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영시가 청년일자리 토대 마련과 지역 내 성공적 정착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청년창업 1번가 통영드림존 조성사업』의 2022년 참여자 3명 전원이 창업에 성공했다.
지난 3월에 7명으로 시작한 청년창업 실무교육은 창업의지가 강한 3명만이 교육을 수료했고, 이후 경영컨설팅 및 인테리어 사업비, 재료비 등을 지원받아 창업을 완료했다.
올해 창업한 3개 업체는 25호점 이태리식당(파스타전문점), 26호점 리네(디자인비누공방), 27호점 경남요트수리직업전문학교(요트 리모델링 및 체험교육)로 특히, 리네는“디자인 굴 비누”로 2022년 통영시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참가자들은〝실무교육을 받으며 창업계획의 토대를 만들었고, 현장컨설팅을 받으며 그 계획이 하나씩 실현되어 창업을 이루어냈다. 시의 적극적인 지원이 꿈을 실현해내는 원동력이 되고 밑거름이 되어 주어 너무 감사드린다. 성업으로 지역경제에 보탬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감사와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