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창업 기업의 데뷔 무대…DDP서 '2022 디자인 스타트업 데모데이' 개최

국내 유일의 디자인 개발 중심의 ‘청년 창업 기업’ 사업 발표의 장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오는 10월 28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동대문디자인플라자 디자인랩 2층 오픈라운지에서 '2022 디자인 스타트업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2022 디자인 스타트업 데모데이'는 센터에서 청년 창업 기업 육성을 위해 시행하는 사업으로 우수한 디자인과 가능성을 보유한 유망 기업을 발굴하고 전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데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유망 디자인기업의 규모 확대를 꾀함은 물론 차별화된 사업모형(비즈니스모델)으로 투자사와 소비자에게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데모데이’는 전문 역량 강화 단계별 프로그램의 최종 단계로 투자, 구매, 채용으로 이어지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이번 행사는 일반적인 ‘데모데이’와는 달리 투자사 및 전문 창업기획자는 물론,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중 참여단과 함께해 현장에서 바로 대중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게 차별화를 뒀다.

 

행사에는 한국투자금융그룹에서 청년 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만든《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와 초기 스타트업을 전문으로 하는 투자사《나눔엔젤스》, 중소벤처기업부 등록 공식 전문 창업기획자《엔피프틴 파트너스》등 국내 검증된 유수의 전문 벤처투자사 및 창업기획자가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참가한 청중 참여단은 기업의 발표를 보고 온라인에서 실시간으로 사업 내용에 대한 의견을 게시할 수 있다. 모의 투자도 가능하다.

 

'2022 디자인 스타트업 데모데이'에 참여하는 기업은 △달비(한국의 전통문화 상품) △메리폰더(조명과 가구, 오브제) △매거진앤디(창작자의 NFT 플랫폼) △모닝눈나잇(고급 원단 브랜드) △바이슨기어스(간편 솔로 캠핑 기어) △팔방디자인(일상라이더를 위한 쿨링헬멧) △아이돈케어(디바이스케어 브랜드) △와카와카(펀딩형 계약재배 플랫폼) △히어로FX(일상생활 파우더 컵) 이다.

 

참여기업은 전문가와 청중 참여단 앞에서 자사의 주요 사업 계획 및 비즈니스모델을 발표한다. 발표자는 심사위원의 심도 있는 소견과 현업에 실제 도움이 될만한 답변을 현장에서 즉시 제공받는다.

 

3개월간 진행된 전문 역량 강화 단계별 프로그램은 비즈니스모델 진단을 시작으로 기업별로 전담 멘토를 배정해 개별 지도 3회, 기업 홍보 및 비즈니스 영업, 발표 지도 2회 등 전문 기업 육성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DDP에서 10월 19일부터 열리고 있는 '서울디자인2022'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돼 행사장을 찾은 일반 시민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 참가기업에게는 IR(투자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홍보활동) 발표뿐만 아니라 벤처 투자 전문가와 소그룹 멘토링, 네트워킹의 기회가 주어진다. 참가한 청중 참여단에게는 현장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제공된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 김수정 센터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디자인 분야의 청년 창업 기업들이 그동안 일궈온 노력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라 더욱 뜻깊다”며 “향후에도 디자인 청년 창업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원을 확대해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인 혁신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서울디자인창업센터는 서울디자인재단(대표이사 이경돈, 이하 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 디자인 청년 창업 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2020년 7월 개관했다. 홍대입구역 7번 출구 코스테이션 빌딩 3~5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스타트업 기업을 모집해 입주 공간과 스타트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교육, 전문가 소개, 기반 시설 제공, 홍보 활동 등을 동시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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