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매출증대 프로젝트` 서울시-KT 업무협약

10월 25일 민간 빅데이터 플랫폼을 보유한 'KT'와 빅데이터 공동업무 협약 체결

 

 

서울시와 KT는 보유 빅데이터 플랫폼을 공동 활용하여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 대상 골목경제 부활 프로젝트를 추진하여 민관 지원을 통한 서울시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 및 이익의 증대를 도모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10월 25일 오후 3시 서울특별시청 서소문1청사에서 '서울시-KT와 빅데이터 기반 소상공인 매출증대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공동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업을 통해 민간의 데이터 활용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 데이터를 활용한 경제적 가치 증진 사례 발굴하며,

 

데이터 직접 제공에서 데이터를 이용한 서비스 확대로 전환하여 시민들이 보다 쉽게 데이터를 체험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협약서에는 소상공인의 매출 향상 프로젝트 성공을 위한 공동 노력, 상권 관련 자료 및 정보 교류, 빅데이터 활용 확대 협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시와 KT는 빅데이터기반 소상공인 매출 증대 프로젝트를 위한 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 30개팀, 경영이 어려운 소상공인 30개팀 선정하여 1:1로 매칭하여 매출 증대 컨설팅을 실시한다.

 

서울시와 KT는 MZ세대를 대표하는 대학생을 선정하여 빅데이터 및 경영컨설팅 교육을 시행하고, 대학생과 소상공인 맞춤형 매칭을 통해 매출 증대를 위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참여 대학생에게는 컨설팅 우수팀을 선정하여 상장 및 상금을 수여하며, 빅데이터기반 소상공인 매출증대 프로젝트 활동인증서를 지급한다.

 

그리고, 참여한 소상공인에게는 빅데이터 기반 상권 및 고객분석을 통한 주요 타깃 설정, 매체 활용 홍보·마케팅 방안 등 전반적인 컨설팅 보고서 제공한다.

 

이혜경 서울시 디지털정책관은 "이번 협약 체결로 빅데이터 기반 마케팅 전략과 MZ세대의 아이디어가 접목하여 소상공인 점포 활성화 지원 및 빅데이터의 대시민 활용가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빅데이터 기반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수 있도록 민간 기업, 플랫폼과 지속 협업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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