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UP] K-푸드, 이제는 독일 외식업계 접수할 차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독일 외식업계 대상 K-푸드의 각양각색 활용법 홍보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지난 6일 독일 베를린에서 ‘식탁 위의 K-푸드(K-Food on the table)’를 주제로 현지 외식업계 셰프·바이어 20여 명을 대상으로 한식 시연회를 열어 K-푸드의 다양한 활용법을 홍보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한식 전문 파인다이닝 셰프가 참여해 한국 고유의 식재료를 활용한 한식을 현지인 입맛에 맞도록 새롭게 풀어냈다. 특히 참기름과 유자청을 곁들인 구절판, 들기름과 간장으로 맛을 낸 깻잎 부각은 참가자들의 눈과 입을 동시에 사로잡았고, 콩가루와 쑥가루를 활용한 인절미 디저트와 쌀막걸리 아이스크림으로 시연회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현장에는 독일 최대 푸드 페스티벌 담당자부터 대기업 전문 케이터링 업체 책임자까지 독일 외식업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대거 참가해 K-푸드 활용 요리의 무한한 가능성을 살폈고, 독일의 아시아 식품 수입·유통사 대표 등 주요 바이어도 두루 참가해 K-푸드 수출 확대를 위한 현장 상담도 적극적으로 이뤄졌다.

 

 

시연회에 참가한 베를린의 한 레스토랑 셰프는 “최근 독일 외식업계에서는 색다르고 건강한 식재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라며, “고추장, 참기름 같은 한국만의 고유한 소스를 활용한 메뉴를 선보이면 고객들의 반응이 좋을 것 같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권오엽 수출식품이사는 “독일은 유럽 최대의 농식품 시장임과 동시에 최근 K-콘텐츠 열풍으로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져 K-푸드를 홍보하기에 좋은 여건”이라며 “독일에서 K-푸드와 한식의 인지도가 계속해서 높아질 수 있도록 이번 행사와 같은 B2B 마케팅은 물론 B2C 소비자 접점 마케팅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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