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비알코리아가 운영하는 던킨이 ‘뉴웨이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고메 도넛 라인업을 확대한다.
올해부터 시작된 뉴웨이브 프로젝트는 가장 맛있는 도넛을 위해 변화를 추구하는 프로젝트라는 게 던킨의 설명이다. 품질 경영 강화와 새로운 배송 시스템 도입, 다양한 제품 연구 등을 목표로 내세웠다.

던킨은 뉴웨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전형적인 도넛에서 벗어나, 맛은 물론 시각적으로도 만족감을 주는 시그니처 메뉴를 개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던킨의 고메 도넛은 미식을 뜻하는 ‘고메(gourmet)’의 뜻처럼 품질 개선을 위한 전략 제품이다. ‘베이커리&도넛’, ‘브런치&도넛’ 등 식품 카테고리를 넘나드는 이색 신제품 개발하고 있다.
현재 던킨이 판매하는 고메 도넛은 총 16종이다. 바질이 함유된 홀랜다이즈 소스와 삶은 계란이 어우러지는 ‘에그 베네딕트 도넛’은 플래그십 스토어 ‘던킨 라이브’에서 출시한 던킨의 첫 번째 고메 도넛이다.
던킨의 ‘고메도넛’은 던킨 라이브와 ‘선릉역점’, ‘건대입구역점’, ‘양재사옥점’ 등 직영점을 중심으로 판매해왔으나 이제 가맹점에서도 판매한다. 현재 ‘던킨 강남대로점’을 포함한 서울, 분당 지역 총 15개 가맹점에서 판매 중이다.
SPC그룹 던킨 관계자는 “올해 던킨은 가장 맛있는 도넛을 위한 새로운 변화의 시작에 놓여있다”며 “뉴웨이브 프로젝트를 통해 선보이는 고메 도넛으로 고객분들께 가장 신선하고 맛있는 도넛을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