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가 구민과 함께 구로의 매력을 담아낼 ‘2025 구로구 유튜브 쇼츠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숏폼 영상 플랫폼의 대중화에 발맞춰 구로의 문화, 명소, 축제 등을 주민의 시각에서 담아낸 참신한 콘텐츠를 확보하고 소통 중심의 구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구로의 명소, 문화를 소재로 한 자유 주제이며, 구로에 관심 있는 누구나 개인 또는 3인 이하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9월 1일부터 10월 31일 오후 6시까지다. 참가 신청서와 작품 파일 등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60초 이내 세로형 영상이어야 하며, 반드시 참가자가 직접 제작한 순수 창작물이어야 한다. 항공촬영(드론 등)을 포함한 경우 관련 법규 준수가 필수다. 심사는 영상제작 전문가 등 5명 이내 심사위원단이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대중성, 활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1차 예비심사와 2차 본심사로 진행한다. 최종 결과는 11월 20일 발표될 예정이다. 시상은 총 8편을 선정해 △대상 1팀(100만 원) △최우수상 2팀(각 70만 원) △우수상 5팀(각 50만 원) 등 총 49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구로의
함께만드는세상(사회연대은행)은 지난 8월 21일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디지털 활성화를 위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은 사회연대은행, 카카오,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함께하는 프로젝트로, 전통시장과 상점가(골목형 상점가) 상인회가 대표 톡채널을 개설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단골 고객을 늘리고, 상인회의 디지털 활용 역량을 강화하며, 동시에 소비자와 시장 간의 연결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발대식에는 최종 선정된 29개소 전통시장 및 상점가 상인회, 카카오 박혜선 동반성장 리더,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상임이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김현석 시장상권본부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한 상인회원은 디지털이 여전히 생소하고 낯설지만, 톡채널을 활용해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고 시장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전달해 고객과 접점을 늘려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회연대은행 안준상 상임이사는 “이번 시장 톡채널 지원사업을 통해 상인회 현장에서 직접 필요한 지원과 교육을 제공하며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상인회와 긴
유럽연합(EU)의 지원으로 ‘노르딕 오트’가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선다. 노르딕 오트 컨소시엄(The Nordic Oats Consortium)은 ‘유럽의 품질이 선사하는 특별한 선택, 한 알의 오트. 무한한 가능성(From European excellence comes a word of choice - Nordic Oats - One grain, many possibilities.)’이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 3년간 한국을 비롯한 아시아 시장을 대상으로 본격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유럽연합 지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북유럽 지역에서 재배된 고품질 노르딕 오트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식품 업계 전문가들과 소비자들이 유럽 노르딕 오트의 잠재력을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노르딕 오트가 특별한 이유 세계 최북단 농업 지역에서 재배되는 유럽 노르딕 오트는 긴 여름의 낮과 짧은 성장기, 맑고 시원한 기후 조건 속에서 자라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품질을 자랑한다. 노르딕 오트 컨소시엄과 참여 기업들은 수 세기에 걸쳐 이어온 전통과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결합해 품질과 지속 가능성 측면에서 업계를 선도해왔으며, 이러한 차별성은 건강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가 지난 7월 진행된 ‘제 1회 할리스 레시피 콘테스트’ 대상 수상 메뉴 ‘유자리카노’를 전국 매장에 출시했다. ‘유자리카노’는 가맹점주부터 점장, 아르바이트생까지 전국 할리스에서 근무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 진행한 ‘레시피 콘테스트’에서 10:1의 경쟁률을 뚫고 영예의 대상을 차지한 메뉴다. 고객의 니즈와 의견을 레시피에 반영했을 뿐 아니라, 자신만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까지 더해 많은 심사위원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에 선정됐다. 할리스는 평소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맛은 물론, 편안함까지 느끼길 바란다는 대상 수상자 김한솔 부산송정DI점 점장의 마음을 담아 ‘유자리카노’를 전국 매장에 선보였다. 할리스가 새롭게 선보이는 ‘유자리카노’는 상큼한 유자 스무디에 에스프레소를 더한 이색 커피 메뉴다. 시원하고 상큼한 유자 블렌디드가 할리스의 프리미엄 블렌드 ‘블랙아리아 에스프레소’와 어우러지며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여기에, 유자청의 달콤함까지 더해져 이어지는 늦더위에 시원하게 즐기기 좋다. 할리스 관계자는 “유자리카노는 브랜드와 고객 사이에 연결고리가 되고 있는 할리스 매장 근무자의 손에서 시작되어 고객의 니즈와 임직원의 톡톡 튀는
대구 중구는 지난달 28일 2030청년창업지원센터(경상감영길 176, 패션주얼리전문타운 2층)에서 동성로 상권 활성화 창업 경진대회 최종 발표심사 및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침체된 동성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7월부터 50일간 진행된 공모에는 총 29개 팀이 지원했다. 이 가운데 서류심사를 통과한 12개 팀이 최종 무대에 올라 열띤 경쟁을 펼쳤다. 심사 결과 ▲대상은 로와㈜의 ‘약령시 한방재료를 활용한 저속노화 커피콩 없는 커피’가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리토·호글로우 컨소시엄의 ‘약령시 약재를 활용한 헬시 전통강정’과 투제이아틀리에의 ‘동성로 재생 감성공예거리 조성 프로젝트’가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해치치그래픽스의 ‘동성로 공실 소유주·소상공인·소비자 연계 팝업스토어 운영 솔루션’, 모두예술교육센터의 ‘쉬운말 관광지도·굿즈·홍보 프로젝트’, 나디의 ‘오프라인 단서 베이스 관광 추리일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수상팀에는 중구청장상과 함께 대상 800만 원, 최우수상 500만 원, 우수상 3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수여됐다. 지원금은 지식재산권 확보, 임대료, 마케팅, 시제품 제작
포항시는 지역 청년창업가들의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고 도전 정신을 알리기 위해 영일만친구 야시장에 ‘청년팝업존’을 선보인다. 지난 14일 개장한 청년팝업존은 북구 중앙상가길 45, 영일만친구 야시장에서 오는 9월 28일까지 매주 금·토·일 오후 6시 30분부터 운영된다. ▲은공예 작품을 선보이는 ‘프롬어스’ ▲감성적인 뜨개 아이템의 ‘솔숲 공방’ ▲포항의 매력을 담은 굿즈 브랜드 ‘스튜디오 오이’ ▲반려견 수제 간식 브랜드 ‘댕먹’ ▲독특한 일본 캐릭터 굿즈를 소개하는 ‘루멜샵’ 등이 참여팀이다. 특히 이번 팝업존은 판매 공간을 넘어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인기를 얻고 있다. 나만의 비즈 키링 만들기, 포항 과메기 티셔츠 제작, 손뜨개 체험 등으로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특별한 경험과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꾸몄다. 포항시는 이번 사업으로 청년창업가들에게는 홍보·판매의 기회를, 시민들에게는 색다른 즐길 거리와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청년 창업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권오성 일자리청년과장은 “청년팝업존은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시민과 만나는 장”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포항에서
양천구는 9월 1일부터 양천공원, 오목공원, 파리공원에서 자율주행 배달로봇 ‘양천누리온’을 활용한 식음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울경제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로봇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추진되는 것으로, 공원 내 재활용품 수거 및 순찰 로봇과 연계해 운영되는 ‘스마트로봇존’ 구축 사업의 일환이다. ‘스마트 로봇존’은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등 첨단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도시 환경을 개선하고 구민들의 생활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설치된 특화 구역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테스트베드 서울 실증사업’을 통해 공원 내 ‘재활용품 수거 및 순찰 로봇’ 시범운영을 시작했으며, 2024년 7월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주관하는 ‘로봇 기술사업화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배달 로봇’ 서비스까지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구는 지난 3월부터 공원 주변 상권과 연계한 배달존 인프라를 구축하고 가맹점 16곳을 확보했으며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배달비는 무료고, 최소주문금액도 없어 커피 한 잔도 부담 없이 주문할 수 있다. 평균 10~20분 내외로 배달이 완료되며, 로봇 1대가 최대 음료 9잔까지 운반해 가족이나 친구 모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용가리인형과 다양한 하림 인기 제품으로 구성된 한정 패키지 3종(△온가족 패키지 △용가리 패키지 △치킨볼 패키지)을 2주간 판매한다고 밝혔다. 용가리인형은 귀여운 디자인과 실제 ‘용가리치킨’을 연상시키는 디테일로 최근까지 SNS를 중심으로 예상치 못한 ‘품절대란’이 일어날 만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인형을 갖고 싶어 하는 소비자들의 재입고 요청이 이어지자 하림은 이에 화답해 ‘용가리’, ‘하림 순살치킨 시리즈’ 등으로 구성한 한정 패키지를 선보였다. 품에 쏙 들어오는 사이즈의 중형 용가리인형은 공룡알을 닮은 귀여운 모양에 ‘단짠단짠’ 소스 맛으로 밥반찬은 물론 맥주 안주로도 좋은 ‘용가리 치킨볼’ 2종(△달콤양념 △소이갈릭), ‘하림 순살치킨 시리즈’ 4종(△후라이드 △소이갈릭 △달콤양념 △크림버터)으로 구성된 ‘온가족 패키지’에서 만날 수 있다. 앙증맞은 크기의 소형 용가리인형은 ‘용가리 치킨볼’과 명불허전 ‘용가리’ 3종(△치킨 △떡갈비 △돈까스) 구성의 ‘용가리 패키지’에서, 가방에 걸고 다니기 좋은 키링은 ‘용가리 치킨볼’ 2종으로 구성된 ‘치킨볼 패키지’를 통해서만 구매 가능하다. 용가리인형이 포함된 한정 패키지 3종은 하림
대구광역시는 오는 9월 3일부터 9월 6일까지 4일간, 엑스코 서관 전시장에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식품 종합 전문 전시회인 ‘제25회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25회째를 맞는 대구국제식품산업전은 식품산업의 최신 트렌드와 정보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전문 전시회로, 식품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수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식품 및 관련 산업군(식품기계, 급식기기 등) 225개 업체가 참가하고, 426개의 부스를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해외 식품기업 22개사가 새롭게 참가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70여 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돼, 국내 식품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과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장 1홀 및 2홀에는 일반가공식품, 농·수·축산 특산물, 해외식품, 주류·음료 등 다양한 식품과 함께 식품기계, 포장기기, 급식기기 등 관련 산업 제품이 전시돼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3홀에서는 9월 3일과 4일 이틀간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가 진행된다. 이번 상담회는 미국, 캐나다, 영국 등 20개국 70여 개사의 바이어가 대거 참가하며, 수출 실적이 높은 바이어들과의 1:1 사전 매칭, 통역 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2025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강화 교육’ 입학식을 지난 29일 수원컨벤션센터 이벤트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경상원 임직원을 비롯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경기도상인연합회, 경기도골목상점가연합회 등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매니저 등 약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신용보증재단의 보증지원사업 안내, 창업 전문 교수의 사업계획서 작성 특강, 입학 선서식, 등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전통시장, 골목상권 매니저의 전문성을 높이고 상인회 자생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까지 두 분과별(전통시장, 골목상권) 매니저 역량교육을 각각 진행하던 것에서 올해는 교육 전담 부서가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통합해 진행한다. 교육은 ▲역량강화 교육 ▲명사 특강 ▲분과별 워크숍으로 나눠 올해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역량강화 교육은 일반 직무 교육에 더해 분과별·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특화 교육이 진행되며 명사 특강은 기간 동안 총 2회 운영될 예정으로 라이브 스트리밍을 활용해 온오프라인 교육을 병행한다. 마지막으로 워크숍은 2개 분과를 분리해 1박 2일로 진행되며 상호 네트워크를 통한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
충남이 생산한 ‘케이(K)-제품’은 베트남 정치·경제·문화 중심지인 하노이에서도 통했다. 도는 지난 27일 호치민에 이어 29일 하노이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베트남 비즈니스 매칭데이(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충남경제진흥원과 TJB대전방송이 공동 주관한 이날 수출상담회에는 도내 김 가공식품과 홍삼 등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 30개 수출중소기업이 참여했다. 현지에서는 GTS, CK그룹 등 56개 기업 바이어가 참석, 도내 기업의 우수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충남 각 기업은 수출상담회에서 바이어와 1대 1 상담을 진행, 총 183건 5024만 달러의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이를 통해 42건 1816만 달러 규모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 가운데 논산 사료첨가제 업체인 피드업은 1000만 달러의 수출 양해각서(MOU)를 체결, 미래 발전 발판을 마련했다. 비즈니스 매칭데이 참가 기업은 앞선 지난 27일 호치민 행사를 통해 176건 3827만 달러 수출 상담, 42건 1542만 달러 수출 MOU 체결 성과 올렸다. 호치민 수출상담회에서는 지난 26일부터 베트남 출장 중인 김태흠 지사가 방문 ‘영업 활동’을 펼쳤다. 이에 따라 이번 베트
광주시 북구가 오는 16일까지 청년창업공간에 입주할 청년 창업가를 모집한다. 북구가 운영 중인 청년창업공간은 안정적인 청년 창업 환경을 제공하고자 총 24개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규모로 공공임대주택(각화, 오치1, 두암2, 두암4) 4개소 상가 내에 조성되어있으며 이번 모집을 통해 9명의 신규 입주자를 선발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35세의 청년 중 예비 창업자 또는 창업 경력이 3년 이내인 초기 창업자이며 최종 입주자로 선발될 시 최대 4년간 별도의 임대료 없이 공간을 사용할 수 있다. 단, 공공요금 및 관리비 등 공간 운영에 필요한 일부 실비는 별도 부과된다. 입주자 선발은 서류 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10월 중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입주 청년에게는 공간 제공을 넘어 창업 전문 교육기관 프로그램 연계, 전문가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창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방침이다. 창업공간 입주를 신청하려는 청년 창업가는 북구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지사항을 참고하여 구비서류를 이메일 또는 방문 제출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청년미래정책관에 문의하면 된다. 신청 시 일부 창업 공간은 공예·ICT·콘텐츠 등 특
제13회 독일마을 맥주축제가 오는 10월 2∼4일 3일간 ‘BEER-LOG, 비어밤(맥주에 담긴 나의 이야기)’이라는 주제로 남해군 독일마을 일원에서 펼쳐진다. 대한민국 대표 맥주축제로 자리매김한 ‘독일마을 맥주축제’는 예년보다 더 넓어진 공간에서 맥주 본연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구성됐으며, 10월 황금연휴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것으로 기대된다. 독일 옥토버 페스트의 무대를 재현한 ‘독일마을 맥주축제’의 메인무대에서는 이 축제의 킬러콘텐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는 ‘옥토버 나이트’가 매일 펼쳐진다. 특히 MZ 세대의 참여형 무대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의 확산성과 지속성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서브무대인 ‘빅텐트’에서는 △독일전통춤 공연 △광부를 이겨라 △요들 공연 △엔텐바흐 밴드 공연 △비어해피 레크레이션 등 독일마을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각종 공연들이 진행된다. 퍼레이드 역시 다양한 공연팀과 관광객, 주민 등이 하나로 어우러질 수 있도록 완성도에 공을 들였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점을 꼽자면 원예예술촌까지 축제 공간을 확대한 점이다. 뷰티분야 인플루언서 10명으로 구성된 ‘독일마을 앰배서터 서포터즈’가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하
커머스코와 몽골한인상공회가 공동 주관하는 ‘2025 몽골 K브랜드 엑스포 사전 MD상담회’가 오는 9월 12일~16일 몽골 테를지 국립공원 엑스포 예정지에서 열린다. 이번 상담회는 엑스포에 앞서 몽골 현지 MD들과의 1:1 상담 및 네트워킹을 통해 수출 성과 창출과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한다. 주요 참여자로 WORLD-OKTA 몽골 바이어, 몽골 MK마트 등 현지 MD뿐 아니라 롯데홈쇼핑, 롯데마트, 이마트 팝업스토어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외 유통 기회를 모색한다. 커머스코 이상발 대표는 “국내 우수 K브랜드 상품을 몽골에 소개, 수출, 판매하고, 더 나아가 중앙아시아와 러시아 등으로 판로를 넓힐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많은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비는 500만원이며 항공, 숙박, 식비, 관광 등 전 일정 비용이 포함된다. 또한 참가자에게는 LG X-BOOM 무선 스피커, 트레킹화, 20~28인치 캐리어 세트 등 200만원 상당의 특전이 제공된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팜플렛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센터장 김기연)가 8월 한달 간 페루 음식을 주제로 1인가구 요리 프로그램 ‘요리로 떠나는 페루 여행’을 성공리에 진행하였다. ‘요리로 떠나는 페루 여행’은 서울시 중장년 1인가구 대상으로 진행하여 쉽게 접할 수 없는 남미 국가 ‘페루’의 음식을 남미 출신 김나영 셰프와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4회차 진행되어 ▶참치 카우사 ▶로모 살타도 ▶세비체 ▶해산물 볶음밥 등 페루의 이색 음식을 만들어 볼 수 있었다. 또한,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뿐만 아니라 센터를 찾는 1인가구 누구나 페루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역삼도서관·역삼푸른솔도서관과 함께 페루의 음식·문화·여행을 소개하는 북 큐레이션도 운영하여 참여자와 1인가구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더불어 지난 25일 역삼푸른솔도서관과 함께 ‘퇴근길 인문학: 건강을 깨우는 실전 스트레칭’을 진행하여 ‘60초 스트레칭’ 저자이자 물리치료사인 오민규 작가를 초청해 자세 개선 습관과 통증 완화 방법을 알려주었다. 김기연 센터장은 “강남구 1인가구 커뮤니티센터는 다양한 기관과 함께 재밌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공동 기획하고 있다”며 “이번에 역삼푸른솔도서관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