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과 커피를 동시에 즐기는 복합형 카페 본격 출범

와인과 커피를 결합한 복합형 카페 브랜드 ‘비니커피(VINI COFFEE)’가 6월 26일 서울 서초구 양재 하이브랜드에 첫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이번 개점은 브랜드의 본격적인 확장 전략의 신호탄으로, F&B 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하며 주목받고 있다.

 

비니커피는 1인 운영이 가능한 소형 경량 구조와 밀키트 기반의 간소화된 주방 시스템을 도입해 효율적인 매장 운영을 실현한 것이 특징이다. 프리미엄 커피는 물론, 유럽과 남미 등 10여 개국에서 직수입한 다양한 와인을 한 공간에서 즐길 수 있어 기존 커피전문점과는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췄다.

 

양재 하이브랜드점에서는 이날 오전 컷팅식을 포함한 오픈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운영사 1879MG(대표 이민지)를 비롯한 브랜드 관계자와 예비 창업자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현장에서는 다양한 와인 및 커피 시음 행사와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비니커피 측은 도심 속에서 여유롭게 와인과 커피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으로 비니커피를 기획했다며, 양재점을 시작으로 판교, 부산 등 수도권과 주요 상권에 직영 매장을 순차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재 비니커피는 자체 R&D 센터를 기반으로 시즌별 메뉴 개발, 커핑 테스트, 바리스타 교육 프로그램 등을 통해 브랜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전국 단위 프랜차이즈 전개를 위한 기반 구축과 함께 예비 창업자에게는 맞춤형 설계 시스템, 운영 매뉴얼, 통합 솔루션 등을 제공하고 있다.

 

비니커피는 앞으로도 소규모 매장 최적화와 전문성 강화를 바탕으로 와인·커피 복합형 모델을 통해 차세대 F&B 시장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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