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맛남] 식품외식업계, 인재 양성에 힘쓴다

 

최근 식품외식업계에서 직무 교육, 인턴 기회 제공, 청년 인재 모집 등 취업을 앞둔 청년들을 위한 지원 사업 전개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이는 고용 규모의 축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을 응원하면서 동시에 기업의 윤리적인 이미지도 높일 수 있는 장점이 있어 다양한 업체에서 청년 인재 발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인턴 기회 제공 등 청년인재 발굴 활발

 

먼저 종합식품기업 ‘이연에프엔씨’는 IPP 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에게 인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대학생 인턴을 모집해 다양한 부서에 배치하고 4~6개월간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주는 프로그램이다. 실습 종료 후에는 선발인원의 의사와 심사를 통해 정직원으로 채용하기도 한다.

 

이연에프엔씨는 2019년 처음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참여자 중 약 절반의 인원을 정직원으로 채용한 바 있다.

 

‘스타벅스 코리아’도 2015년 이후 매년 우수한 청년 인재를 선발, 장학금 지원은 물론 다양한 리더십 양성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에도 스타벅스 청년인재 8기를 모집했으며, 선발된 인원에게는 학기당 300만원씩 연간 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받을 수 있고 유스리더십캠프와 멘토링 봉사활동, 세미나, 명사 강의 등 청년 인재 양성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여기에 우수 활동자를 선발해 스타벅스 지원센터(본사) 인턴십, 스타벅스 글로벌 견학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식당 식자재 주문 앱 ‘오더플러스’의 경우 외식업 취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자기계발과 직무역량 강화를 돕기 위한 ‘오더플러스 식품 MD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미슐랭 셰프 출신의 오더플러스 식품 MD가 직접 진행한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서양 조리에서 사용되는 식재료 선택 노하우 및 식품 MD가 갖춰야 할 상품 분별, 선정, 기획에 관련된 기초 지식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오더플러스는 추후 양식뿐만 아니라 한식, 일식, 중식 등 다양한 주제로 아카데미를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관계자는 “청년들이 취업난 때문에 어려워하고 있는 현실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업계에서는 인재 양성이라는 목적으로 다양한 청년 지원 프로그램을 펼치고 있다”며 “기업 입장에서도 취업을 앞둔 청년들이 원하는 교육과 지원을 바탕으로 유능한 인재를 발굴할 수 있는 장점이 있어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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