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Biz] 제7회 비건페스타, 비건 소사이어티 CEO 스티브 해먼 강연

영국 비건 소사이어티 CEO 스티브 해먼, 글로벌 비거니즘의 과거와 현재·미래 전망 제시할 것

하우스부띠끄는 제7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에서 비건 소사이어티 스티브 해먼 CEO의 강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제7회 베지노믹스페어 비건페스타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0개 사, 200개 부스, 800여 개의 브랜드를 선보이며 3월 17일(금)부터 19일(일)까지 학여울역 SETEC 제1, 2전시장에서 개최된다.

 

 

전시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서울산업진흥원,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 서울환경연합, 내셔널지오그래픽이 후원하며, CJ제일제당, 농심태경, 롯데제과, 샘표가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건을 보다 쉽게 시도할 수 있고 채식 열풍에 일조하고 있는 간편식(HMR)·밀키트, 소스·조미료 특별전이 준비됐다. 또한 2022년 4분기 이후 출시된 신제품을 선보이는 ‘The Next Vegan(신제품 특별전)’에는 36개 사, 50여 개 루키 브랜드가 참여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친환경, 제로웨이스트, 업사이클링 브랜드가 참여하는 ‘그린페스타’가 동시 개최되며 기후변화 위기에 따른 탄소 절감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비장애인과 발달장애인이 ‘공존’의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기업 ‘동구밭’에서는 고체 샴푸와 고체 세제를, 지속 가능한 여행과 일상을 위한 브랜드 ‘이든’에서는 제로플라스틱 트래블 키트 ‘서스테이너블 아이’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친환경 제품 전시와 참여형 환경 프로젝트가 그린페스타 행사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비건페스타에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단체인 영국의 비건 소사이어티 CEO 스티브 해먼(Steve Hamon)이 내한해 특별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스티븐 해먼 CEO는 “한국의 비거니즘에 대한 성장세가 놀랍다. 한국 비건 시장에 대한 흐름을 눈으로 확인하고 싶어 큰 기대를 갖고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스티브 해먼은 3월 17일(금) 13시에 행사장 내 Vegan Stage에서 ‘글로벌 비거니즘의 과거와 현재, 미래 전망’을 주제로 글로벌 비거니즘 트렌드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선착순 사전 접수를 통해 참석 가능하며 무료로 진행된다.

 

비건 소사이어티(The Vegan Society)는 1944년 11월 영국에서 설립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비건 단체로, 보통의 채식주의자와 구분되는 정체성을 표현하기 위해 비건(Vegan)이라는 말을 최초로 사용했다. 비건 소사이어티는 1990년 순수비건 제품을 구분하는 객관적인 지표를 만들기 위해 국제 Vegan Trademark를 설립해 비건 인증제도를 확립했으며, 현재 15가지 카테고리, 6만5000개 이상의 제품이 등록됐다.

 

하우스부띠끄는 2016년부터 비건 소사이어티와 공식 한국 파트너 계약을 맺고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대표 심형석)로 활동하며 1000개가 넘는 국내 제품의 비건 인증 등록을 완료했다. 이번 전시회에서 비건 트레이드마크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화장품, 식품, 주류, 생활용품 및 반려동물용품의 비건 인증제도에 대한 설명과 인증 제품 전시를 운영할 계획이다. 비건 소사이어티 코리아의 부스는 행사장 입구 정면, 1관 C-01에 위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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