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역증강작용 탁월 '베타글루칸' 담은, '면역커피' 주목

양치기소년들-NKTOX, 면역 향상 물질 베타글루칸 담은 ‘면역 커피’ 개발·론칭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 ‘커피 디셈버’를 운영하는 커피 토털 솔루션 회사 양치기소년들(대표 김보민)이 엔케이톡스(NKTOX) 농업회사법인(대표 허정우)과 합의 각서(MOA)를 체결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면역커피’를 개발, 론칭한다.

 

최근 백신 접종 이후에도 코로나19에 확진되는 ‘돌파 감염’ 사례가 많아지면서 개인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보조 수단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백신만으로는 부족하다’는 인식이 커지면서 생활 속에서 면역력을 높일 음식과 건강 보조제를 일부러 챙겨 먹으려는 것이다.

 

 

양 사가 개발, 론칭하는 면역커피는 베타글루칸을 함유해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준다. 베타글루칸은 버섯, 효모, 곡류 등의 세포벽에 존재하는 성분으로, 우리 몸에서 나쁜 세포와 싸우는 대식세포를 활성화한다. 매일 마시는 커피만으로도 면역력을 채우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셈이다.

 

엔케이톡스는 베타글루칸을 수용성으로 추출해 추출 과정에서 영양소 손실을 최소화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양치기소년들은 올 2월 면역커피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디저트 ‘이뮨 브레드’도 출시했다.

이뮨 브레드는 장의 균형을 유익균 85%, 유해균 15%로 조절해 장 기능 개선과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복합 균주가 포함돼 장 기능 개선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준다.

 

또 안심하고 커피를 마실 수 있는 ‘공간’을 고민해, 플라스마 공기살균기를 개발하는 정록과도 최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치기소년들은 유연 플라스마 직물 기술을 바탕으로 기존 공기청정기 역할에 살균 역할을 더한 정록의 공기살균기를 카페 최초로 도입, 알레르기 물질은 물론 박테리아, 코로나 등의 바이러스까지 소멸해 청정한 공간을 담보했다는 설명이다.

 

 

양치기소년들 담당자는 “건강한 커피, 먹거리에 공간까지 삼박자가 두루 갖춰진 커피디셈버로 모든 연령층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양치기소년들의 프리미엄 커피 브랜드인 커피디셈버 프랜차이즈 문의는 공식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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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유산 화순고인돌 유적에서 만나는 이색 커피 문화
화순군은 세계유산 홍보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춘양면 대신리 문화체험관(화순군 춘양면 지동길 20)에서 고인돌 시대 석기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대신리 커피 체험장’을 지난 4월 18일부터 무료 운영 중이다. 본 사업은 고인돌 유적 내 휴식 및 체험 공간을 조성하고, 고대 석기 문화를 현대 커피 문화와 접목하여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대신리 커피 체험장’은 맷돌을 이용해 직접 원두를 갈아 커피를 추출하고 마시는 체험을 제공한다. 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제공하지 않기에 개인 텀블러를 꼭 챙겨야 하고, 현장에서 만든 커피를 즐길 수 있다. 운영 기간은 11월 13일까지이며,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운영한다. 화순군은 이번 체험장 운영을 통해 고인돌 유적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하고 알찬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세계유산 고인돌의 가치가 현대적 감각으로 널리 전파되기를 기대한다. 최기운 고인돌사업소장은 “고인돌이라는 세계적 문화유산과 현대인의 커피 문화를 접목한 이번 체험이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행사를 발굴 및 운영해 고인돌 유적 활성화에 힘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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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시골에서 찾아보는 나의 일과 삶 2025 시골언니 프로젝트 새일센터와 손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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