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 인사이트] 국제식음료품평원, 내달 13일 출품설명회 진행

세계적인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
전문성과 공정성 갖춰… 출품사 홍보 마케팅 지원 사격

국제식음료품평원(iTi)이 ‘국제식음료품평원 출품설명회’를 진행한다. 국내 식음료 제조사라면 누구라도 참여할 수 있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의 한국 운영사인 F&B (식음료) 기획사 술펀은 내달 13일 오후 3시 서울시 종로구 식품명인체험홍보관에서 국제식음료품평원 출품설명회를 진행한다.

 

 

국제식음료품평원는 2005년 벨기에 브뤼셀에 설립된 세계적 권위의 식음료 품평 기관이다. 매년 전 세계 130개국에서 출품한 1만6000개 이상의 식음료 제품을 평가 심사하고 있다.

국제식음료품평원의 가장 큰 특징은 전문성이다. 세계적인 셰프와 소믈리에로 구성된 전문 심사위원단이 △첫 인상 △시각 △후각 △미각 △끝맛으로 이뤄진 5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모든 항목에서 평균 70% 이상 점수를 획득하면 ‘국제 우수 미각상’을 부여한다.

 

공정성도 특징이다. 국제식음료품평원에서 진행하는 품평회는 모두 철저히 블라인드 테스트로 진행된다. 심사위원들에게 출품 브랜드의 정보는 공개되지 않는다.

 

술펀은 국제식음료품평원 출품사를 대상으로 번역 서비스와 수출 연계 홍보 디자인 등 마케팅 지원에 나선다. 시음시식회에 필요한 플래그십 스토어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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