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 참여자 모집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창업 7년 미만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대상으로, 10개 사 내외 선정… 사업 기초진단 컨설팅,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사업화 자금, 판로개척 등 전략

 

부산시가 지역 생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 레벨업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로컬크리에이터'는 지역의 자연환경과 문화적 자산을 소재로 창의성과 혁신을 통해 사업적 가치를 창출하는 창업인 또는 창업기업을 뜻하며, 지역가치, 로컬푸드, 지역기반제조, 지역특화관광, 거점브랜드, 디지털문화체험, 자연친화활동의 7개 분야 활동가를 일컫는다.

 

이번 사업은 지방소멸 및 지역 인구감소 대응하고자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의 성장을 지원하여 지역 내 생활 인구를 유입시키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창업 7년 미만 청년 로컬크리에이터이며, 개인형 6개 사, 협업형 2 부터 3개 팀 내외로 모집하여 전략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성장 사다리 기반 마련'을 위한 ▲사업 기초진단 컨설팅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지식재산권 확보 등과 '로컬콘텐츠 선순환구조 구축'을 위한 ▲대‧중견기업과의 콜라보 ▲온오프라인 판로개척 ▲로컬 페스티벌 개최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지속 가능한 문화 정착'을 위하여 ▲역내‧외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킹 ▲로컬콘텐츠 워크숍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는 신청 자격 요건을 확인해 16일 부터 3월 15일 오후 6시까지 부산청년잡스 누리집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3월 7일에는 비스타트업그라운드(부산진구 동천로 116, 2층)에서 본 사업에 관심 있는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부산청년잡스의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남정은 시 청년산학정책관은 “부산지역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를 지원해 지역의 특색을 살리는 혁신가로 성장시키고, 이들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부산의 청년 로컬크리에이터들이 지역 경제를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푸드&라이프

더보기
[식품 오늘] 하림, 근사한 스페인식 가정 요리 레시피 소개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밥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집에서도 이국적인 한상차림을 즐길 수 있도록 스페인식 가정요리 레시피를 소개했다. 최근 롯데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열린 ‘유러피안 가정식’ 쿠킹클래스에서 큰 호응을 얻은 레시피들이다. 특강을 진행하고, 레시피를 공유한 민희선 요리연구가는 스페인에서 현지 요리를 공부하고 돌아와 우리에게 익숙한 재료를 이용해 유럽풍 요리를 간편하게 만드는 법을 알리고 있다. 이번엔 ‘치킨 빠에야’, ‘대파크림수프’ 등 여행지에 먹어보거나 한 번쯤 들어본 스페인 요리를 간단한 레시피로 제안했다. 하림 치킨스톡과 하림 순수한 사골육수를 이용하면 조리 시간은 줄이고 맛은 더 깊게 만들 수 있다. 치킨 빠에야 해산물 대신 닭가슴살을 넣으면 스페인 대표 쌀 요리 빠에야를 더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무항생제 인증 농가에서 건강하게 자란 닭고기를 개별 급속동결한 ‘하림 자연실록 무항생제 IFF 닭가슴살’에 비스까이나 살사, 국내산 닭고기로 진하게 우려낸 ‘하림 치킨스톡’을 넣고 볶으면 매콤하면서도 감칠맛 풍부한 빠에야가 완성된다. 비스까이나 살사는 스페인 바스크 지방에서 다양한 요리에 활용되는

비즈니스 인사이트

더보기
남해군 한국 속 유럽, 남해군 수산물로 떠나는 씨푸드여행
남해군은 오는 13일부터 지역업체들과 함께 ‘남해군 수산물로 떠나는 유럽씨푸드 여권스탬프 투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해군에서는 유럽을 연상하게 하는 이국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독일마을 등 유명 관광명소 외에도 곳곳에 유럽풍의 카페와 펜션 등이 즐비하다. 남해군 수산자원과는 다양한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수산물 요리를 발굴하고 남해군의 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하여, 미조면 “카더가든”, 삼동면 “남해다카페”, 남해읍 “문그로우”와 함께 ‘남해군 수산물로 떠나는 유럽씨푸드 여권스탬프 투어’를 기획하게 되었다. 우선, 독일마을에 위치한 ‘남해다카페’는 소시지와 각종 해산물 등을 재료로 ‘남해다브런치’ 메뉴를 선보인다. 미조면 소재 ‘카더가든’은 ‘프랑스식 라자냐’와 ‘콩피방식의 스테이크 및 돌문어’를 선보인다. 남해읍 청년거리에 위치한 ‘문그로우’는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활용한 이탈리아 ‘해산물 파스타’를 선보인다. 유럽씨푸드 여권은 남해각 관광플랫폼과 3개 업소에서 수령이 가능하며, 스탬프를 모두 채우면 남해각 관광플랫폼에서 남해다름 씨푸드 기프트카드를 받을 수 있다. 남해다름 씨푸드 기프트카드는 남해군수협의 CAS냉동 수산물을 택배로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식품외식경영포럼

더보기

J-FOOD 비즈니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