혁신 특화’다. 인원은 총 45명이다. 참가자에게는 11월까지 다양한 맞춤형 지원 패키지가 제공된다. 창업 상담과 지도, 피칭 대회와 교육 프로그램 등으로 기본기를 쌓도록 돕는다. 창업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과정에서 준비를 마친 창업자에게는 최대 4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과 보육 공간, 사업 코칭 등을 지원한다.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졸업 기업은 최대 1억 원의 정책자금, 최대 5억 원의 매칭 융자 등을 연계 지원하며, 네트워크 활성화 및 판로 지원
컴포즈커피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원하는 음료와 토핑을 직접 조합하여 만드는 새로운 컨셉의 신메뉴 ‘컴포즈콤보’를 선보였다. 컴포즈콤보는 음료와 토핑을 한 컵에 담아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고 마실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세트메뉴다. 컴포즈커피의 모든 아이스 음료 66종과 디저트∙베이커리 토핑 17종 중 각 1개씩을 선택해 구성할 수 있다. 컴포즈커피의 빅포즈 사이즈 컵에 음료를 넣고, 음료 위에 토핑을 담을 수 있는 컴포즈 커피만의 독창적인 컵을 얹은 구조로 한 손으로 테이크아웃 하기에도 용이하다. 컴포즈콤보는 다양한 테마별로 조합해 추천하는 △베스트 컴포즈콤보 △스페셜 컴포즈콤보 △모닝 컴포즈콤보와 고객의 취향에 따라 음료와 토핑을 마음껏 조합해 즐길 수 있는 △내맘대로 컴포즈콤보로 고객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최근 자신만의 방식으로 제품을 재창조하는 ‘모디슈머(Modisumer)’ 트렌드와 아침 식사 대용은 물론 간단히 영양을 보충할 수 있는 모닝메뉴에 대한 고객 니즈를 반영해 이번 신메뉴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베스트 컴포즈콤보는 아메리카노, 아이스티, 밀크쉐이크 등 컴포즈커피의 대표 인기 메뉴와 어울리는 토핑을 조합하여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경기도가 올해 처음으로 청년 사업자를 위한 축산물 밀키트(식육간편조리세트) 메뉴 개발 지원 사업을 진행한다. 경기도에 거주하는 식육가공업 등에 종사하는 청년 사업자(19세부터 34세까지)를 대상으로 총 10회에 걸쳐 전문 컨설팅을 제공한다. 밀키트 메뉴 개발 컨설팅은 침체된 축산물 소비시장 활성화와 축산농가 소득 증대, 청년층의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계획됐다. 밀키트는 식품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온 가정간편식의 일종이다. 밀키트 컨설팅 사업은 단순한 교육비 보조가 아닌 밀키트 시장 관련 전문가의 조언 과 밀키트를 이용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판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도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는 방식 및 참가자 모집 방법 등의 세부 내용을 2월말까지 확정하여 보조사업자를 선정한 후 5월부터 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사회 진출 초기, 소득이 불안정한 청년 사업자들에게 전문 컨설팅을 지원함으로써 사회 자립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최신 축산물 소비 트랜드에 맞는 밀키트 개발을 통해 다양한 경로로 축산물 소비 촉진도 이뤄질 것으로 보고 있다. 이은경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청년일자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중국 선전 프리미엄 쇼핑몰 ‘치엔하이 완샹청(The MixC)’에 선전 1호점을 개점, 중화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와 함께 중국 4대 도시로 꼽히는 선전은 글로벌 혁신과 창업의 메카로 화웨이, 텐센트 등 세계적인 IT 및 제조 기업이 즐비해 ‘중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린다. 젊은 직장인과 고소득층 소비자가 밀집해 있어 1인당 GDP는 중국 본토에서 최상위권에 속할 정도로 소득 수준이 높다. 새로운 트렌드와 프리미엄 브랜드에 대한 수용도도 높은 곳이다. 선전 1호점이 입점한 치엔하이 완샹청 쇼핑몰은 중국의 대표적인 프리미엄 쇼핑몰 브랜드로, 고소득층과 젊은 소비층이 자주 찾는 쇼핑 명소로 유명하다. 교촌은 쇼핑몰의 입지적 강점을 적극 활용해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교촌은 맛과 품질에 진심을 다한다는 ‘진심경영’ 철학을 바탕으로 간장, 레드, 허니 등 30여 년간 축적한 소스 노하우를 담은 3대 시그니처 메뉴를 앞세워 중국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미식 경험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중국 내 매장 QSC 강화 및 지속 관리를 통해 프
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 입주·보육기업의 성장세가 무섭다. 서울시는 센터 입주·보육기업 20개 사가 2024년 달성한 매출액이 43억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 2023년 매출 규모가 17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약 2.5배 커진 셈이다. 2022년 청년 유동 인구가 많은 건대입구역 인근에 문을 연 서울시 청년 쿡 비즈니스센터는 식품 제조 분야 청년 스타트업에 대한 성장 발판을 지원하기 위한 전문 보육 기관이다. 밀키트, 제과, 잼, 소스 등 청년들이 가진 식품 제조․가공 아이디어를 실제 상품화해 판매하는 전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식품제조업 창업 준비를 위한 공유주방과 공유업무공간, 재료 보관이 가능한 냉동․냉장룸, 판매를 위한 포장 및 택배 발송 공간까지 마련되어 있는 센터에는 현재 8개 기업이 입주해 있다. 12개 기업은 별도의 사업장을 두고 센터에서 체계적인 보육 지원을 받고 있다. 2024년에는 창업 지원 6건, 홍보 지원 20건, 멘토링 지원 70건, 네트워킹 지원 6건, 투자유치 3건 등 다양한 창업․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이와 함께 청년주간, 미식주간, 저탄소 식생활 박람회 등 시 주최행사 참여도 적극 지원했다. 센터 입주․보육 기업들은
샐러드 프랜차이즈 ‘샐러디’ 2025년 상반기 신메뉴를 대폭 개편한다. 이번 샐러디 신메뉴는 웰에이징(well-aging)과 저속노화 트렌드에 맞춰 기획됐다. 새해를 맞아 보다 건강하게 나이를 먹는다는 뜻의 웰에이징이 소비자들의 관심사로 떠오른 가운데 특히 저당·저염 등 저속노화 식단이 주목받고 있다. 이에 샐러디는 균형 있는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소비자를 위해 건강과 맛을 동시에 잡은 새로운 라인업을 선보인다. 샐러디 신메뉴는 그라브락스 연어 포케볼, 로스트 삼겹 포케볼, 그라브락스 연어 파스타 누들볼, 갈빗살 메밀면 누들볼, 더블 비프 박스, 더블 삼겹 박스, 더블 치킨 파스타 박스, 멕시칸 갈빗살 포케랩 등 총 8종이다. 취향에 따라 참깨소이, 레몬허브 소스 등 저당, 저열량 소스를 추가할 수 있다. 우선 기존 웜볼 카테고리를 포케볼로 리뉴얼했다. 샐러드의 신선함을 극대화하면서도 단백질 식단을 충족할 수 있는 포케 트렌드를 반영했다. 일반적인 포케 제품 대비 합리적인 가격으로 풍부한 토핑을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숙성한 연어와 통곡물, 채소를 곁들인 ‘그라브락스 연어 포케볼’, 삼겹살에 크리미칠리 드레싱을 더한 ‘로스트 삼겹 포케볼’이 대표 포케 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